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민들레 / 현미정
몇 번을 녹아 흐른
얼음 뚫고
그대 만나려 피어난
하얀 민들레
싸늘한 허공
약속은 별이되고
기다리는 마음
비가 되어 흐르는데
수 천 번 쓰다 지운
그림자에 지쳐
새하얗게 변한 그리움
씨알 되어 묻혔네
눈 속에 스민
따사로운 햇살
그대 오심인가
고개 내밀고
그리움 누운 자리
꽃으로 피워
하얗게 미소짓는
순백의 민들레
하얀 씨알 터트려
그리운 님 찾아
허공을 날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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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민들레 / 현미정
몇 번을 녹아 흐른
얼음 뚫고
그대 만나려 피어난
하얀 민들레
싸늘한 허공
약속은 별이되고
기다리는 마음
비가 되어 흐르는데
수 천 번 쓰다 지운
그림자에 지쳐
새하얗게 변한 그리움
씨알 되어 묻혔네
눈 속에 스민
따사로운 햇살
그대 오심인가
고개 내밀고
그리움 누운 자리
꽃으로 피워
하얗게 미소짓는
순백의 민들레
하얀 씨알 터트려
그리운 님 찾아
허공을 날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