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이 반기는 곳/박시정
먼 길
기다림이 있고
마음이 서려있는 곳
달린다
마냥
도로 여를
튼다
유에스비(USB)를
흘러 나온다
노래가
듣는둥 마는둥
그저 무료함을 달랜다
강릉
도착하니
달려 나오는
3월이
하차해서 달래준다
기다림어 3일을
뜨거운 해살
그래도 낫다
도시의 뜨거움보댜
아무래도
반사빛이 적기에
그래도 마찬가지
돌아본다
농원 곳곳을
그새 피었다
여기저기 꽃들이
반겨준다
너도 나도
즐겁고
행복하고
그저 미소가
입가에 걸친다
반가움에
이런거지
삶이란게
(2826.06.15.월.03시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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