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 빼는 장미향/박태강
오월 산야의 무성한 푸르름
비온 뒤에 맑게 갠 하늘
늦은 듯 쏟아지는 맑은 햇살
하얀 구름 하늘 끝 수놓고
푸른 하늘 햇빛을 놓아
저 끝 지평선까지 눈이 닫는다
바람일어 붉게 핀 줄기장미꽃
하늘 하늘 춤추며
지나는 길손 넋을 뺏누나
부딪치는 장미향에 정신 몽롱해
옛 님 그리워 산야를 뛰고
넋이 향 찾아 가는 활달한 오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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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 빼는 장미향/박태강
오월 산야의 무성한 푸르름
비온 뒤에 맑게 갠 하늘
늦은 듯 쏟아지는 맑은 햇살
하얀 구름 하늘 끝 수놓고
푸른 하늘 햇빛을 놓아
저 끝 지평선까지 눈이 닫는다
바람일어 붉게 핀 줄기장미꽃
하늘 하늘 춤추며
지나는 길손 넋을 뺏누나
부딪치는 장미향에 정신 몽롱해
옛 님 그리워 산야를 뛰고
넋이 향 찾아 가는 활달한 오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