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럼프/봄 박서영
삶이 슬럼프에
빠져 허우적거립니다
빈 공간에 작은 마음만
하나 남아 서글프게
울고 있습니다
무어라 위로
해야 할지 몰라 그저
바라만 보고 있습니다
그래도 잘 해 왔다고
자부하는데 왜 이렇게
허전할까요
나만 그런가요?
채울 수 없는 공허함이
나를 슬프게 합니다
언제 피울지 모르는
꽃을 마음에 심으며
위안을 삼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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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프/봄 박서영
삶이 슬럼프에
빠져 허우적거립니다
빈 공간에 작은 마음만
하나 남아 서글프게
울고 있습니다
무어라 위로
해야 할지 몰라 그저
바라만 보고 있습니다
그래도 잘 해 왔다고
자부하는데 왜 이렇게
허전할까요
나만 그런가요?
채울 수 없는 공허함이
나를 슬프게 합니다
언제 피울지 모르는
꽃을 마음에 심으며
위안을 삼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