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ㅎ]시모음

욕망은 애드벌룬처럼/한수

작성자cbdc반대(박윤억)|작성시간26.06.23|조회수3 목록 댓글 0

욕망은 애드벌룬처럼/한수  
 
한아름 바람을 품고
깃발을 펄럭이며 또 다른 바람에 흔들린다 
 
구속의 끈이 끊어지면
허공으로 허공으로 오르다가
터져버릴 그대  
 
가슴의 바람이 어디론가
달아나는 날이면
땅에 슬프게 나뒹군다 
 
터질 땐 터지더라도
훨훨 날고 싶은 그대  
 
 
 
시집 [뱀과 無姬] 한누리 미디어  1997초판.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