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도에 가면 / 솔빛 김인숙
나 잡아봐라 끼룩 끼룩
갈매기 날아오르고
해국 한 송이 수줍게
얼굴 내미는 곳
저기 우뚝 선 등대 하나
푸른 바다 지키며
말없이 손짓하네
저녁노을 물든 바다
붉게 펼친 너른 품에
파도는 쉼 없이 밀려와
고단한 마음까지
다정히 품어 주네
아!
시원한 물결의 노래
슬도 바람 따라 번져와
가슴에 잔잔히 일렁이는
행복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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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도에 가면 / 솔빛 김인숙
나 잡아봐라 끼룩 끼룩
갈매기 날아오르고
해국 한 송이 수줍게
얼굴 내미는 곳
저기 우뚝 선 등대 하나
푸른 바다 지키며
말없이 손짓하네
저녁노을 물든 바다
붉게 펼친 너른 품에
파도는 쉼 없이 밀려와
고단한 마음까지
다정히 품어 주네
아!
시원한 물결의 노래
슬도 바람 따라 번져와
가슴에 잔잔히 일렁이는
행복이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