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위 귀가/박시정
사흘 만에
돌아가야했다
직장이 있으니
역시 님의 손길
최고의 삶의 안식처
님
돌아가고나면
뭔가가 허전해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멍하니 넋을 놓고
빈 하늘에
하얀 구름조차
어디로 잃고 섰는지
시선 멍해진다
약함이 뭔지
어설프게 알게 되듯이
강릉종합버스터미널
태워다 주고
돌아오는 길
허전하다
나도 모르게
뜨거운 하늘만 올려다본다.
(2026.06.18.목.04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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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위 귀가/박시정
사흘 만에
돌아가야했다
직장이 있으니
역시 님의 손길
최고의 삶의 안식처
님
돌아가고나면
뭔가가 허전해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멍하니 넋을 놓고
빈 하늘에
하얀 구름조차
어디로 잃고 섰는지
시선 멍해진다
약함이 뭔지
어설프게 알게 되듯이
강릉종합버스터미널
태워다 주고
돌아오는 길
허전하다
나도 모르게
뜨거운 하늘만 올려다본다.
(2026.06.18.목.04시0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