유월의 꽃/이종덕
초연이 쓸고 간 땅 빛바랜 나무 십자
이름도 성도 없이 외로이
누웠어도
강산은 그날의 핏줄 잊지 않고 흐른다
조국을 품에 안고 숨져간 젊은 청춘
녹슨 철모 사이로 유월의 장미 피어
뜨거운 그날의 함성 붉은 꽃이 되었네
바람도 숨을 죽여 묵념을 올리는 밤
비목에 새겨진 넋 영원히 살아 있어
이 땅의 푸른 강산을 끝가지 지켜내리
다음검색
유월의 꽃/이종덕
초연이 쓸고 간 땅 빛바랜 나무 십자
이름도 성도 없이 외로이
누웠어도
강산은 그날의 핏줄 잊지 않고 흐른다
조국을 품에 안고 숨져간 젊은 청춘
녹슨 철모 사이로 유월의 장미 피어
뜨거운 그날의 함성 붉은 꽃이 되었네
바람도 숨을 죽여 묵념을 올리는 밤
비목에 새겨진 넋 영원히 살아 있어
이 땅의 푸른 강산을 끝가지 지켜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