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밭의 추억 / 송석 강고진
푸르름이 벌판을 이룬
밀밭 둑길을 거닐며
옛 추억을 그리워 찾는다
밀 꽃이 피고 누렇게
익어가는 들판이 보기 좋다
살랑살랑 바람결에 흔드는
밀밭에서 노닐던 옛날이 그립다
도랑에 가재 한두 마리 구멍 속을
들락날락 유혹하는 날에
가재 잡이 하며 놀던 그 시절
밀 이 삯이 익어 필 때면
황덕 불 지피고 입가가
검정 묻어가며 구워 먹던
옛 날 일이 그리워 지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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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밭의 추억 / 송석 강고진
푸르름이 벌판을 이룬
밀밭 둑길을 거닐며
옛 추억을 그리워 찾는다
밀 꽃이 피고 누렇게
익어가는 들판이 보기 좋다
살랑살랑 바람결에 흔드는
밀밭에서 노닐던 옛날이 그립다
도랑에 가재 한두 마리 구멍 속을
들락날락 유혹하는 날에
가재 잡이 하며 놀던 그 시절
밀 이 삯이 익어 필 때면
황덕 불 지피고 입가가
검정 묻어가며 구워 먹던
옛 날 일이 그리워 지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