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햇살 아래 노랗게 피어난 금계국을 따라 걸으며,
구미의 자연 풍경을 여유롭게 즐기기 좋은 코스를 소개합니다.
🌱 아름다운 금계국의 도시, 구미 추천 코스 🌱
- 강정습지: 드넓은 평원 가득 핀 금계국을 만나볼 수 있는 곳
- 구미보: 강변 산책로와 자전거길을 따라 금계국이 군락을 이룬 곳
- 구미낙동강체육공원: 금계국이 가득 핀 낙동강 둔치에 조성된 휴식·체육 공간
강정습지
강정습지에 마련된 금계국 산책로
초여름의 구미는 낙동강을 따라 금계국이 피어나면서 계절의 색을 바꾸기 시작합니다. 강정습지는 낙동강과 감천이 만나는 일대에 형성된 광활한 자연 습지로, 초여름이 되면 둔치 공간을 따라 금계국이 군락을 이루며 노란 파도를 만들어냅니다. 실제로 강정습지에 도착하면 드넓게 펼쳐진 습지 지형이 한눈에 들어오는데, 끝이 쉽게 보이지 않을 만큼 넓은 대지에 금계국이 가득 피어 있습니다.
메타세쿼이아 그늘 아래서 피크닉을 즐기는 사람들
강정습지 산책로 풍경
금계국이 이어진 구간을 따라 걷다 보면 곳곳에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줄지어 서 있는 풍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초여름의 신록이 짙어지면서 나무 아래로 그늘이 깊게 드리워지고, 그 아래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사람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어서 평화로운 풍경과 함께 한결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금계국 산책로를 따라 걷는 사람들
둑방을 따라 핀 금계국
무더운 여름 햇볕에도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탁 트인 드넓은 공간과 노랗게 물든 금계국, 초여름을 맞아 신록이 짙어진 메타세쿼이아까지. 강정습지를 짧게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계절의 변화를 온전히 느낄 수 있습니다.
- 주소: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낙동대로 2681
구미보
낙동강에 설치된 구미보
강정습지를 지나 다음으로 낙동강을 따라 금계국을 보기 좋은 곳은 구미보입니다. 이곳은 낙동강의 수위를 조절하기 위해 설치된 '보'라는 수리 시설로, 현재는 주변이 정비되면서 강변을 따라 보행로와 자전거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초여름이 되면 이 일대를 따라 금계국이 군락을 이루며 피어나 강과 꽃이 어우러진 풍경이 펼쳐집니다.
강변을 따라 조성된 낙동강 자전거길
구미보 인증센터 앞 풍경
구미보의 자전거길은 낙동강 국토종주 코스의 일부로,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는 곳입니다. 초여름에는 자전거길 양옆으로 금계국 군락이 있어 페달을 밟는 동안에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기 좋습니다.
낙동강 자전거길과 보행로
낙동강변에 조성된 보행로와 자전거길을 따라 구미보 일대를 걷다 보면, 강을 따라 길게 이어지는 노란 꽃물결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푸른 강물과 어우러진 풍경 덕분에 초여름 낙동강의 정취를 두 눈에 가득 담아볼 수 있습니다.
보행로에서 본 낙동강 자전거길
- 주소: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원리 1057-26
구미낙동강체육공원
구미낙동강체육공원 둔치에 피어난 금계국
구미낙동강체육공원의 풍경
구미에서 금계국을 따라 이동하는 마지막 코스는 구미낙동강체육공원입니다. 넓은 강변 둔치를 따라 조성된 이곳은 지역 주민들이 산책과 여러 체육 활동을 하기 위해 방문하는 수변 공간으로,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습니다.
파크골프장
고운 모래 산책로
제4주차장에 주차하면 매점과 휴게 공간이 가깝고 파크골프장 등 체육 시설도 함께 자리하고 있어, 공원 이곳 저곳을 둘러보기 편리합니다. 무엇보다 이 일대는 둔치를 따라 금계국이 넓게 피어 있어, 초여름만 되면 공원 전체가 노랗게 물드는 모습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구미낙동강체육공원 산책로
강정습지에서 시작해 구미보를 지나 구미낙동강체육공원까지 이어지는 강변을 따라 걷다 보면, 어느 순간 노란 금계국이 만들어낸 풍경에 반한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역시 여행은 직접 걸으며 느낄 때, 가장 선명하게 남는 것 같습니다.
- 주소: 경상북도 구미시 낙동제방길 200
- 문의: 054-480-5384
| 글, 사진 이원 여행작가
※ 위 정보는 2026년 6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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