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종이배/문장우
한 사람
한 사람
인생 종이배는 소리없이
흘러간다
세상 살아간다는 것이
꿈꾸듯 황홀하더니
어느새 멀어진다
기억 속에 잊혀 가는
그리운 사람들
지금쯤 어디로 떠내려가고 있을까
세월의 강물 따라
부딪히면 졸 졸 정답게
흘러가다
어쩜 꿈꾸듯 하더니만
돌아서니 멀어지고
잊히니
소문 없이 떠나가는
인생 종이배
세상사 허망한 것을
나는 지금쯤
어디로 떠내려가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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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종이배/문장우
한 사람
한 사람
인생 종이배는 소리없이
흘러간다
세상 살아간다는 것이
꿈꾸듯 황홀하더니
어느새 멀어진다
기억 속에 잊혀 가는
그리운 사람들
지금쯤 어디로 떠내려가고 있을까
세월의 강물 따라
부딪히면 졸 졸 정답게
흘러가다
어쩜 꿈꾸듯 하더니만
돌아서니 멀어지고
잊히니
소문 없이 떠나가는
인생 종이배
세상사 허망한 것을
나는 지금쯤
어디로 떠내려가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