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단에 노란꽃 피었다 / 洪靑呂
화단에 노란꽃 피었다
햇살 한 조각 내려앉은 듯
작은 꽃잎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오가며 무심히 지나던 자리인데
오늘은 그 노란빛 하나에
괜히 마음까지 밝아진다
꽃은 참 신기하다
말 한마디 없어도
사람 마음을 먼저 다독여 준다
바람에 살랑이는 모습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미소 하나 따라 핀다
살아간다는 것도
저 꽃처럼
누군가의 마음에
잠시 환한 빛이 되어 주는 일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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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단에 노란꽃 피었다 / 洪靑呂
화단에 노란꽃 피었다
햇살 한 조각 내려앉은 듯
작은 꽃잎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오가며 무심히 지나던 자리인데
오늘은 그 노란빛 하나에
괜히 마음까지 밝아진다
꽃은 참 신기하다
말 한마디 없어도
사람 마음을 먼저 다독여 준다
바람에 살랑이는 모습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미소 하나 따라 핀다
살아간다는 것도
저 꽃처럼
누군가의 마음에
잠시 환한 빛이 되어 주는 일인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