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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시모음

꽃길/박시정

작성자cbdc반대(박윤억)|작성시간26.06.13|조회수19 목록 댓글 0

꽃길/박시정

황금빛 꽃이
쫘악 펼쳐져있네요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까지
피어있을거예요

가는 걸음 걸음마다
발길에 채일 정도로
피고 또 피어있어
마음은 하늘을 나는 기분
감출수 없네요.

분홍빛 융단을
깔아 놓았네요
조심스레 걷다가도
행여나 발길에
분홍꽃 채일까봐
조심조심 걷네요.

내 걷는 이 길
꽃들이 융탄자되어
부푼 가슴 어루만져주니
일곱색깔 무지개다리
걸어가는듯한 이 마음
황홀무아지경에 빠졌네요.

(2026.06.10.수.05시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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