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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시모음

수국 / 서숙지

작성자찢어진 청바지|작성시간26.06.12|조회수3 목록 댓글 0

수국 / 서숙지


 
둥글둥글
몽실몽실
빠진 데가 없다 
 
발그레한 피부색은
낮잠 깬 아가 모습 
 
연보라색 세련미는
새침데기 아가씨 모습 
 
하얗게 부푼 품은
수더분한 엄마 모습 
 
하루하루 햇살 껴안으며
유월을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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