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카톡 / 솔빛 김인숙
술 그만 마시라고 카톡
어서 들어오라고 카톡, 카톡
엄마의 카톡이가 까똑, 까똑, 톡톡톡
기다리다 지쳐
카카오오~톡 하품만 길어진다
아빠 카톡이는
아직도 1을 남긴 채 아무 말이 없다
엄마의 카톡이가 뿔났다 뿔톡, 뿔톡
그리고 방전되었다
"어디 두고 보자"
가만히 충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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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카톡 / 솔빛 김인숙
술 그만 마시라고 카톡
어서 들어오라고 카톡, 카톡
엄마의 카톡이가 까똑, 까똑, 톡톡톡
기다리다 지쳐
카카오오~톡 하품만 길어진다
아빠 카톡이는
아직도 1을 남긴 채 아무 말이 없다
엄마의 카톡이가 뿔났다 뿔톡, 뿔톡
그리고 방전되었다
"어디 두고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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