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 가르기 / 박동환
빨간색은 좋아
노란색은 싫어
우리는 늘 색깔 논쟁을 벌인다
내 편, 네 편
누구의 편을 들어야지
서로가 눈치를 보며 머리를 굴린다
아무리 아름다운 꽃도
십 여일이 지나면 사라지듯이
누구의 편도 없이 모두 시들어간다
선을 긋지 않고
모두를 아우른다면
형형색색 모두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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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 가르기 / 박동환
빨간색은 좋아
노란색은 싫어
우리는 늘 색깔 논쟁을 벌인다
내 편, 네 편
누구의 편을 들어야지
서로가 눈치를 보며 머리를 굴린다
아무리 아름다운 꽃도
십 여일이 지나면 사라지듯이
누구의 편도 없이 모두 시들어간다
선을 긋지 않고
모두를 아우른다면
형형색색 모두가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