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개 걷히고 / 시인 신은숙 영원일 것 같던 그대 가고, 가고 없는 곳에 나 있네. 깊은 그대 침묵 위로 거짓말처럼 세월 가면 세월 따라 나도 가네. 속절없는 약속 황망히 떠난 그곳에 미련이 오열하고 그대 더 멀리 재촉하네 모든 흘러가는 것은 결코 거스를 수 없는 절대 숙명인 줄을 그대 가고서야 알았네. < 마음기대기 > 시집 6p |
다음검색
| 안개 걷히고 / 시인 신은숙 영원일 것 같던 그대 가고, 가고 없는 곳에 나 있네. 깊은 그대 침묵 위로 거짓말처럼 세월 가면 세월 따라 나도 가네. 속절없는 약속 황망히 떠난 그곳에 미련이 오열하고 그대 더 멀리 재촉하네 모든 흘러가는 것은 결코 거스를 수 없는 절대 숙명인 줄을 그대 가고서야 알았네. < 마음기대기 > 시집 6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