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프라자 전적 20전 18패 2승 - 에끼에서 슛돌이는 졸업! (12월 25일,26일 프라자 에끼 일기)

[가아라ll스텝]

12월 25일

페이스 휴무

이런날은 자그라를 가야하는데 페이스 쉬는날이라 패스!

다음날 일이 있어서 볼일 볼겸 이러나저러나 에끼를 지나가야하고..

리제로 장인 일본인 친구는 올해 마지막 인사라고 어제 인사했더만 오늘도 잠깐이라도 돌리러 간다며 프라자 행...

이러나저러나 나도 에끼를 지나가야하니 잠깐이라도 얼굴 보고 인사하러 가겠다 했더만 말하자마자 "아직???" 이냐며 재촉..

언제나 내 패턴대로 할거 다하고 이제 씻으러 들어간다며 라인보내고 나왔더만 고새 라인 메세지 30여통;;;

내용인즉슨 또 같은 내용...

"느려터져선 빨리 왔으면 2만발짜리 뽑아 먹을건데 .." 뭐 대충 이런내용...

아니 이러나 저러나 내가 갔어도 안나올지도 모르는거고 어차피 다 운인거고 내 복인기라~ 

그렇게 오늘도 세븐 커피 셔틀하며 입장...

내 지갑에 11000엔 있으니 이걸로 충분하겠지?? 하며 리제로 라인 공석 고민하다 한다이 앉아...

6천엔에 러쉬!

그러면 그렇지....

확인빨 190대에 다시 러쉬! 

날아가나요???

그러면 그렇지...

공구리의 마법... 

200에 버렸더니 1300 하마리를 가는 마법;;;;

에바 15를 하고 싶어가서 한다이..

30회전쯤 돌렸나?

레바 진동과 함께 3.....2.... 사진 못찍고....

다행히 러쉬 들어가며 

초반에 들어가는 돈이 적어야 이익도 많은법...

내일 일을 위해 일본술도 사야하고 저녁에 차를 가지러 가야해서 400까지 돌리고 저녁 6시 넘어서 마감.

이거 700대 가서 0선 밟고 약 3만발..

내가 했으면 어차피 안나왔을거라 믿고.. 

15500발 적립

10월 초반 구울에서 일격 7만발 뽑은 이후로 개털리다가 처음으로 이긴날인듯....

이번달 와서도 에끼에서 처음 승리...

집에 와서 혼밥 먹고 크리스마스라고 아이스크림 하나 빨면서 나홀로집에2 시청...

12월 26일 

퇴근후 바로 집에 가려다 에끼 지나가는길에 5천발만 쏘고 집에 갈 생각으로 입장.. 

리제로 만석

슛돌이 나온다이 빼고 만석

에바 15 갔다가 만석이면 슛돌이나 할 생각..

한자리 있어서 착석..

옆에 다이 3천발 정도 나오고 있는 상태.

근데 내가 400바퀴 돌리는 동안.. 

옆다이 12000발 나오는거 보고 학을 떼고 슛돌이로 이동.. 

뭔 아다리 한번 될때마다 조금 돌리다 세우고.. 100회전 남으면 다이 세우고.. 또 조금 돌리다 다이 세우고.. 

그 옆에 앉은 일본 여성분도 학을 떼는 표정.. 

저녁 타임에 에바 15 라인 러쉬중인 다이 정말 많은데 대부분은 3-4천발 아님 1만발 남짓인데 불이 안꺼진다.

멀리서 보면 "우와~ 에바 많이 나오네...."

하지만 자세히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러쉬중 다이 세워두고 제사 지내고 있다...

돈 적게 쓰고 시간 떼우려고 그러는건지 아니면 다이를 세워가며 돌려야 더 나온다고 생각하는 오컬트인지는 모르겠으나..

심할정도로 매 아다리마다 20-40회전 돌리다 세워놓고 한참을 지난다음에 돌리는거 보고 있자니 그저 웃음만 나온다...

도대체 언제 맞았길래??? 하며 확인해보니..

14연을 받는데 2시간 10분....

2연에서 3연까지 받는데 20분 경과...

에바 15돌리는 사람들 대부분이 이러고 있었다... 

그냥 러쉬 들어가면 하루종일 러쉬중에 있는거라 보면 된다.

나라면 오늘 나오는 다이인데 뽑아먹을만큼 뽑아먹으려고 안쉬고 돌릴듯한데... 

큰 에라 나거나 다이가 너무 조용하다면 한번 세우고 화장실 갔다올 정도?

도저히 못보겠고 리제로 라인으로 다시 이동

리제로 나온다이 2대가 있었는데 여지껏 경험상 나온다이 들어가니 단타 아님 찔끔나오거나 내려꽂는게 태반이라 무시하고 슛돌이 나온다이 한자리 앉았다.

근데 저녁 타임 넥타이들 와서 리제로 그 2대를 앉더니 한다이는 돈 얼마 안넣고 일격 5만발... 장원다이되어버리고..

다른 한다이도 돈 얼마 안넣고 토탈 3만발은 뽑았다..

그거 구경하면서 나는 슛돌이...

에바 15 돌리다 슛돌이 오니 구슬이 진짜... 심각하게 안들어간다..

내 다이만 그런가?? 하며 옆을 보니 옆도 똑같다..

1천엔에 10회전 돌아가면 감사합니다할정도.. 

에바 400바퀴 돌리면서 들어간 구슬이나 슛돌이 200바퀴 돌리면서 들어간 구슬이 거의 비슷한듯하다.. 

이런데도 "데이타 상으로 구슬 잘 들어가는걸로 나옵니다" 라는 관계자의 답변은.. 도대체 .. 

직접 돌려보고 이게 이 가게 교환율에 맞는 보더 라인인지 판단 해보라고 하고 싶다... 

(에바 17 돌려보신분들은 어떤가요? 등가점 기준 16.6인가 16.7회전이랍니다)

여튼 그렇게 리제로 5만발 나오는거 구경하면서 구슬 쏘고 있으니 슛돌이 삐융 와선 단타... 

받은거 200발 남기고 다시 삐융.. 

"이게 날아가야한다!!!" 

욕 한번 해주니 피버 울리며.. 

오른쪽 한칸 건너 다이도 같이 맞으며.. 

다이 세우는거 따윈 없다

화장실 가고 싶은거 참아가며 레바 붙잡고 안놓기!!

같이 맞은 오른쪽 옆다이는 안세우고 43000발 나오더라;;;;

확인빨 빠르게 차지 오고 140회전까지 돌려주고 ..

가로 100회전 돌리고 19000발 남기고 마감 

가로도 구슬 들어가는게 그닥....

8375발 쓰고 19000발 획득

에끼에서 2연승으로 마무리 하며 

이번달 프라자 2승찍으며 오늘 마감!

그리고 에끼에서 슛돌이는 더이상 할 일은 없을거라 다짐하며.. 

5천엔에 50회전 돌아갈까 말까일테니 .. 진짜 가끔 찔러보기식 외에는 할일이 없지 싶다.

이렇게 구슬이 안들어가니 로또 당첨으로 4만발 나오는 다이 앉아서 바로 맞는거 아님 의미 없지 싶다.

메인기종은 자리 안나서 돌릴 생각도 없고.. 

그나마 우와노세 타입 스마파치에 관심 가진건 서커스 이후 슛돌이였는데 이놈은 구슬이 안들어가서 할 마음 안생기고.. 

이거저거 따져보니 에끼에서 돌릴만한 기종이 없네... 

자그라도 그래프 보면 참담하고... 

갑갑하다... 

이런거 저런거 안따지고 저녁에 와서 공석 아무다이나 앉아 돈 2-3천엔에 2만-5만발 뽑고 가는 넥타이들이 진정한 승자들!

모닝 다이 외에 남은 다이들에 모닝부터 돈 넣어가며 구슬 찔끔찔끔 받아가며 고생하다 포기하는 사람들만 호구들....

거기에 나도 포함..ㅠㅠ

마감후 오랜만에 닭구이집 가서

직원들에게 연말 잘 보내라며 인사하며 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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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파치 플레이 마지막은 사실상 27일이 마지막일듯 합니다

기대했던 에바 17도 실망이 큰듯하고.. 

저 역시도 스펙을 보니 생각보다 아닌듯해서 크게 안땡기고 오히려 에바 15로 가게 되네요

399 인데 첫 아다리 300발이란것과 에바의 상징 레바가 없다는것. 그리고 돌입율 61퍼? 그리고 3000발도 아닌 2400발이란것.

이 네가지 이유가 손이 안가게 하는 이유입니다.

페이스는 구슬에 답도 없고 도깨비 매장이라 뜬끔 로또 외에는 기대도 못하겠고.

그저 특정일만 노리는 정도로만 해야겠습니다

저녁에도 그저 로또라 노답이네요

자그라 정도 ? 돌아다니면서 1-200매 플러스 되면 그냥 마감 치는 정도로만..

에끼는 저녁 로또가 그나마 있긴한데 평균 1-2만발 정도.. 3-5만발은 진짜 로또이라 기대는 못 하는 현실이네요.

여튼 다들 연말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가아라ll스텝]

연말 마무리 잘하고
일 하면서 다치지 않기~
새해 복 많이 받구~~~

[에디II서울]

연말 잘 마무리하시고 새해에도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가아라ll스텝]

감사합니다
마무리 잘하시구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흙기사ll평택]

한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몇일 안남은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가아라ll스텝]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