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이란 : 1. 회개와 복음 2. 그리스도의 복음 3. 거듭난 간증
【1】회개와 복음
1. 열매 맺는 복음
진리의 말씀인 구원의 복음을 듣고 기뻐할지라도
말로만 이르러 지식에 머무를 수 있고(살전1:5),
참으로 깨닫지 못하면 열매를 맺지 못할 수도 있다.(골1:6)
이에 마음밭에 심기워진 복음이 마음에 깨달아져
30배 60배 100배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열매 맺는 복음의 길을 알아보고자 한다.
1. 복음이란?
복음은 예수를 그리스도라고 증거하는 것이다. (요20:31, 행5:42, 9:22, 17:3, 18:28)
예수에 해당하는 부분이, 죄사함과 십자가 복음이며
그리스도에 해당하는 부분이, 부활 승천, 성령충만, 그리스도와 한 몸의 복음이다.
말씀이신 하나님께서, 육신으로 나타나신 분이 예수님이시며 (요1:1,14 딤전3;16)
죄를 알지도 못하신 분으로서(고후5:21)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대속물로 주심으로 말미암아 (딤전 2:6)
그의 보혈로 단번에 영원한 제사를 드림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었고(히9:12) 【죄사함】
또한 그는 율법 아래에 나시어 율법의 저주를 받아 십자가에 달리셨고 (갈3:13)
그 십자가는 세상과 사탄과 모든 피조물을 함께 멸한 십자가가 되셨다.(갈6:14, 히2:14) 【십자가 】
그리고 장사지낸지 3일만에 그리스도로 부활하셔서 (고전15:4)
새창조 새인류의 머리가 되시어, 그리스도 안에서 부활의 새생명을 주셨으며(롬6:4) 【부활】
승천하시어 하늘 보좌에 함께 앉게하여 주심으로
하늘 백성으로서의 권세를 주셨고(엡2:6) 【승천】
오순절에 다른 보혜사인 진리의 영으로 다시오시어
육체에 부어지는 성령충만을 주셨으며 (요14:16,17 행2:1-4, 33)【성령충만】
그 결과 우리의 영과 혼과 몸이 성령이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이 되었고(고전3:16,고후6:16)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이 현실이 되었다.(요14:20,17:21)
이렇게 성령충만을 받은 많은 자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고(롬12:5)
이들은 창세 전에 예정된 하나님의 아들들이며(엡1:5) 【그리스도와 한 몸】
또한 이들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이며,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가 되셨다. (엡1:23,골1:18)
다시 말하면 복음이란
예수를 통하여
보혈로 죄사함을 받고, 십자가에 함께 죽었음을 알아야 하며
그리스도를 통하여
부활로 새 생명을 받으며, 승천으로 함께 하늘 보좌에 앉아야 하고
육체에 부어지는 성령 충만을 받아야하고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됨을 깨달아야 함을 말한다.
2. 복음과 회개와의 관계
이 복음을 듣고 믿어 기뻐한다고 하여
이 복음을 깨우쳤고 열매를 맺는 복음 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인가.
아니다.
복음을 듣고 아는 것에 우선하여
그 복음이 뿌리를 내리고 자라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심령이 더 중요하다.
복음은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모두 이루어진 사실이다.
우리의 공로와는 무관하게 이루어진 사실들을 계시로 통하여 보는 것일 뿐이다.
그러나 그 복음을 누리는 것은 회개를 한 심령만이 누릴 수 있다.
그들은 심령이 가난한 자들이며 어린아이이고, 병든 자와 죄인들인 것이다.
복음이 열매를 맺을 수 있는 합당한 심령이 준비되어야 하며
그 길은 좁은 문이기에, 구하고 찾고 두드려야 하며 밤낮 부르짖어야 한다.
그것을 찾아 복음이 심겨질 수 있도록 심령을 준비하는 것을 회개라고 한다.
1) 씨뿌리는 비유
마태복음 13장 씨부리는 비유를 통하여
복음과 회개와의 관계를 알아 보자
길가에 뿌리웠다는 것은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리운 것을 빼앗는 것이고 (마13:19)
돌밭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았으나
환난이나 핍박이 일어날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라고 하였다 (21)
복음을 듣고 기뻐할 수 있으나 회개의 심령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복음이 사라질 수도 있음을 말하고 있다.
가시떨기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치 못하는 자라고 하였다.(22)
복음이 뿌리를 내려 자랄 수 있으나, 열매를 맺지는 못하였음을 말한다.
열매를 맺지 않으면 소용이 없음을 말하고 있다.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혹 백배, 혹 60배, 혹 삼십배가 되느니라고 하셨다.(23)
좋은 땅은 돌밭의 돌도 치우고 가시떨기도 걷어낸 땅이다.
우리의 마음밭에 복음이 자라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그 복음 만이 온전히 주인이 될 수 있도록, 회개를 한 심령이 되어야 할 것이다.
회개는 방향을 돌이킨다는 뜻으로서
자기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돌이켜
자기를 부인하며 나를 포기하고 말씀을 따르는 것이다.
복음이 자랄 수 있는 기준은
얼마나 그 복음에 합당한 회개의 심령이 되어있느냐에 달려있으므로
회개한 심령만큼 복음이 자랄 수밖에 없을 것이다.
2) 반석위에 지은 집과 모래위에 지은 집
마태7장 24절부터 반석위에 지은 집과
모래위에 지은 집 이야기가 나온다.
그 날에 많은 사람이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귀신쫓아내고 권능을 행하였는데
왜 나를 모르십니까라며 항변을 하였지만
예수님의 대답은
불법을 행한 자들아 떠나가라면서 냉정히 외면을 하셨다.
이 이야기에 연이어 반석 이야기가 나온다.
같은 맥락의 이야기일 것이다.
복음의 집을 지을 때 모래 위에 지은 집은
회개의 심령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지은 집이다.
즉 돌밭이나 가시떨기와 같은 밭이다.
한편 반석위에 지은 집은 옥토와 같은 좋은 땅에,
즉 회개한 좋은 심령 위에 복음의 씨를 뿌림과 같은 것이다.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는 것에 그치지 말고
회개의 심령을 준비하여,
그 복음의 말씀이 성령으로 인쳐져야 할 것이며 (엡1:13)
복음을 들었지만 들은 것에 머무르지 말고
회개의 심령을 준비하여
참으로 마음에 깨달아져 열매를 맺어가야 할 것이다. (골1:6)
3. 각 복음에 해당하는 회개의 내용
각 복음에 해당하는 회개의 내용은 무엇일까 알아보자
첫째. 죄사함의 복음에 해당하는 회개의 내용은 온전한 회개이다.
죄사함은
나의 행한 모든 범죄를 보혈로 용서함을 받는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내가 죄에 대해서 아는 만큼 용서를 받는 것을 누릴 것이다.
온전한 회개는
죄에 대하여 완벽히 영원히 속죄함을 받을 수 있도록,
죄에 대하여 철저히, 완벽하게 아는 것을 말한다.
온전한 회개는
나의 과거 현재뿐 아니라 미래의 죄까지도 회개함을 말하고
나의 선과 의까지도 죄악임을 말하며
지금 현재에도 계속 항상 죄를 짓고 있음을 아는 것을 말한다.
이런 회개가 온전한 회개이며
이런 온전한 회개를 하여야만 온전한 죄사함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둘째. 십자가 복음에 해당하는 회개는 사망의 몸이다.
죄사함의 은혜를 주신 목적은
그것을 통하여 죄의 본질된 사망의 몸이며 마귀인 내 자신을 발견하여
나를 십자가에 못박으라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내가 십자가에 못박혀 죽어있음을 알지라도
나의 무엇이 죽었는지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내가 무엇에 대하여 죽어 있는지를 알아야
나를 십자가에 기꺼이 매달 수가 있는 것이며
함께 죽은 십가가가 될 것이다.
죄사함 받은 이후의 신앙생활을 정확히 냉정히 살펴봤을 때,
나의 신앙생활은 진정 하나님이 받으시는 합당한 생활이었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신앙이었나를 정확히 봐야 한다.
죄사함 이후의 신앙 생활은
육신의 열심으로 행한 자기의 의 신앙으로서,
그것은 내 육에서 나온 것으로, 무익하고 연약하고 죄아래에 팔려서
죄의 법을 섬기는 사망의 몸에서 나온 것이었다.
하나님은 저주받은 우리의 육에서 나온 예배를 결코 받으실 수가 없으시다.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평가는, 오직 죽기에만 합당하다는 것이며
우리가 스스로 죽을 수도 없기에 그리스도의 죽음에 우리를 포함 시킨 것이다.
이것이 십자가 죽음에 대한 회개의 과정으로서
육으로, 나의 열심으로 하나님의 뜻(십자가 죽음)을 모르고
하나님께 원수로만 행한 것뿐인 사망의 몸이 죄사함을 받은 나의 모습이며,
하나님을 섬긴 것이 아니라 실은 우상된 자기 자신만을 섬긴 마귀,
즉 내가 마귀며 독사의 새끼임을 알고 회개를 하여야
진실로 함께 죽은 십자가를 알 수 있는 것이다.
셋째. 부활승천에 대한 회개의 과정은 장사의 과정이다.
십자가 이후 부활승천이 되기까지의 신앙 생활은
장사의 과정을 알아가는 과정이며
아담의 첫 세상에서 벗어나는 과정을 훈련하고 있는 것이다.
아담의 첫 창조된 이 세상에서
내 심령이 실제로 벗어나야
부활의 새 창조를 발견할 수 있고 새 창조 안의 삶을 살 수가 있다.
출애굽시 남은 고기와 또 화목 제물의 남은 고기는
모두 불태워 없애라고 하였다.
십자가에 죽었으나 부활이 되기 전까지 우리는
그 시체를 가지고 영과 육의 싸움을 계속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그리스도를 마음에 모실려고,
빼앗기지 않을려고 싸움 중에 있는 것이다.
여기에서 내가 완전히 영에 이길 수 없는 과정을 통하여
내 속에 성령이 없음을 알아야 하며
그리스도를 마음에 모실려는 싸움을 통하여
내 속에 그리스도가 없음을 알아야 한다.
그리하여 나와 나와 관계된 모든 것,
이 세상까지도 심령에서 버림으로 말미암아
이 세상에서 불태워 없어진 존재가 되어야 한다.
그렇게 하여야 이 세상의 물질이 아닌
새 물질로 새 창조되어 부활 할 수가 있는 것이다.
이것이 장사의 과정으로서
부활승천에 대한 회개의 과정이다.
넷째. 그리스도와 한 몸에 대한 회개의 과정은 성령충만이다.
부활 승천 후에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어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의 지체가 되었다 할지라도, 혹 그런 지식이 있을지라도
실제로 우리의 영과 혼과 몸이,
그리스도의 영과 혼과 몸과 하나가 되었느냐를 봐야한다.
부활승천으로 말미암아
새언약의 성취로 우리의 마음에 성령을 받고(고후1:22)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에 받는다(갈 4:6)
그러나 우리의 육신은
사망의 몸으로서 죽어있는 상태이다.(롬 8:10)
여기에 오순절의 육체에 부어지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내 육신 즉 혼과 몸에 부어지는 성령을 받는 것이 성령충만이며(행 2:17)
내 영과 혼과 몸에 성령이 거하심으로
우리가 성령이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이 된 것이다.(고전 3:16)
이렇게 성령충만을 받은 많은 사람들의 무리가
그리스도와 하나이며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었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육체에 부어지는 성령충만을 받는 것이
그리스도와 한 몸에 대한 회개의 과정이다
다시 요약하면
온전한 회개를 통하여 죄사함을 받고
사망의 몸을 깨달아 십자가에 함께 죽으며
장사의 과정의 거쳐 부활승천이 되고
성령충만을 받아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는 것이 열매 맺는 복음인 것이다.
4. 열매 맺는 복음 (복음을 깨닫는 비결 ⇔ 묵상과 되새김질)
열매 맺는 복음이 되기 위해서는
물론 첫째로 회개한 심령이 되어야 할 것이고
회개한 심령에 복음이 씨가 제대로 심겨지기 위해서는,
심령에 인쳐지는 말씀이 되기 위해서는
특별히 힘을 써야할 부분이 있다.
귀로 듣고 눈으로 보고 한 복음의 말씀이
머리에 지식으로만 남아서는 안될 것이다.
그런 말씀들은 언젠가는 환경으로 인해서 사라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복음의 말씀이,
어떠한 환난이나 핍박속에서도,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에서도
사라지지 않고 심령에 남아 있을 수 있을 까.
그 방법은 무엇일까.
그것의 답은 묵상과 되새김질이다.
말씀의 묵상과 되새김질을 통하여
심령에 심기워진 말씀으로
열매를 맺는 복음이 되어야 할 것이다.
1) 수 1:8과 시1:2에는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라는 말씀이 있고,
요 5:39과 행17:11에는 성경을 상고하라는 말씀이 있다.
묵상의 사전적인 의미는
'눈을 감고 고요한 가운데 깊이 집중하여 생각하는 것' 이다.
즉 말씀에 대해 깊이 되새김질을 하라는 것이다.
말씀을 깊이 묵상하여 내 심령과 만나 깨달아져서,
레마의 말씀으로 자리를 잡아야 할 것이다.
2) 복음을 심령에 깨닫지 못한 이유는
성경을 많이 읽고 폭넓은 지식을 가지고 있더라도
그 말씀과 나와의 연관성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성경에 나오는 중풍병자나 문둥병자등이,
나의 모습인 것을 봐야지만
예수를 통하여 나의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이 될 수 있는데,
그저 예수를 따라가는
큰 무리 속의 한사람이었기 때문에 해결되지 못한 것이다.
나와는 상관이 없게 보이던 중풍병자와 문둥병자등이
묵상을 통해 깊이 생각을 해보면,
아! 내가 바로 율법을 지킬 수 없는 중풍병자이며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는 문둥병자이구나! 라는 깨달음이 온다.
말씀이 나의 이야기가 될 때까지 묵상을 해야 된다.
3) 말씀이 처음에는 머리에 지식으로 다가 온다.
그러나 그 말씀을 깊이 묵상을 하면
머리에서 심령으로 말씀이 내려온다.
말씀을 통해 내 자신을 돌아보아서,
내 심령과 그 말씀과 일치되는 순간까지
몇시간이고 묵상을 하게 되면,
어느 순간에 성령으로 심령에 말씀이 인쳐져서 깨달아지는 순간이 온다.
그 깨달아진 말씀, 심령에 인쳐진 말씀이 레마의 말씀이며,
그 레마의 말씀이 내 심령의 온전한 주인이 될 수 있다.
내 심령에 온전한 주인이 된 그 말씀이 영이요 생명이다. (요 6:63)
내 마음에 주인이 된 그 말씀으로만이 평강과 안식을 누릴 수 있다(고후 3:17)
4) 물은 100도가 되어야 끓는다.
99도를 아무리 오래 유지하였다 하더라도
100도가 되지 않으면 절대로 끓지 않는다.
액체가 기체로 변하듯이
그 말씀에 대한 내 마음이 내 생각에서 하나님 생각으로 바뀌어야 한다.
그것은 나와 나의 생각을 포기를 하여야 하며
포기를 하였을 때에 내 심령에 말씀이 들어와 자리를 잡게 된다.
예를 들어 죄에 대하여 알아보자
일반적으로 인간은 죄는 안지을려고 애쓰고, 죄를 이겨야 한다거나
유혹을 물리쳐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그러나 말씀은 인간의 모든 생각과 계획이
'항상 악함'을 말하고 있다.(창 6:5)
말씀과 내 심령이 일치하지 않는다.
이때에 묵상을 통하여
"항상 악함'을 나의 문제로 보고 그 말씀을 깊이 묵상해보면,
처음에는 큰 죄과만 생각나지만, 점차 어릴적 죄도 떠오르고
마음으로 짓는 죄까지 보이며
나중에는 무의식으로도 항상 죄를 짓고있는 자기의 모습이 보이면서
죄에 대하여 내가 해결할 수가 없는 것임을 알고
마음에서 포기가 되는 순간이 오게 되며
'항상 악하다'는 말씀이 실질적으로 나에 대한 말씀인 것이 인정이 된다.
그 100% 죄인이 된 상태를 하나님은 정하다고 하시고
정죄를 하지 않는 것이다.(레13:13, 요8:11)
이 때가 온전한 회개를 한 때이다.
나는 항상 악하므로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존재라는 것이 알아지며
죄 문제에 대해서 평강을 누릴 수 있다.
이런 평강과 안식, 자유가 올때까지
회개와 복음의 말씀을 묵상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순간이 성령으로 말씀이
심령 속에 깨달아진 순간이며 인쳐진 순간이다.
이렇게 묵상과 되새김질을 통하여
각 4단계의 회개와 복음의 말씀들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말씀을 아무리 많이 알고,
진정으로 하나님을 위하여 목숨 다해서 섬겼다 할지라도
심령에 성령으로 인쳐진 깨달아진 말씀이 없으면 소용이 없다.
열매가 없는 돌밭이나 가시떨기 밭이며 그것이 불법의 신앙이다.
말씀이 마음에 깨달아 질 때까지 묵상과 되새김질을 해야 한다.
말씀을 그림으로 형상화 하여 되새김질을 하여도 효과적이며
일상 생활을 하면서도 생각을 말씀에 두고,
종일 되새김질하여도 같은 효과가 있다.
말씀에 대한 영적인 지식도 중요하지만
그 말씀이 열매를 맺고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반드시 회개의 심령이 준비되어야 할 것이며
마음이 회개에 합당한 심령이 되기 위해서는
그 말씀을 먹어야 하며, 그 말씀이 심령에 인쳐져야 한다.
예수님도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셔야
영생이 있다고 하셨다 (요6:54)
복음과 회개의 말씀을 먹고 마시는 비결이 무엇이냐.
바로 묵상과 되새김질에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미련한 방법을 사용한다고 하셨다.(고전1:21)
묵상과 되새김질을 실천하는 자만이
열매 맺는 복음의 주인공이 될 것이다.
2. 4단계 회개와 복음의 실제 내용
복음은
1. 온전한 회개를 통하여 죄사함을 받고
2. 사망의 몸을 깨달아 십자가에 함께 죽으며
3. 장사의 과정의 거쳐 부활승천이 되고
4. 성령충만을 받아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는 것이다.
이것이 4단계의 회개와 복음이다,.
그러면 각 회개와 복음의 실제 내용을 알아보자.
회개와 복음의 성경구절 말씀들을,
묵상과 되새김질을 하면
심령에 열매 맺는 복음이 심기워질 것이다.
글의 순서는
1. 『온전한 회개와 사망의 몸』의 글은
죄사함과 십자가 복음을 들을 수 있는,
회개의 심령을 준비함에 관한 글이며
2. 『십자가 복음과 죄사함 복음』의 글은
죄와 사망에 관한 실제적인 복음의 내용이고
3. 『장사의 과정과 부활승천 복음』의 글은
부활승천을 깨달을 수 있는 회개와 복음의 말씀이며
4. 『성령충만과 그리스도와 한 몸』은
복음의 가장 핵심적인 내용으로서 나의 영과 혼과 몸이 성령의 전이 되어,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그리스도와 한 몸인 교회가 되는 것에 관한 내용으로서
열매 맺는 복음의 결정체이다.
【Ⅰ】 『온전한 회개와 사망의 몸』
《1》 온전한 회개
온전한 회개는 죄사함을 받기 위한 준비 과정으로서
본인이 어떠한 죄를 짓고 있는지,
어떤 죄인인가를 확실히 알아보는 과정이며,
온전한 회개의 여부에 따라서 열매 맺는 복음의 여부가 달려 있다.
[1] 온전한 회개를 할 수 있는자
회개를 하여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어디까지 회개를 해야하는지 잘 모를 수 있다.
예수님은 어떤 자들을 찾고 계시는가?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오셨다고 하였다.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눅 5:32)
과연 어떤 사람들이 예수를 통하여 회개를 할 수 있는가?
1. 회개를 통하여 예수께 갈 수 있는 자들
1) 마음이 가난하고, 죄에 대하여 애통하는 마음이 있는 자들이고 (마 5:3-4)
2) 심령에 죄로 인하여 병든 자와 죄인이며 (마 9:12-13)
3) 어린아이와 같이 부모가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자이고 (막10:14)
4) 세상의 미련하고 천하고 멸시받는 것들이다. (고전 1:27-28)
그럼 회개를 어떤 방법으로, 어느 정도까지 해야 하는가.
2. 회개는 선택이며 버리는 것이다.
회개는 무엇을 우선 순위로 두느냐의 선택이다.
하나님과 재물, 하늘 나라와 세상을 겸하여 섬길 수 없기 때문이다.
에수님께서 말씀하신 회개의 모습을 살펴보자.
1) 먼저 재물을 버려야 한다. (마 6:24)
실제로 재물을 버리라는 것 보다는,
심령에서 재물보다는 하나님을 우선 순위로 택하라는 것이다.
하나님보다도 우선이 되는 것은 모두가 우상이기 때문이다.
2) 밥줄인 배와, 혈육인 부모를 버리고 예수를 좇았다. (마 4:25)
3) 부친을 장사치르는 것도 포기를 하였다. (마 8:21-22)
4) 집이나 형제나 부모나... 모든 것을 버려야 한다. (마10:29)
5) 가족과의 작별도 포기를 하였다.(눅 9: 61-62)
이렇게 자기의 가진 것이나 인간 관계를
마음 속에서 포기하는 것이 회개이다.
그러나 이런 회개는 회개의 첫 단계이며
나아가 더욱 적극적인 회개의 액션으로 들어가야 할 것이다.
3. 더욱 적극적인 회개의 모습은
버리고 선택하는 것도 회개의 모습이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생명과를 먹기 위해서는 더욱 적극적으로 찾아야 할 것이다.
그 찾는 것의 극에 달하는 시점을 통과하여
절망에 이르렀을 그 때가
내가 찾겠다는 것이 끝나고, 내가 포기 되는 시점이다.
그 때가 이르러야 하나님께서 일을 하실 수 있는 시점이며
성령께서 역사하실 수 있는 순간이며
복음이 그 마음 속에 들어 갈 수있는 시점이다.
그럼 어떻게 하는 것이 더욱 더 간절한 회개를 하는 것인가.
1) 자기 십자가를 지고 좇아야 한다. (마16:24)
2) 구하고 찾고 두드리려야 한다.
성령을 받을 때까지 말이다. (눅11:9-13)
3)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써야 한다. (눅13:23-24)
4) 해결될 때까지 밤낮으로 부르짖어야 한다.(눅 18:7)
5) 결국은 자기 목숨까지 버려야 한다.(마16:25)
이런 선택과 이런 적극적인 회개의 과정을 통하여
온전한 회개를 하는 단계까지 와야 한다.
어디까지 회개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인 회개의 끝은 어디인지,
그 온전한 회개에 대하여 살펴 보기로 하자.
4. 온전한 회개의 5가지 조건
1) 나의 생각하는 모든 계획과 생각이 항상 악할 뿐이기에,
즉 나의 선과 의까지도 악한 것임을 알아야 하는 회개를 해야 한다.
<창 6: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2) 나는 고칠 수 없는 회복 불능의 전신의 문둥병자로서,
과거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에도
죄만 지을 수밖에 없는 존재임을 알아야 한다.
그들이야말로 정함을 받는 온전한 회개를 한 죄인이다.
<레13:13>
그가 진찰할 것이요 문둥병이 과연 그 전신에 퍼졌으면
그 환자를 정하다 할찌니 다 희어진 자인즉 정하거니와
3) 주홍 같이 흰 것이 전혀 없는 완전히 붉어진 죄인이 되어야 한다.
<사 1: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돠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찌라도 양털 같이 되리라
4) 세리와 같이 (낱낱의 죄가 아니라),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는 죄의 공장이요,
자기 자신이 죄 자체인, 100% 죄밖에 없는 죄인임을 회개하여야 한다.
<눅18:13>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가로되 하나님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옵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5) 간음한 여인처럼 현행범으로 죄가 드러나서,
현재에도 항상 죄를 짓고 있기 때문에,
심판과 형벌이 당연한 죄인이 되어야 정죄를 받지 않을 수 있다.
<요 8:5,10,11>
모세는 율법에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 명하였거니와
선생은 어떻게 말하겠나이까?
예수께서 일어나사 여자 외에 아무도 없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여자여 너를 고소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라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시니라
죄에 대하여 깊은 회개를 하게 되면
다음의 과정을 거치서 온전한 회개에 이르게 된다.
첫째는 행동으로 범하는 죄 (시19:13)를 회개하게 되고
둘째는 소시의 죄와 허물이 보이는 단계 (시25:7)를 거쳐
셋째는 자복의 생활을 하게 되며(시32:5)
넷째는 마음으로 짓는 죄(마 5:28)에 애통하게 되며
다섯째는 무의식의 죄(롬14:23)의 과정을 거쳐 절망을 하게 되며
여섯째는 포기의 단계에 이르게 마음까지 사라지게 된다(시40:12)
이렇게 100% 죄인이기에 내가 죄를 해결할 수 없어서 포기한 상태를
하나님은 정하다, 깨끗하다고 하시는 것이다.
이것이 온전한 회개이며, 죄사함을 받기 위한 회개의 과정이다.
이렇게 개인적으로 먼저 정죄를 받지 않는 죄인이 되어 속죄를 받아야 한다.
그 다음에 보혈로 말미암아 나 개인뿐만 아니라 세상 모든 사람을 위하여
속죄를 완성하신 영원한 속죄에 관한 죄사함의 복음의 열매를 맺을 수가 있는 것이다.
5. 죄사함을 받을 수 있는 회개
온전한 회개를 통하여 정죄를 받지 않는 죄인이 된 자들은
그 죄의 원인을 보아야, 세상 죄를 해결한 죄사함의 복음을 깨달을 수 있다.
그 죄들은 어디에서 온 것인가.
100% 죄밖에 없다는 온전한 회개를 한 자들은
그 죄들을 짓게 되는 원인이
1) 죄악 중에 출생을 했기 때문이며 (시51:5)
2) 아담의 불순종으로 인하여 죄와 사망이 세상에 들어왔고 (롬 5:12)
3)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본질상 진노의 자녀들이 되었고 (엡 2:3)
4) 우리의 죄는 조상으로부터 유전이 된 것임이 알아진다.(벧전 1:18)
이들을 통하여 우리의 죄들은
우리가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보혈로 말미암아
세상의 모든 죄를 해결한 사실이 믿어지게 되는 것이다.
[2]온전한 회개까지 7단계 회개
세례 요한도 회개를 외쳤으며(마 3:2)
예수님도 회개를 하고 복음을 믿으라고 하셨다(막 1:15)
그래서 다윗이 회개한 과정을 살펴보고자 한다
예수는 다윗의 자손으로 오셨으며(마 1:1, 9:27)
다윗은 그리스도를 주로 칭하셨다(시 110:1, 마 22:44)
그러나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로 칭하기까지는
아래와 같은 여러 단계의 회개의 과정을 거쳤다.
그 과정들을 살펴 봄으로
우리도 그와 같은 온전한 회개에 이르러야
복음을 접할 수 있는 준비가 될 것이다.
1. 1단계 회개 : 첫 신앙 : 시편 19:13
"또 주의 종으로 고범죄를 짓지 말게 하사
그 죄가 나를 주장치 못하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정직하여 큰 죄과에서 벗어나겠나이다."
모태 신앙인이든지, 누구에게 전도를 받아 교회에 나가게 되었든지 간에
처음에 예수를 믿고 교회생활을 하게 될 때는
죄에 대해서는 큰 관심이 별로 없다.
그러나 기도를 배우게 되면서
기도 속에 회개의 내용을 넣어 기도하라고 배우게 된다.
그때부터 죄를 생각하게 되고
죄를 짓지 말아야겠다고 다짐을 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나오는 기도가 위의 말씀과 같이
고범죄(고의로 짓는 죄)를 짓지 말게 하옵소서라는 기도가 나오며
큰 죄과에서 벗어나면 된다고 생각하는 과정을 겪게 된다.
자신의 죄를 알게 되는 첫 출발점인 것이다.
2. 2단계 회개 : 소시의 죄와 허물 : 시편 25:7
" 여호와여 내 소시의 죄와 허물을 기억하지 마시고
주의 인자를 따라 기억하시되
주의 선하심을 인하여 하옵소서"
기도의 생활을 점차 익숙하게 되면서
자연히 나의 지난 생활을 생각하게 된다.
현재의 죄들은 안 짓거나 회개를 하면 되지만
지난 죄, 즉 소시적의 죄는 어떻게 되나라고 자각을 하게 된다.
과거의 지은 죄, 즉 소시의 죄를 보게 되는 과정을 겪게 되며
계명을 범한 죄는 아니지만 불의나 허물등에 대해서도 자각을 하게 된다.
3. 3단계 회개 : 자복의 생활 : 시편 32:5
"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의 악을 사하셨나이다.(셀라) "
과거와 현재의 죄에 대해서 깨달음이 오면
이것을 하나님 앞에 나아가 고하며,
용서를 구하는 자복의 생활을 하게 된다.
개인의 신앙 생활의 깊이에 따라서
자복의 생활도 천차 만별이다.
일주일에 한번 주일 날에 교회 나가서
생각나는 모든 죄를 그 날에 기도하면서
해결되었다고 생각하는 분도 있고,
매일 새벽기도회에 나가서
매일의 죄를 기도를 해결하는 분도 있다.
그러나 여기가지는 아직도 자기 교회에서
신앙 생활을 하면 해결할 수가 있다고 여기는 초보의 단계이다.
4. 4단계 회개 : 마음이 상하며 중심에 통회를 함 : 시편 34:18
"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고
중심에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
자복과 회개의 생활을 하면 할수록
더 많은 죄와 허물이 보이며
죄인된 자기에 대하여 애통해 하면서 마음이 상하게 되고
마음 중심에서 통회하는 과정에 들어가게 된다.
죄에 대하여 자기의 행한 것만 보이는 수준에서
마음으로 짓는 죄에 대한 자각을 하게 된다.
말씀은 행함 뿐만이 아니라 마음 속의 문제까지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1) 막 : 7:20-23
20 또 가라사대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요
21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적질과 살인과
22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흘기는 눈과 훼방과 교만과 광패니
2) 예레미야 17:9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이 과정에서는 자기 교회에서는 해결이 되지 않음을 알고
다른 방법을 찾게 되며 그 과정에서
유명 목사의 부흥회와 기도원등을 다니고 금식등을 하면서
깊은 회개의 과정을 겪게 된다.
그러는 가운데 자기 죄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발견하는 수준에 이르게 된다.
5. 5단계 회개 : 무거운 짐 : 시 38:4
" 내 죄악이 내 머리에 넘쳐서 무거운 짐 같으니
감당할 수가 없나이다."
회개의 생활을 깊이 하게 되면서 발견하게 되는 것은
도저히 내 입으로는 다 발설할 수 없이 죄가 많음이 보이게 된다.
내 입으로 죄를 자복한다는 자체가
얼마나 교만한 것임을 보게 되며
모르고 짓는 죄 즉 무의식에서 짓는 죄도 보이게 되니
너무 너무 무겁게 되는 것이다.
노력과 온갖 애를 써보아도 안된다는 것이 어렴풋이 보인다.
1) 렘 2:22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네가 잿물로 스스로 씻으며 네가 많은 비누를 쓸지라도
네 죄악이 내 앞에 그대로 있으리니
2) 렘13:23
구스인이 그 피부를, 표범이 그의 반점을
변하게 할 수 있느냐 할 수 있을진대
악에 익숙한 너희도 선을 행할 수 있으리라
도저히 회개와 자복을 하여도 하여도
감당히 될 수 없을 지경에 이르게 되면서
다음 단계에 이르게 된다.
6. 6단계 회개 : 마음이 사라짐 : 시 40:12
" 무수한 재앙이 나를 둘러 싸고 나의 죄악이 내게 미치므로
우러러 볼 수도 없으며 죄가 나의 머리털보다도 많으므로
내 마음이 사라졌음이니이다."
내 죄악이 무거운 짐 같음을 보게 되며
나의 머리털보다도 더 많음이 보일 때까지 이르면,
도저히 나의 회개와 자복으로는 내 죄악을 해결할 수 없음이 발견되고,
내가 해결을 할려는 그 마음까지 사라지는 단계에 이르게 된다.
즉 내가 내 죄를 해결할려는 모든 시도와 계획이,
해도 해도 않되는 것임을 알아야 하는 것이다.
내가 해결할려는 그 마음이 사라져야
주님께서 해 놓은 것이 보이게 되며 그것을 붙잡을 수가 있는 것이다.
이 과정이 되어야 죄의 본질을 알 수 있다.
다윗도 밧세바를 간음하고 우리야를 살인한 후
나단 선지자의 지적을 받은 후에야
다음 단계의 죄의 본질을 볼 수 있게 되었다.
7. 7단계 온전한 회개 : 죄 중에 잉태 : 시 51:5
" 내가 죄악 중에 출생하였으며
모친이 죄 중에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6단계까지의 회개의 과정, 즉 죄를 알아가는 과정을 겪은 후
밧세바와 간음을 하고 우리야를 살인을 하고서야
다윗은 그 죄의 본질과 원인을 알았던 것이다.
죄악 중에 출생을 하였으며
죄 중에 잉태를 하였다는 것이다.
1) 창 6:5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와 같이
인간의 모든 생각과 계획은 선한 것이 전혀 없고, 악한 것 밖에 없으므로
인류는 멸망당할 수 밖에 없었으며
2) 롬 7:24 '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와 같이
바울도 어찌할 수 없는 근본 죄 때문에 탄식을 하였던 것이다.
진정한 회개는 다윗의 회개와 같이
죄와 허물을 깨닫고 자복하는 과정을 거쳐서,
너무나 무거운 짐과 머리털보다도 더 많은 죄악 때문에
중심에 통회를 하고 마음이 사라지는데까지 가야 하며
그 결과 죄 중에 잉태하여 죄 중에 출생을 했기 때문에
나로서는 도저히 해결할 수가 없다라는 결론을 얻고,
내가 죄를 해결하는 것을 포기하는 것이
온전한 회개라 할 수 있을 것이다.
[3] 죄의 종류(무의식의 죄)와 온전한 회개
복음은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증거하는 것이다.
육신으로 오신 예수를 통하여
우리는 죄문제(보혈)와 사망의 문제(십자가)를 해결하여야 한다.
그 다음 그리스도를 통하여
부활승천, 성령충만,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어야 한다.
즉 보혈로 우리들의 지은 죄들의 사함 받아야 하며,
먼저 죄사함을 받기 위해서는
죄사함을 받을 수 있는 회개를 하여야 한다.
개인적으로는 온전한 회개를 통하여
정죄를 받지 않는 죄인이 되어야 하며,
그 다음에 나 뿐만 아니라
이 세상의 모든 죄를 해결한 죄사함의 복음을 알아야 한다.
죄란 무엇인가?
큰 의미의 죄(하르마티아)란 하나님의 과녁에서 벗어난 것을 말하며
하나님의 뜻에 대한 배반,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진 것을 말한다.
하나님의 과녁 즉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즉 창조 6일에 남자와 여자를 창조한 목적인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지 못한 상태는
하나님의 과녁에서 벗어난 것으로서
간음을 하고 있는 죄를 짓고 있는 상태인 것이다.
그로 말미암아 죄들이 나타났고
그 죄들은 신약 성경에 4가지의 죄의 종류가 직접 기록되어 있다.
첫째는 불법이 죄라고 하였다. (요일 3:4)
율법(613가지)을 범한 죄로서
다윗은 고범죄와 큰죄라라고 표현을 하였다.
둘째는 불의가 죄라고 하였다. (요일 5:17)
율법을 범한 죄는 아니지만 옳지 못한 행위로서 허물과 불의등이 있다.
롬 1:28-32에 의하면 불의에 해당하는 죄 즉 수군수군하는 자, 비방하는 자,
교만한 자, 자랑하는 자, 우매한 자등도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였다.
셋째는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치 않으면 죄라고 하였기에(약 4:17)
마음으로 짓는 죄를 유추할 수 있다.
만물보다 부패한 것이 사람의 마음이기에(렘17:9)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뿐이며(막7:20-23)
예수님은 마음에 음욕을 품으면 이미 간음을 한 것이라고 하였다(마5:28)
여기까지는 이성적으로 이해할 수가 있다.
그러나 네번째의 죄인 무의식으로 짓는 죄에 대하여는
제대로 이해하기 쉽지 않기에 자세히 설명을 하기로 한다.
넷째는 불신 즉 믿음으로 하지 않는 것이 죄라고 하였다.(롬14:23)
믿음으로 하지 않는 것과 무의식과는 무슨 관계가 있는가?
믿음은 의식이 수반된다.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롬 8:5)라고 하였다.
또한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평안이니라(롬 8:6)라고 하였기에
믿음의 생각과 믿음의 의식을 하지 않은 것은 죄이다.
믿음의 생각과 의식을 하지않는 것을 무의식이라고 할 수 있다.
즉 무의식의 모든 것은 죄라고 결론을 유추할 수 있다.
그럼 무의식이 무엇인지 살펴보자
첫째 사람은 무엇으로 정보를 인식하는가?
그것은 감각 기관이다.
사람의 눈은 매초마다 천만개의 정보를 인식하고
피부는 백만개의 정보를 인식하고
귀는 십만개의 정보를 인식하여
매초마다 이 감각기관을 통하여
천백십만개의 정보를 뇌로 보낸다.
그 중에서 의식이 처리할 수 있는 정보는 최대 40개이다.
천백십만개중에서 40개만 처리되고
나머지는 무의식 세계에 저장되어 있는 것이다.
둘째 인간의 생활 경험을 모두다 항상 의식하는가?
결코 그럴수 없을 것이다.
인간의 생활 경험은 잠시 동안만 의식 세계에 머무른다.
시간이 흐르거나 주위를 다른 곳으로 돌리면 의식 경험은
무의식 세계, 잠재의식 세계에 저장이 된다.
인간의 체험이나 생각등은 결코 소멸되지는 않으며
무의식속에 잠재되어 있다.
셋째 그렇다면 의식 세계로 나타나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무의식에 쌓인 그동안의 정보중에서
선택이 되어서 나오는 것이다.
즉 무의식속에 잠재되어 있던 것이
생각과 말과 행동에 영향을 주어 의식 세계로 표출되는 것이다.
아이를 기르다 보면
부모의 평소 말과 행동에 영향을 받는 것을 알 수 있다.
무의식 세계에서 부모를 닮아가기 때문이다.
프로이드는 무의식은
인간 정신의 가장 크고 깊은 심층에 잠재해 있으면서
의식적 사고와 행동을 전적으로 통제하는 힘이라고 하였다.
무의식은 전혀 의식되지는 않지만
사람의 행동을 결정하는 주요 원인인 것을 알수 있다.
그렇다면 이 세상은 어떤 곳인가?
롬 5:12절에 의하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다'고 하였고
또한 창세기 3장 12절에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라고 하였다.
이 세상은 죄와 사망과 저주로 충만한 곳이다.
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으면 그 냄새에 젖듯이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자체가
죄와 저주에 젖어들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보는 것, 듣는 것 모두가 죄를 짓고있는 것이며
깊이 회개의 생활을 하다보면
숨쉬는 것조차도 죄라는 것을 알게 된다.
요한1서 2장 16절에 의하면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서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고 하였다.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는
의식으로 죄를 짓고 있을 뿐만 아니라,
무의식으로도 항상 죄를 짓고 있는 상태임을 잘 알수 있다.
그래서 다윗은
'내가 죄악 중에 출생을 하였다' (시51:5)라고 하였다.
죄악 중에 출생을 하였으니
태어나고 부터 죽을 때까지 죄 속에 있는 것이 당연하며
의식으로 죄를 지을 뿐 아니라
무의식으로도 항상 죄를 짓는 것이 인생이다.
시편 40편 12절에
'무수한 재앙이 나를 둘러 싸고
나의 죄악이 내게 미치므로 우러러 볼 수도 없으며
죄가 머리털 보다도 많으므로 내 마음이 사라졌음이니이다' 고 하였다.
죄에 대하여 내가 해결할 마음이 사라지는 단계,
죄에 대하여 내가 포기를 하는 것이 온전한 회개이다.
100% 죄악밖에 없는 상태, 이 더러운 그 상태를
하나님을 정하다, 깨끗하다고 하시는 것이다.
베드로의 기도 중에 하늘이 열리며 내려온 보자기에는
땅의 짐승과 가는 것등 속되고 깨끗지 못한 것이 있었으나
하나님은 이것을 깨끗하다고 하셨다. (행10:11-15)
온전한 회개는 누가 봐도 더러운 죄악뿐인 드러난 죄인이기에
그 죄 문제를 내가 해결할려는 것을 포기를 하고
주님만 바라보고 맡긴 그것을 하나님은 깨끗하다고 인정하시는 것이다.
[4] 두 종류의 죄인과 온전한 회개
온전한 회개는
1) 창 6:5절의 말씀과 같이
'나의 행한 것은 항상 악할 뿐임'을 보아야 하고 나의 과거와 현재뿐만이 아니라 미래에도 죄밖에 지을 수 없는 죄인인 것을 알아야 한다.
2) 레13:13절의 말씀과 같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전히 희어진 전신의 문둥병자'가 되어야 한다. 회복불능의 완전한 죄인 즉 나의 행한 선과 의까지도 악한 것임을 아는 회개가 필요하다.
3) 요 8:5,10절의 말씀과 같이
죄에 대한 형벌과 심판으로, 현재 죽음이 마땅한 죄인이 되어야 한다.
현재 지금도 죄를 짓고 있는 현행범이므로, 나에 대하여 내가 먼저 정죄를 하고
죄의 형벌인 죽음을 받아들여야 하며 현재 현행범임을 회개해야 한다.
내 죄로 인한 죽음의 형벌이 당연하므로 남을 결코 정죄할 수 없는 죄인의 괴수가 되는 회개를 하여야 한다.
이런 자들은 죄에 대하여 용서 받기를 포기한 자들이며 죄를 자기가 해결할 수 없음을 알고, 죄를 스스로 해결할 마음까지도 사라진 자들이고,
진실로 죄문제를 하나님께 맡긴 자들이다. 이러한 자들을 온전한 회개를 한 자라고 한다.
이런 온전한 회개를 한 자들을 하나님께서는 정하다고 하시며, 정죄를 하지 않는다고 하셨다.
오히려 전체가 죄로 덮혀진 상태, 머리부터 발끝까지 죄밖에 없는 그 상태를 정하다, 깨끗하다 하시는 것이다.
온전히 회개를 하는 자들은 멀리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라고 하는 자들이다.(눅18:13)
창 6: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레 13:13 그가 진찰할 것이요 문둥병이 과연 그 전신에 퍼졌으면 그 환자를 정하다 할찌니 다 희어진 자인즉 정하거니와 |
【온전한 회개에 대한 깨달음의 사례】
백합향님의 온전한 회개를 하신 회개의 글을 소개합니다.
1. 저를 지금 이대로 영원한 지옥불에 던져 넣는다 해도
아무런 할 말도 변명도 할 수 없는 자입니다.
2. 용서를 해달라고 감히 말 할 수도 없는 존재입니다.
3.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피 한방울 세포하나
손톱, 발톱 머리터럭 하나까지 죄입니다.
4. 나는 죄 그 자체 죄덩어리입니다.
그러나 죄덩어리를 어떻게 용서해 달라고 할 수 있단 말입니까
5. 저는 근본적으로 선할 수 없는 종자입니다.
2》사망의 몸
사망의 몸이란
십자가 복음을 깨닫기 위한 회개의 심령 준비과정으로서
내가 자신의 힘으로 하나님을 섬길려는 것이 끝남을 말한다.
사망의 몸이란 율법에서 벗어나는 과정으로서
온전한 회개를 통하여 죄사함을 받은 이들이, 죄사함을 받은 이후부터
십자가의 죽음을 깨닫게 되기 전까지의 신앙 생활의 실제 모습이며 결론이다.
온전한 회개는 나의 행한 것은 죄뿐이고,
나의 과거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에도 죄밖에 지을 수 없는 존재이며
나의 의와 선까지도 모두 죄악인 것을 알고 죄에 대하여 포기하는 것을 말한다.
죄에 대하여 나를 포기하고 마음을 내려 놓았을 때에
그 100% 죄인이 된 상태를 온전한 회개를 한 상태라고 하며
하나님은 그 상태를 정죄를 하지 않으시며 정하다고 하시는 것이다.
이렇게 나 개인이 먼저 정죄를 받지 않는 죄인이 되는
그 때가 온전한 회개를 한 때이고,
그 때가 죄사함 복음을 들을 수 있는 회개의 심령을 준비한 것이다.
죄사함 복음은 나 개인의 죄뿐만 아니라
온 세상의 죄를 지고가신,
단번에 이루신 영원한 속죄를 믿는 것이다.
죄사함을 받게 되면 너무나 놀라운 사랑에
천국에 사는 것처럼 기쁨 속에 살아가고
순수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려고 섬기는 신앙생활을 하게 된다.
그러나 그것은 나의 힘으로 섬기는 것으로서
나의 행함으로 자기의 의(義)를 쌓는
육에서 나온 무익한 신앙생활임이 드러나게 된다.
실패를 거듭할수록 더욱더 능력을 간구하며
모든 노력을 다해 보지만 결국 부족함만 더 느끼게 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죄사함 받은 자의 삶의 본질이 드러나게 된다.
그것은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라는 말씀처럼
연약하고 무능하고 선한 것이 없는 육신의 삶이라는 것을 알게 되며
영으로서가 아닌, 나의 육으로 하나님을 섬길려는 나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 육으로 말미암아 나의 모든 행위는 하나님과 원수로 행했으며
그 육의 정체가 본질적으로 진노의 자식으로서 저주 받은 것이며, 마귀의 밥이었기에
결국 나는 사망의 몸으로서, 내가 마귀였구나라고 깨닫게 된다.
그러므로 말미암아 사망의 몸임을 발견하고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라는 절망의 끝에 다다르고
나를 포기하고 누가 나를 건져내랴라는 탄식에 이르렀을때에
홍해바다에 떠오른 애굽 병사들의 시체모습에서..
장대에 달린 놋뱀을 쳐다보면서...
십자가에 달린 그리스도의 모습에서...나의 시체가 보인다.
나의 시체를 통하여 나의 육신이 끝난 모습이 보이고,
내가 하나님을 섬길려는 의무에서 해방이 되었으며
내가 끝나버린 이것이 율법에서 벗어난 것이기에 찬양을 하게 된다.
이 사망의 몸을 깨닫고, 내가 마귀임을 깨닫고, 내가 끝나버렸음을 깨달아야
진정으로 십자가가 대속의 십자가일뿐 아니라
나와 함께 죽은 십자가로서 나에게 오는 것이다.
1. 나는 할 수 없다.
1) 육체와 사람의 연약함
로마서 7장의 가르침은
내가 육신에(5절) 있고, 육신에 속하여 (14절) 있으며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18절) 사실을 발견하도록 한다.
이것은 육적 상태에 있는 인간은
결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음을 말하고 있다.(롬 8:8)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사랑하고, 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항상 그렇지만은 않고, 뜻을 행하기를 싫어할 때도 있는 것이다.
하나님을 섬길려고 실천을 해보려고 했을 때
능히 하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고 노력 할수록 더욱 더 실패를 경험하게 된다.
나의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능력을 달라고 기도하게 되며
자백하고 결심하지만 넘어지고 패배에 이른다.
온갖 의지력을 다해보지만 더 큰 패배를 맛보고
마침내 절망의 시점에 이르게 된다.
이것이 육신에 선이 없는, 육적 상태에 있는 인간의 모습이다.(롬 7:18-19)
2) 하나님의 생각과 우리의 생각
우리 자신에 대하여
우리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은 얼마나 다른가.
우리는 늘 자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좋다고 생각하며
승리할 수 있고 성결케 될 수 있고, 진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러한 소망이 있다고 보시지 않는다.
하나님은 우리가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죄악으로 충만하며
조금도 쓸모가 없음으로, 죽는 것 외에는 구할 길이 없다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늘 자신이 개선되고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는 본질적으로 저주를 받은 진노의 자식이며
자기 자신만을 섬기는 마귀이기에 절대로 개선될 수 없는 존재인 것이다.
3)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평가
사람은 그 안에 죄로 충만되었기에
하나님의 기쁨을 얻을 수는 없다.
사람 안에 있는 모든 것과 사람에게서 나오는 모든 것으로는
결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는 없다.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자신이 무엇인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노력을 멈추지 않는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개선되어지고 선해지고
진보가 되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왜냐하면 우리는 근본적으로 그렇게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관점은
사람은 구제불능의 존재로서 죽기에만 합당하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사람이 스스로 죽을 수도 없는 약한 존재이기에
그리스도의 죽음 밖에 길이 없음을 아셨고
그리스도의 죽음 안에 우리의 죽음을 포함시킨 것이다.
로마서 4,5장에서 보혈로 죄사함(sins)을 받은 자들을
6장에서 그들이 근본 죄(sin)의 종이기에 십자가에 함께 못박았다.
그러나 7장에서는 여전히 율법의 남편을 섬기는 한사람이 있다.
십자가에 못박았으나 여전히 선을 행할려고 하고
자신의 의지를 다하여 결심을 해보지만
결국 자신에 대한 절망에 이르게 된다.
우리가 어떤 일을 단념할 때에
하나님은 그 일을 시작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힘을 다하여
스스로 아무 것도 더 할 수 없을 때까지 기다리고 계신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불가능을 아셨으므로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판결을 하셨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는 우리의 모든 노력은
완전히 무력하다는 것을 말하여 준다.
자기자신에 대한 절망의 극한점을 보고
자기 자신을 포기한 사람만이
하나님의 판결인 십자가가 그들의 십자가가 될 것이다.
2. 율법이란
1) 율법의 정의
율법이란
하나님이 사람에게 무엇을 하도록 요구를 하는 것으로서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요구이다.
율법을 지킨다는 것은
하나님이 나에게 요구를 하셨기 때문에
나는 자신을 의지하여 하나님의 뜻을 행하여
그분의 기쁨을 구하는 것으로서
내가 일을 함으로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다.
율법에서 벗어난다는 것은
시종일관 단 한가지의 일도 나의 행함을 통해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않는 것이다.
율법은 하나님의 우리의 육신에 대한 요구로서
하라는 것, 하지 말라는 것등 우리에 대한 선하신 요구이다.
이 율법을 주신 목적은
우리의 육체가 패괴하였으므로
구할 길이 없음을 증명하려는 것이다.
우리는 아담 안에 있는 것에 소망을 두고,
좋게 될 수 있다고 여기고
진보와 승리를 위하여 노력을 멈추지 않는다.
율법에서 벗어난다는 것은
바로 자신에 대하여 완전히 실망을 하고, 소망을 조금도 갖지 않는 것이다.
다시는 소망을 갖지 않는 것이 율법에서 벗어나는 길이다.
율법 아래에 있을 때 죄가 드러나고
우리의 육신이 패괴하고 더러우며 개선할 수 없고 승리할 수 없으며
율법을 지킬 수도 없는 무익한 존재로서 쓸모가 전혀 없음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은 우리를 소망없는 자로 보셨기에
우리는 자신에 대하여 다시는 소망을 갖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이 구제할 수 없을 정도로 패괴하였기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 모두를 십자가에 못박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가 이미 십자가에 못박힌 사실을 알기 원하신다.
2) 율법의 교훈
율법은
하나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어떤 거룩하고 의로우신 요구이다.
율법은 내가 하나님을 위하여 어떤일을 하는 것을 의미하며
은혜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어떤 일을 하시는 것을 말한다.
율법으로부터의 구원이란
하나님이 더이상 나에게 요구하지 않으시고
다만 하나님 자신이 그것을 공급하시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께서 친히 은혜 안에서 그 의무를 이행해 주시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을 위하여 아무 것도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육신을 입은 연약한 존재라는 것을 아신다.(롬 6:19)
그리고 우리가가 아무것도 할 능력이 없다는 것도 아신다.
문제는 우리가 그 사실을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내가 그렇게 절망적인 죄인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아주 연약하고
전적으로 무능하다는 것도 깨닫는 지경까지
우리 모두를 이끌어오지 않으면 안된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율법을 주신 목적이다.
율법이 없었더라면
우리는 우리가 얼마나 연약한지도 알지 못하였을 것이다.
바울은 그 지점에 도달했다.
롬 7:7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율법을 지킬려고 노력을 할수록
우리의 연약함은 더욱 더 드러나게 되고
마침내 가망이 없을 정도로 연약하다는 사실이 우리에게 명확히 입증된다.
율법은 범죄를 더하기 위해서 주셨다고 한다(롬 5:20)
우리의 육은 연약하고 무익하고 죄아래에 팔려
선한 것이 전혀 없이 죄의 법을 섬기는 사망의 몸이기 때문에
나는 내 힘으로는
하나님을 전혀 기쁘시게 할 능력이 전혀 없다는 것을 알고
자기자신을 포기하고 나를 구원할 그 '누구'를 찾아야 할 것이다.
3. 율법에서 벗어남
1) 율법에서 벗어나야 죄에서 벗어날 수 있다.
로마서 6장은 죄에 대하여 죽음을 말미암아 죄에서 벗어남을 말하고
7장은 율법에 대하여 죽음으로 말마암아 율법에서 벗어남을 말한다.
우리가 율법에서 완전히 해방을 받지 못한다면
죄로부터의 완전한 해방을 결코 경험하지 못할 것이다.
롬 6:14에는 "죄가 너희를 주관치 못하리니
너희가 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음이니라" 고 하였다.
이는 율법에서 벗어나야, 죄에서 벗어날 수 있음을 말하고 있다.
죄는 증상이요 결과이며
율법은 근본이요 원인이다.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해야하며
결과만 해결해야 소용이 없는 것이다.
죄에서 벗어나는 것으로는 부족하며
율법에서 벗어남을 알아야 한다.
율법의 묶임에서 벗어나지 않는 한
죄의 묶임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는 없는 것이다.
롬 7:8절에 "율법이 없으면 죄가 죽은 것"이라고 하였듯이
롬 7장의 율법에서 벗어남이 없으면,
롬 6장의 죄에서 벗어남도 없는 것이다.
2) 하나님의 구출을 받을 수 있는 자
바울이 사망의 몸에서 구원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그 조건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 조건은 미워하는 것과 원하는 것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 조건은 우리가 이길 수 없는 성질,
계속 실패케 하는 죄, 실족케하는 그 점이다.
우리의 더러운 생각, 죄악의 행위, 이길 수 없는 성질, 악한 욕구에 대해
하나님 앞에서 심히 미워하고 해방되기를 간구해야 한다. (롬 7:19)
"내가 죽는 것이 낫겠노라"고 할 정도로
분노하고 갈급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롬 7장의 율법에서 구출을 받을려면
그런 생활을 원치 않아야 하고, 현재의 생활을 미워해야 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간절히 구하는 자가 구출을 받을 수가 있다.
자신의 상태를 도저히 더는 지속할 수 없다는 압박감과
자기자신을 포기할 정도의 절망의 상태에 이르러야 할 것이다.
3) 죽는 길만이 율법에서 벗어날 수 있다.
우리가 살아 있을 동안에는
율법의 요구를 벗어날 수 없다.
내가 살아 있을 때에는
율법은 나에게 많은 것을 요구할 수 있었으나
내가 죽으면 율법은 나에 대한 권한을 상실한다.
율법, 세상, 죄악, 자아, 다른 그 어떤 것도
죽은 사람에게는 아무 것도 요구를 할 수 없다.
자신을 죽음의 위치에 두고
율법의 요구 즉 하나님을 섬길려고 하고, 기쁘시게 할려는 것이
끝나버렸을 때에 율법에서 벗어날 수 있다.
자신을 죽음의 위치에 두는 것은 자신과 상대하지 않는 것이다.
내가 나의 힘으로 하나님을 섬길려는 것이 끝났으며 필요없다는 뜻이다.
자신을 죽음의 위치에 두는 것이 곧 승리를 얻는 것이며
아담의 생명에 속한 모든 것에서 벗어나고 해방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오직 죽음만이
율법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며 방법이다.
4)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죽었음
로마서 7:4에는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라고 하고 있다.
우리가 죽은 것은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그리스도의 죽음이 바로 우리의 죽음이고
그리스도가 죽으실 때 우리도 죽었다.
그리스도께서 이미 죽으셨으니
우리도 이미 죽은 것이다.
이것은 자신을 억지로 죽은 자로 여기거나
죽었다고 암시를 주어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이루신 사실을
봄으로서 이뤄지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리스도의 죽음 안에 포함시키셨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실 때 우리도 포함되었다.
휘장이 찢어질 때 그룹도 찢어졌다.(마27:51)
휘장은 그리스도의 몸이요,
그룹은 하나님의 모든 피조물이다.(히10:20, 겔1:10)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죽으실 때
모든 피조물은 함께 죽은 것이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마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은 것이다.
자신을 억지로 죽은 자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죽은 자로 여기는 것이다.
이 죽음은 우리 스스로 죽은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율법에 대하여 이미 죽었고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십자가에 못박으셨다.
하나님은 우리가 죽는 것 외에는 구출할 길이 없음을 보시고
오직 죽음으로 우리를 율법에서 벗어나게 하셨고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 모두를 함께 십자가에 못박으신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죽었으므로
내가 하나님을 섬길려는 의무에서 해방이 되었다.
하나님은 죽은 나에게 아무 것도 요구하지 않으시기 때문에
나는 주님을 위하여 아무 것도 더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내가 하는 것이 아니고 내 속에서 주님이 하심)
5) 감사하리로다
롬 7: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바울은 자기가 아무 일도 할 능력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에
이와 같이 외쳤으며 그 이상의 결심들도 포기한 것이다.
그는 결심하는 것이 더 이상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고
절망 가운데 외친 것이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그의 외침은 이제 도움을 구하는 외침이 되었다.
왜냐하면 그는 자포자기하는 지점에 도달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곤고함만을 탓하지 않고
"누가 나를 건져내랴" 라고 외친 것이다.
"누가" 라고 외침으로
그는 자기 자신을 떠나 한 구주를 찾고 있는 것이다.
그는 문제의 해답을 찾았다.
절망가운데서의 부르짖음이 찬송으로 변해 버렸다.
롬 7:25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
우리는 본성으로 '무언가 하려는' 습성이 있다.
그래서 내가 하나님을 섬길려고 노력하여 왔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다 이루었다" (요19:30)고 신선하게 말씀하신다.
"너희 안에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빌2:13)
내가 아니고 그분이 직접 역사하신다.
율법에서 해방받은 사람의 첫마디는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였다.
바울은 자신이 '곤고한 사람'으로서
오직 하나님 만이 그의 필요를 만족케 하실 수 있음을 보았다.
그러므로 그는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라고 말한 것이다.
오직 하나님만이 모든 영광을 얻으셔야 하기 때문에
그분은 시종 모든 것을 스스로 이루신다.
하나님은 인간의 육에서 나온 것을 원치 않으시고
하나님 것만을 원하시는 것이다.
율법에서 해방을 받은 자들은
십자가 복음과 장사의 과정을 거쳐서
부활 승천으로 새생명을 받고
성령충만을 입어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됨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생명의 원칙아래 사는바,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되어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살게 될 것이다.(롬 8:2)
그러나 율법에서 해방을 받은 자의 삶의 모습은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롬 7:25) 이다.
사망의 몸을 깨달아 율법에서 죽음으로 벗어나 해방을 받았지만,
육체의 더러움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듯이(벧전 3:21)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길 수 밖에 없기에
항상 죽음으로 넘겨져야 할 것이다.(고후 4:10)
4. 말씀으로 본 사망의 몸
1) 인간의 의(義)
죄사함을 받은 이후의 생활은
아직 부활로 말미암은 성령이 없기 때문에
자기의 의로 신앙 생활을 한다.
인간의 의란 어떤 것인가.
① 하나님 앞에서 사람이 어찌 의롭다 할 수 있겠는가.
인간은 구더기 같은 사람이고 벌레같은 인생이라 하였다.(욥 25:4-6)
② 우리가 아무리 의롭다한들 하나님과는 관계가 없는 것이다.(욥 35:6-8)
③ 우리의 의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다 더러운 옷과 같다고 하였다.(사64:6)
④ 이스라엘은 자기의 의를 세우려고 하나님의 의를 복종치 않았다. (롬 10:1-3)
2) 육신은 사망의 몸
인간의 육신에서 나온 인간의 의는
하나님이 받으실 수 없는 것이다.
인간의 육신은 어떤 것인가.
① 인간의 육신은 약하고, 무익하고, 연약하다. (마26;21, 요 6:63, 롬6:19)
② 인간의 육신은 죄 아래에 팔렸기 때문에 선한 것이 없다. (롬7:14, 18)
③ 육신은 죄의 법 아래에 있는 사망의 몸이다. (롬7:23-24)
롬 7: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3) 뱀의 후손
왜 육신은 죄 아래에 팔린, 죄의 법을 섬기는 사망의 몸인가.
① 그것은 우리가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기 때문이고(엡2:3)
② 저주를 받은 뱀의 밥으로서 뱀의 후손이기 때문이며(창3:14-15)
③ 죄사함 받은 우리가 회칠한 무덤이며 독사의 새끼들인 까닭이다.(마23:23,33)
마 23:33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4) 자기 목숨을 잃어야 함
이런 육신의 섬김은 하나님께서 받으실 수 없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결론적으로 자기 목숨을 미워해야할 뿐 아니라 죽어야 한다고 하신 것이다.
① 제자가 되려거든 부모 처자뿐만 아니라 자기 목숨까지 미워해야 한다 하셨고(눅14:26)
②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미워해야 영생이 보전된다 하셨으며 (요12:25)
③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어야 찾는다고 하셨다. (마10:39, 마16:25)
5) 예수 안에서 이미 죽은 나의 시체
인간의 구제 불능인 육신 때문에,
사망의 몸이고 마귀의 밥인 우리의 육체 때문에,
예수께서 육체로 오셔서 그의 육체에 죄를 정하시고 제물이 되셨다.
육신으로는 하나님을 섬길 수가 없고
죽기에만 합당하다는 것을 아셨기에
그리스도의 죽음안에 우리를 포함시키신 것이다.
죄사함을 받은 후부터
십자가에 죽기 전까지의 모든 신앙 생활은,
모두 우리의 육에서 나온 것이기에 하나님께 원수로 행한 것뿐이다.
우리가 죽어야 그리스도께서 부활의 새생명으로 우리 안에 오실 수 있다.
우리는 연약하여 스스로 죽을 수도 없는 존재이기에
이미 십자가 안에 우리의 죽음을 포함시키셨다.
① 우리가 죽기 위해서 애쓸 필요가 없다. 그 해답은
출애굽 광야의 놋뱀사건으로 답을 주셨다.(민 21:9 → 요3:14)
놋뱀처럼 심판을 받아서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를 쳐다보면 살기 때문이다.
그 십자가 안에서 나의 시체를 보는 것이 나의 육의 섬김이 끝남이다.
② 어린양의 피로 출애굽한 우리는,
모세에게 속하여 홍해바다에 장사를 치뤘고
나의 시체는 이미 바닷가에 떠 있기에
나의 육의 섬김은 처리되었다.(고전10:1-2 → 출14:30)
출 14:30 ~ 이스라엘이 바닷가의 애굽 사람의 시체를 보았더라
③ 노아 홍수심판 때에 방주안에서 구원이 있었고
육지에 있어 생명이 있는 것들은 다 죽었다. (벧전 3:21-22 → 창 7:22)
그 시체 속에 나의 시체가 있기에 나는 이미 죽어버린 존재이다.
온전한 회개를 통하여 나에게는 100% 죄밖에 없기 때문에
그것을 정하다고 하신 죄사함의 은혜를 받은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최선의 신앙생활을 해보지만
그것은 내 육에서 나온, 사망의 몸에서 나온, 자기의 의의 신앙이었고
결국 나의 행한 모든 것은 하나님과 원수로 행한 것 뿐이었기에
하나님은 결코 저주받은 육에서 나온 나의 신앙을 받으실 수 없다.
그래서 하나님을 우리를 죽기에만 합당하다는 결론을 내리셔서
스스로 죽을 수도 없는 우리를 위하여
그 아들의 죽음 속에 우리의 죽음을 포함 시킨 것이며
그의 죽음 속에서 내가 섬길려는 것이 끝나버린, '나'가 끝나버린
나의 시체가 있음을 보는 것이, 십자가 죽음으로 가기 위한
십자가 죽음에 대한 회개의 과정인 사망의 몸을 깨닫는 과정이다.
【 사망의 몸에 대한 묵상 말씀 】
롬 7: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마 23:33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출 14:30 ~ 이스라엘이 바닷가의 애굽 사람의 시체를 보았더라
【사망의 몸에 대한 깨달음의 사례】
1. 사례 1 (진리 찾아 반세기 중에서 발췌)
죄사함을 받고 5년이지난 1988년도 어느날 밤
죄사함을 받은 후 하나님을 섬기는 문제로
고민과 갈등을 겪게 되었다.
나름대로 하나님을 섬길려고 최선을 다했지만
항상 하나님 앞에서의 부족함 문제에 부닥치게 되었다.
또한 근본 죄성의 문제 그리고 십자가 죽음에 대한 문제로 고심을 하면서
로마서 7장을 읽게 되었다.
로마서 7장은 유독 '나' '내'라는 단어가 많았다.
이 '나'라는 단어를 세어 가면서
로마서 7장을 읽고 읽고 또 읽었다.
수 십번을 읽던 중
24절의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을 읽는 순간
'어 내가 할 일은 없네'라는 탄성과 함께 '아. 나는 섬김은 끝났구나'
'내가 죽어버렸구나' '십자가에 그때 같이 못 박혔구나'.라고 깨달아 졌다.
죄사함 받을 때와는 비교할 수 없는 더한 감사가 내 마음에 넘쳤다.
2. 사례 2 (신앙서적 중에서 발췌)
1923년 나는 캐나다의 유명한 한 전도자를 만났다.
우리가 그의 집에 들어갔을 때 그는 이렇게 말했다.
"오늘날 로마서 7장을 말하는 것을 듣기가 어려운데
오늘 다시 들어보니 참 좋군요.
제가 이미 율법에서 벗어났다는 것을 보았던 날
저는 참으로 땅에 있으나 하늘에 있는 기분이었습니다.
죄사함을 받은 후 수년 동안 저는 자신의 힘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고 노력했었습니다.
그러나 내가 이렇게 힘을 쓸수록 더욱 실패하였습니다.
나는 하나님께서 우주 가운데 가장 요구를 많이 하시는 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분의 작은 요구도 나 스스로는 이행할 수 없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어느날 제가 로마서 7장을 읽는데 갑자기 저에게 빛이 임하였습니다.
주님이 저를 죄에서 해방하신 것같이 율법에서도 해방하신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놀라 뛰면서
' 주여, 당신은 참으로 내게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습니까?
이것이 사실이라면 저는 당신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겠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2】 『십자가 복음과 죄사함 복음』
《1》 십자가 복음
[1]십자가 복음 요약
죄사함을 받은 자는 반드시 십자가 죽음으로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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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사함은 보혈로 나의 행함으로 지은 범죄들을 용서 받은 것이며 | |||||||
그 범죄를 짓게 하는 근본인 나 자신은 십자가로 처리하여야 하기 때문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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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십자가에 죽고 장사 지낸후, 부활 승천을 하여야 | |||||||
부활의 새 생명으로 거듭나고, 성령을 받아,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될 수 있다. | |||||||
십자가 죽음에는 6가지의 의미가 있고 | |||||||
그 중 3가지는 나 개인의 죽음에 해당되며 (율법, 죄, 정욕) | |||||||
나머지 3가지는 나를 벗어난 범위에 해당하는 것이다. (세상, 마귀, 모든 사람) | |||||||
1. 율법에서 죽음 (율법해방→롬 7:6) | |||||||
① 죄사함을 받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선하신 요구가 있다. 그것이 율법이다. | |||||||
우리는 육신으로 자기 스스로 하나님을 섬길려고 노력하고 애를 쓴다. | |||||||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육신의 것을 원치 않으신다. (롬 8:8) | |||||||
왜냐하면 우리의 육신은 죄의 권세 아래에 있어 마귀의 밥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 |||||||
② 죄사함 받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원하심은 우리의 죽음뿐이다. | |||||||
우리가 스스로 죽을 수도 없는 '사망의 몸'인 존재이기에, | |||||||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 안에 우리의 죽음을 포함시켰다. | |||||||
③ 율법 아래에 있던 나는 하나님을 섬길려는 의무에서 끝이 났다.
율법에서 죽음으로 벗어나, 율법의 요구에서 해방을 받았다.
| |||||||
십자가는 율법 해방의 십자가이며, 율법을 폐한 십자가이다. | |||||||
2. 죄에 대하여 죽음(죄해방→롬 6:2,18) | |||||||
① 죄사함은 나의 행함으로 드러난 범죄들(sins)을 보혈로 사함을 받은 것이다. | |||||||
그러나 내 속에는 죄의 뿌리가 있기에, 나는 죄의 공장이고, | |||||||
나 자신은 죄의 권세와 죄의 본성의 지배를 받기에 죄(sin)를 벗어날 수 없다. | |||||||
② 죄(sin)에서 벗어나는 길은 우리의 죽음 밖에 없다. | |||||||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은 죄의 본질인 나 자신을 포함한 죽음이다. | |||||||
죄 아래에 있던 나는 끝이 났으며, 죄에서 죽음으로 벗어나서 죄해방을 받았다. | |||||||
③ 죄에서 죽었다는 말은
죄의 근본을 없앤다거나, 죄의 유혹을 이긴다거나, | |||||||
죄를 안짓는다거나, 죄에게 승리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 반대이다. | |||||||
죄의 뿌리요 공장인 내게는 100% 현재나 앞으로나 죄밖에 없고, | |||||||
그 죄가 나를 죽였다는 의미이며, 죽음으로서 벗어나 해방을 받았다는 뜻으로
| |||||||
십자가는 죄해방의 십자가이다. | |||||||
3. 육체, 정욕을 십자가에 못박음 (갈 5:24) | |||||||
① 죄사함 받은 자의 육체로는 하나님을 만족시킬 수 없고, | |||||||
또한 육체를 지배하는 혼의 기능인 정욕으로도 하나님을 섬길 수 없다. | |||||||
하나님은 마귀의 지배를 받고있는 인간의 육신(혼과 몸)에서 나온 섬김을 | |||||||
받기를 원치 않으신다. | |||||||
② 우리의 육신은 죽기에만 합당하기에 십자가 죽음에 포함하였다. | |||||||
우리의 육신이 죽어야, 부활 승천을 체험하여 그리스도의 영이 나의 주인이 되어, | |||||||
영의 새로운 것으로 하나님을 섬길 수 있다.(롬7:6) | |||||||
하나님은 하나님의 것만 취하신다. | |||||||
십자가는 육체와 함께 정욕을 못박은 십자가이다. | |||||||
4. 세상이 십자가에 못박힘 (갈 6:14) | |||||||
① 하나님에 의해 창조된 세상은 인간의 타락으로 사탄에 의해서 | |||||||
악을 행하는 처소로 전락하고 말았다.(요일2:15,16) | |||||||
② 하나님은 아담의 첫창조를 멸하고 그리스도의 나라인 새창조를 창조하셨다.
| |||||||
십자가는 세상 즉 모든 피조물, 아담의 첫창조 옛창조를 멸한 십자가로서 | |||||||
십자가는 세상을 못박은 십자가이다. | |||||||
5. 마귀를 멸하였음 (히 2:14) | |||||||
① 십자가로 세상도 멸하여 졌고, 또한 세상 임금도 심판을 받았다(요16:11) | |||||||
혈과 육으로 오신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놋뱀(마귀)이 되어(요3:14),
죽음으로 심판을 받았기 때문에 | |||||||
마귀도 십자가에서 이미 멸하여진 것이다. (히 2:14) | |||||||
② 계19장 20장에 짐승과 거짓 선지자 그리고 마귀도 유황 불못에 던져졌다고 하였다. | |||||||
십자가는 마귀를 멸한 십자가이다. | |||||||
6. 모든 사람이 함께 죽은 십자가 (고후 5:14) | |||||||
① 아담으로 세상에 죄와 사망이 들어왔고(롬5:12) | |||||||
예수님께서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셨기에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다(고후 5:14) | |||||||
고후 5:14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신 예수님으로 인하여(히2:9) | |||||||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다.(고전 15:22) | |||||||
②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나 개인과 함께한 십자가 죽음일뿐만 아니라
| |||||||
십자가는 모든 사람 즉 아담을 포함하여 세상이 끝날 때까지의 | |||||||
모든 사람을 포함한 죽음이다.
십자가는 모든 사람을 포함하여 죽은 십자가이다. |
[2]말씀으로 본 십자가 죽음의 깨달음
온전한 회개를 통하여 나 개인의 속죄함을 먼저 받아야
그리스도의 보혈로 온 세상의 죄를 사하신
죄사함의 복음을 깨달을 수 있고,
죄사함을 받은 후 내가 하나님을 섬길수 없는 사망의 몸임을 발견하여
율법에서 죽음으로 말미암아
내가 하나님을 섬김이 끝이나야 한다.
그 때에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나와 함께 죽은 십자가일 뿐 아니라
세상과 마귀를 멸하고
모든 사람이 함께 죽은 십자가의 복음이 깨달아질 것이다.
복음은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와 모든 사람에게
함께 이루어진 사실(죽었음)을 보는 것이다.
그리스도와 함께 죽은 모든 사람 속에서
나의 죽음을 보는 것이 십자가 복음이다.
1. 대표성의 원리 (연합의 원리)
1) 십일조의 원리
태어나지도 않은 증손자될 레위도,
아브라함과 함께 십일조를 바친 원리이다.
히 7:9 또한 십분의 일을 받는 레위도 아브라함으로 말미암아
십분의 일을 바쳤다고 할 수 있나니
10 이는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을 만날때에
레위는 이미 자기 조상의 허리에 있었음이라
2) 인류조상 아담의 원리
아담 한사람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친 죄와 사망의 원리이다.
롬 5:14 그러나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까지도
사망이 왕 노릇 하였나니 아담은 오실 자의 모형이라
롬 5;12 그러므로 한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이와같이 십일조와 아담의 대표성의 원리와 같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은
모든 사람 즉 아담부터 세상끝까지의 모든 사람을 포함한 죽음이며
그 속에서 내가 죽어있음을 보는 것이 십자가 죽음이다.
2. 율법에서 죽음 (율법 해방)
율법은 하나님의 사람에 대한 요구로서 (신 6:5)
율법의 행위란 내가 자신을 의지하여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다.
나는 연약하고 무익하여 죄아래에 팔린 사망의 몸이며 마귀이기에
하나님의 나의 육에서 나온 어떤 섬김도 받길 원치 않으시다.
오직 인간은 죽기에만 합당하다고 평가를 하셨기에
그리스도를 보내어 그의 죽음 안에 우리를 포함시킨 것이다.
하나님을 섬길려는 율법 아래에 있던 나는,
죽음으로 내가 하나님을 섬김의 의무가 끝이 났으며
죽음으로 율법의 요구에서 벗어나 해방을 받은 것이다.
1) 롬 7:6 율법에서 벗어났음
이제는 우리가 얽매였던 것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벗어났으나
이러므로 우리가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길 것이요
율법 조문의 묵은 것으로 아니할지니라
2) 갈 2:19 율법에 대하여 죽었음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에 대하여 살려 함이라
3) 롬 7:4 그리스도의 몸으로 율법에 죽음
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
이는 다른 이 곧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이에게 가서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라.
4) 갈 3:13 그리스도께서 저주받으심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율법에 대하여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율법 즉 의문의 증서, 초등학문, 규례, 첫언약등을 함께 폐하셨다.(엡2:14, 골2:14,20, 히10:9)
3. 죄(sin)에 대하여 죽음 (죄의 권세와 본성, 죄의 뿌리와 공장)
율법에서 해방을 받은 자들은, 법 아래 있지 아니함으로 (롬 6:14)
율법없이는 죄도 없음으로, 죄에서도 해방을 받은 것이다. (롬7:7)
나의 행함으로 드러난 죄들(sins)은 보혈로 사함을 받지만
그 죄를 짓게 하는 내 속의 죄는, 나의 본성이요 내 자체이기에
죄(sin)에서 벗어나는 길은 나의 죽음밖에 없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죄의 본질인 나 자신을 포함한 죽음이며
죄아래 팔려 죄를 섬기는 내 자신은
죽음으로 말미암아 죄에서 벗어나 죄해방을 받은 것이다.
그렇다고 하여 죄의 생산을 멈춘다, 죄에 대하여 승리한다는 뜻이 아니라
그 죄가 나를 죽였다는 것으로,
죄에 대하여 이길려한다거나, 짓지 않을려고 애쓴다거나 하는 것이 죽었다는 뜻이다.
죄에 대하여 십자가에 죽었으므로
날마다, 항상 죽음에 넘기울 수가 있는 것이다, (고후 4:10-12)
1) 롬 6:2 죄에 대하여 죽음
그럴 수 없느니라.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더 살리요
2) 롬 6:6 죄에서 벗어남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라
3) 롬 6:22 죄로부터 해방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
4) 롬 6:6 예수와 함께 못박힘
우리의 옛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4. 육신에 대하여 십자가에 못박힘
죄사함의 은혜를 받은 자들은
자기의 육체를 개선하려고 행동을 취하며
육체와 싸워서 이길려고 끊임없이 노력을 한다.
그러나 우리의 육신은 참으로 더럽고 부패하였기에 (벧후 2:10, 렘17:9)
하나님은 육체가 된 사람 안에 거하지 않으신다 하셨고 (창6:3)
관유를 사람의 몸에 붓지 말라고 하셨다.(출30:32)
우리의 육신은 오직 죽기에만 합당하므로
하나님은 이미 우리의 몸을 십자가에 못 박으셨을 뿐 아니라
그 육체를 다스리는 혼까지도 십자가에 함께 못박은 것이다.
갈 5;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5. 세상에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힘
한사람 아담의 불순종으로 죄와 사망이 세상에 들어 왔다.(롬 5;12)
아담의 첫창조인 이 세상과 모든 피조물은 십자가로 멸하여졌고
세상의 초등학문과 금욕주의에서도 십자가로 해방되었다.(골2:20-23)
갈 6:14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에 대하여 그러하니라.
6. 사단을 멸하심
십자가로 세상이 멸하여 졌고,
또한 세상 임금도 심판을 받았다.(요16:11)
혈과 육으로 오신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놋뱀(마귀)이 되어(요3:14)
죽음으로서 심판을 받았기 때문에
마귀도 이미 십자가에서 멸하여진 것이다.(히 2:14)
요16:11 심판에 대하여라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라.
히 2;14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7. 나와 모든 사람이 죽은 십자가
십자가는 나와 함께 죽은 십자가일뿐 아니라
모든 사람이 죽은 십자가이다.
아담이 범죄를 했을 때 모든 사람이 이미 아담의 몸 안에 있었듯이
그리스도께서 심판을 받으실 때,
모든 사람들의 목숨 역시 다 그리스도의 몸 안에 있었다.
따라서 그리스도의 심판 받으심이
모든 사람이 심판을 받은 것으로 계산되는 것이 타당하다.
그러므로 한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다 (고후 5;14)
이 모든 사람의 범위를 유의 해보기를 바란다.
십자가에 주님과 함께 죽은 모든 사람이란
아담부터 세상 끝까지의 모든 사람을 말한다.
그 속에 나도 포함되어 함께 죽은 것이다.
1) 내가 죽었음
① 골 3:3 너희가 죽었고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어졌음이라
② 갈 2:20 그리스도와 함께 죽음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
2) 우리가 죽었음
① 롬 6:8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 줄을 믿노니
② 딤후 2:11 미쁘다 이 말이여, 우리가 주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함께 살 것이요
3) 모든 사람이 죽었음
① 딤전 2:6 그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속전으로 주셨으니~
② 히 2:9 ~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려 하심이라
③ 고후5:14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하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십자가 복음이란
1) 내가 하나님을 섬길려는 율법에서 죽어 버린 율법해방의 십자가요
2) 죄의 권세에서 그리스도의 몸으로 죽어 버린 죄해방의 십자가이며
3) 내 육체와 함께 정욕도 이미 2천년전에 못박아 버린 자아 죽음의 십자가요
4) 아담의 첫세상을 멸하여 버린 세상을 못박은 십자가요
5) 세상임금인 사탄을 심판한 마귀를 멸한 십자가이며
6) 아담으로 부터 인류 마지막 사람까지 모든 사람과 함께 죽음 십자가인 것이다.
【 십자가 복음에 대한 묵상 말씀 】
갈 6:14 ~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세상을 통하여 그러하니라.
히 2:14 ~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속하심은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고후 5:14 ~ 한 사람이 도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2》 죄사함 복음
우리들이 행한 모든 범죄는 하나님 앞에 쌓여 있으며 (시51:4, 90:8, 렘 2:22)
우리가 애쓰고 노력하고 자백한다고 해서 그 죄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고(렘13:23)
하나님 앞에 쌓인 죄들이 어떻게 해결되었는가를 보고 알아져서
세상의 모든 죄가 해결되었음을 보는 것이 죄사함 복음이다.
이 죄사함의 복음을 누구나 들을 수 있고 또한 기뻐할 수 있으나
열매를 맺는 죄사함이 되려면 먼저 온전한 회개를 알아야 한다.
죄에 대하여 아는 만큼 속죄를 누릴 수 있으므로
온전한 회개를 통하여서만이,
단번에 이루신 영원한 속죄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다시 한번 온전한 회개를 요약하면
① 창 6:5 : 항상 악할 뿐 ☞ 나의 과거 현재만이 아니라, 미래에도 죄밖에 지을 수 없는 자이고
② 레 13;13 : 전신문둥병자 ☞ 회복불능의 문둥병자(죄인)이기에, 나의 선과 의까지도 죄악이며
③ 요 8:11 : 간음한 여인 ☞ 현재도 죄를 짓고 있는 현행범이므로, 당장 지옥 형벌이 마땅한 죄인
이며, 결코 아무도 정죄할 수 없는 죄인의 괴수이다
이 3가지의 죄에 대한 회개를 하여야 정죄받지 않는 죄인,
즉 죄사함의 복음을 받을 수 있는 회개의 심령이 준비된 죄인인 것이다.
개인적으로 온전한 회개를 통하여
100% 죄인이기에 깨끗하다고 인정받은 죄인이 되어야만이
온세상의 모든 죄를 지고가신 영원한 속죄의 복음, 죄사함의 복음이
그의 심령에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이다.
1.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신가
죄사함의 복음을 알기 위해서는 우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그가 누구인지, 무엇을 어떻게 하였는지를 정확하게 아는 것이 필요하다.
① 그는 말씀이신 하나님이시며, 우리가 볼수 있도록 육신을 입고 오신 분이다.(요1:1.14,딤전6:15)
② 보이지 않는 영이신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본체가 되시는 분이시다.
(고후 4:4, 빌 2:6, 골 1:15, 히 1:3)
③ 이 세상을 위하여 세상을 사랑하사 세상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의 구주로 오신 본이시다.
(요 3:16, 요12:47, 요일 4:4, 딤전 2:4, 벧후 3:9)
④ 인류를 속량하기 위하여 율법 아래에 나시고 저주를 받으셨으며(갈 4:4-5, 갈 3:13)
⑤ 죄를 알지도 못하고 죄를 범치도 아니하시고 죄가 없으신 분이시다.(고후5:21,벧전2:22,요일3:5)
2. 모든 사람을 위하여 대속물이 되시어 보혈을 흘리신 분
예수 그리스도는 나 개인뿐만 아니라
아담의 후손인 모든 사람의 죄를 사하시기 위하여 대속물이 되셨고
하나님은 그의 보혈을 보시고 세상의 모든 죄를 용서하셨다.
①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셨고 (고전 15:3)
② 우리 죄를 위하여 자기 몸을 드리셨으며 (갈 1;4)
③ 나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대속물로 주셨으며 (딤전 2:6)
④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셨을 뿐 아니라 (히 2:9)
⑤ 그 몸으로 단번에 불의한 자인 우리의 죄를 담당하셨다.(벧전 3;18, 벧전 2;24)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의 대속물이 되심을 인정한 근거는 보혈이다.
왜냐하면 그 보혈은 죄사함을 위한 언약의 피이기 때문이다.
①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고, 피가 죄를 속한다 하였으며(레 17:11)
②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기 때문이다. (히9:22)
③ 최후의 만찬시 주께서 포도주를 제자들에게 주시면서
이것은 죄사함을 얻게 하려고 흘리신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라고 하였다.(마26:28)
그의 피로 이루신 것은
① 구속 :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셨고 (엡 1:7)
② 의(義) : 그의 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다 하셨으며 (롬 5:9)
③ 거룩 : 자기 피로서 백성을 거룩하게 하려고 고난을 받으셨다 하셨고(히13:12)
④ 화평 :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었다 하셨다. (골 1:20)
3. 구약의 죄사함 복음 구절
신약의 성도들은 오신 메시아의 십자가 대속의 보혈로 죄사함을 받았지만,
구약의 성도들은 오실 메시아의 영원한 속죄제물 되실 것을 믿고 죄사함을 받았다.
구약에 나타난 죄사함의 복음 구절을 살펴보자.
① 동이 서에서 먼 것같이 우리의 죄과를 멀리 옮기셨으며 (시103:12)
② 내 모든 죄를 주의 등 뒤에 던지셨나이다 하셨고 (사38:17)
③ 하나님 자신을 하여 허물을 도말하셨으므로 네 죄를 기억하지 않는다 하셨으며(사43:25)
④ 네 허물과 죄를 구름같이 안개같이 없이 하였으니 돌아오라고 하셨다.
사 44:22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 같이, 네죄를 안개 같이 없이 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
⑤ 또한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다 하셨으며 (사53:6)
⑥ 악행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고 (렘 31:34)
⑦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셨으며 (미 7:19)
⑧ 이 땅의 죄악을 하루에 제거하리라 하셨기에 십자가에 돌아가신 그 때에
이 세상의 모든 죄를 사하신 것이다.(슥 3:9)
4. 예수님의 속죄제물 되심
신약의 성도들은 이천년 전에 십자가에서 흘리신 주님의 피로 죄사함을 받았다.
구약의 속죄제사와 예수님과의 관계를 통하여 영원한 속죄의 내용을 알아보자.
① 개인의 속죄 방법
구약에서 개인의 속죄방법은 흠없는 암염소를 준비하여,
안수를 하여 죄를 전가시키고,
염소를 잡아서 그 피를 번제단 뿔에 바르면 속죄함을 얻는다.(레4:27-31)
② 이스라엘 백성의 1년 죄의 속죄 방법
그러나 이스라엘 전체의 죄는 1년에 한번씩 대속죄일에
백성의 대표인 대제사장이 염소에게 안수하여 백성의 1년죄를 전가시키고
그 피를 속죄소에 뿌려 백성의 죄를 사함받았다.(레16:6-10)
③ 예수님을 통한 인류 전체 죄의 속죄 방법
이 율법은 그림자요 참형상이 아니라고 하였다.(히10:1)
대속죄일에 이스라엘 민족이 속죄를 받는 원리로
예수님께서 어린양 제물로 오시어 인류 전체에 대한 속죄를 이루셨다.
세례요한이 인류의 대표로서 대제사장의 역할을 하였고(눅 7:28 제일 큰 자)
예수님이 어린양 제물이 되셨으며(요1:29 세상 죄를 지고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을 보라)
예수께서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심으로, 세상 죄를 전가받은 안수를 받은 것이며
(마3:15 모든 의를 이루기 위해서라고 하심으로 세상 죄를 짊어지심)
그리고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고 하심으로
인류에 대한 구속사업을 완수하신 것이다.(요19:30)
대속죄일에 이스라엘의 1년동안의 죄가 사함을 받았듯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말미암아 아담의 후손인 모든 인류의 죄들이,
창세로부터 말세까지의 인류의 모든 죄가,
십자가의 영원한 제사로 말미암아 단번에 영원한 속죄함을 받은 것이다.
5. 죄사함의 특징
1) 단번에 이루심
죄사함은 구약처럼 반복적인 희생제사가 아니라 단번에 이루어진 제사이다
① 그가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음이라 하셨고(히7:27)
② 이제 자기를 단번에 제물로 드려 죄를 없이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났다 하셨으며(히9:26)
③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거룩함을 얻었노라 하셨다.(히10:10)
2) 세상 죄를 지고가심
그가 지고가신 죄는 나의 과거 현재의 죄뿐만 아니라 나의 미래의 죄까지도,
그리고 내 죄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죄를 지고 가셨다.
여기서 세상 죄의 범위는 무엇인가.
세상 죄의 범위는 아담부터 시작하여 신구약 모든 성도를 포함할뿐아니라
이방인들의 모든 죄까지도, 지금 살고 있는 인류뿐 아니라 앞으로 태어날
모든 인류의 죄까지도, 세상의 죄이기 때문에 예수님의 피로 몽땅 해결이 된 것이다.
① 세례요한은 예수님을 증거하여
요 1:29 ~ 보라 세상 죄를 지고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② 그는 우리죄만 위할 뿐 아니라 온 세상의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라 하셨다.
요일 2:2 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③ 그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대속물로 주셨다 하셨다. (딤전 2:6)
3) 영원한 속죄
그가 이루신 속죄는 단번일뿐만 아니라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다.
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다고 하셨다. (히9:12)
②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셨다 하셨으며(히10:12)
③ 이것들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릴 것이 없다고 하셨다.(히10:18)
6. 죄사함의 결과
개인적으로 온전한 회개를 하신 분들은
죄사함의 복음으로 이 세상의 모든 죄를 사하신
주 예수님의 보혈의 은혜를 입은 자들이다.
죄사함을 받은 이들은
① 하나님 앞에 막힌 죄의 담이 사라졌고 (사 59:2)
② 내 심령 속에서 나 자신에 대한 양심의 문제가 해결되었으며 (히9:14)
③ 내가 지은 죄에 대한 사탄의 참소도 물리치게 되었다.(계12:10)
하나님 앞에 바로서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죄사함을 받아야 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은 상태에서
어떤 복음을 깨달았다 하더라도
그것은 모래위에 지은 집으로서 지식에 해당할 뿐이다.
그러나 죄사함을 받았다고 해서
그것이 구원이거나 거듭남이 아니며,
나의 행한 죄들을(sins) 보혈로 사함을 받은 것이다.
죄사함을 통하여 내 속의 죄의 근원과 본성을 발견하여
근본 죄문제(sin)를 해결해야 할 것이다.
죄사함 받은 것으로는
하나님을 섬길 수 없는 존재임을 발견하여,
하나님과 원수로 행한 것뿐인 자기의 의를 깨뜨리고,
내가 육신이며 죄에 팔린 사망의 몸이며 마귀임을 깨달아,
십자가의 죽음으로 가야할 것이며,
그 십자가로 가는 길목이 죄사함인 것이다.
【 죄사함 복음에 대한 묵상 말씀 】
사 44:22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 같이, 네죄를 안개 같이 없이 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
요 1:29 ~ 보라 세상 죄를 지고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요일 2:2 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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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와 복음의 글은 상편, 하편 두편으로 되어 있다.
위의 글은 상편으로서 1) 열매 맺는 복음과 2) 회개와 복음의 실제 내용중
① 온전한 회개와 사망의 몸 ② 십자가 복음과 죄사함 복음까지 다루었고,
하편은 ③ 장사의 과정과 부활승천 복음 ④ 성령충만과 그리스도와 한 몸
3) 복음의 삶을 다루었다.
복음은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증거하는 것이다.
상편에 해당하는 부분이 예수에 해당되는 부분이고,
하편이 그리스도에 해당하는 부분이며,
상편은 그리스도의 부분을 알기 위한 회개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하편을 접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상편에 해당하는 내용(십자가 복음과 죄사함 복음)이
마음에 이루어지고 깨달아져야 할 것이다.
마음에 위의 상편의 내용 즉
십자가 복음과 죄사함 복음의 결실을 맺으신 분은
다음 카페 <참소리선교>로 오시면
하편(그리스도의 부분: 부활승천 복음, 성령충만, 그리스도와 한 몸)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2017. 3. 1
참 복 음
출처 : 다음카페 참소리선교
http://cafe.daum.net/chamsoriM
【2】그리스도의 복음
1. 그리스도의 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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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 |||||||||||||||||||||||||||||||||||||||||||||||||||||||||||||||||||||||||||||||||||||||||||||||||||||||||||||||||||||||||||||||||||||||||||||||||||||||||||||||||||||||||||||||||||||||||||||||||||||||||||||||||||||||||||||||||||||||||||||||||||||||||||||||||||||||||||||||||||||||||||||||||||||||||||||||||||||||||||||||||||||||||||||||||||||||||||||||||||||||||||||||||||||||||||||||||||||||||||||||||||||||||||||||||||||||||||||||||||||||||||||||||||||||||||||||||||||||||||||||||||||||||||||||||||||||||||||||||||||||||||||||||||||||||||||||||||||||||||||||||||||||||||||||||||||||||||||||||||||||||||||||||||||||||||||||||||||||||||||||||||||||||||||||||||||||||||||||||||||||||||||||||||||||||||||||||||||||||||||||||||||||||||||||||||||||||||||||||||||||||||||||||||||||||||||||||||||||||||||||||||||||||||||||||||||||||||||||||||||||||||||||||||||||||||||||||||||||||||||||||||||||||||||||||||||||||||||||||||||||||||||||||||||||||||||||||||||||||||||||||||||||||||||||||||||||||||||||||||||||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마7:22) | |||||||||||||||||||||||||||||||||||||||||||||||||||||||||||||||||||||||||||||||||||||||||||||||||||||||||||||||||||||||||||||||||||||||||||||||||||||||||||||||||||||||||||||||||||||||||||||||||||||||||||||||||||||||||||||||||||||||||||||||||||||||||||||||||||||||||||||||||||||||||||||||||||||||||||||||||||||||||||||||||||||||||||||||||||||||||||||||||||||||||||||||||||||||||||||||||||||||||||||||||||||||||||||||||||||||||||||||||||||||||||||||||||||||||||||||||||||||||||||||||||||||||||||||||||||||||||||||||||||||||||||||||||||||||||||||||||||||||||||||||||||||||||||||||||||||||||||||||||||||||||||||||||||||||||||||||||||||||||||||||||||||||||||||||||||||||||||||||||||||||||||||||||||||||||||||||||||||||||||||||||||||||||||||||||||||||||||||||||||||||||||||||||||||||||||||||||||||||||||||||||||||||||||||||||||||||||||||||||||||||||||||||||||||||||||||||||||||||||||||||||||||||||||||||||||||||||||||||||||||||||||||||||||||||||||||||||||||||||||||||||||||||||||||||||||||||||||||||||||||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 |||||||||||||||||||||||||||||||||||||||||||||||||||||||||||||||||||||||||||||||||||||||||||||||||||||||||||||||||||||||||||||||||||||||||||||||||||||||||||||||||||||||||||||||||||||||||||||||||||||||||||||||||||||||||||||||||||||||||||||||||||||||||||||||||||||||||||||||||||||||||||||||||||||||||||||||||||||||||||||||||||||||||||||||||||||||||||||||||||||||||||||||||||||||||||||||||||||||||||||||||||||||||||||||||||||||||||||||||||||||||||||||||||||||||||||||||||||||||||||||||||||||||||||||||||||||||||||||||||||||||||||||||||||||||||||||||||||||||||||||||||||||||||||||||||||||||||||||||||||||||||||||||||||||||||||||||||||||||||||||||||||||||||||||||||||||||||||||||||||||||||||||||||||||||||||||||||||||||||||||||||||||||||||||||||||||||||||||||||||||||||||||||||||||||||||||||||||||||||||||||||||||||||||||||||||||||||||||||||||||||||||||||||||||||||||||||||||||||||||||||||||||||||||||||||||||||||||||||||||||||||||||||||||||||||||||||||||||||||||||||||||||||||||||||||||||||||||||||||||||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눅13:24) | |||||||||||||||||||||||||||||||||||||||||||||||||||||||||||||||||||||||||||||||||||||||||||||||||||||||||||||||||||||||||||||||||||||||||||||||||||||||||||||||||||||||||||||||||||||||||||||||||||||||||||||||||||||||||||||||||||||||||||||||||||||||||||||||||||||||||||||||||||||||||||||||||||||||||||||||||||||||||||||||||||||||||||||||||||||||||||||||||||||||||||||||||||||||||||||||||||||||||||||||||||||||||||||||||||||||||||||||||||||||||||||||||||||||||||||||||||||||||||||||||||||||||||||||||||||||||||||||||||||||||||||||||||||||||||||||||||||||||||||||||||||||||||||||||||||||||||||||||||||||||||||||||||||||||||||||||||||||||||||||||||||||||||||||||||||||||||||||||||||||||||||||||||||||||||||||||||||||||||||||||||||||||||||||||||||||||||||||||||||||||||||||||||||||||||||||||||||||||||||||||||||||||||||||||||||||||||||||||||||||||||||||||||||||||||||||||||||||||||||||||||||||||||||||||||||||||||||||||||||||||||||||||||||||||||||||||||||||||||||||||||||||||||||||||||||||||||||||||||||||
예수를 잘 믿어 죽은 후에 확실히 천국에 가는 것이, 모든 믿는 사람의 바람일 것입니다. | |||||||||||||||||||||||||||||||||||||||||||||||||||||||||||||||||||||||||||||||||||||||||||||||||||||||||||||||||||||||||||||||||||||||||||||||||||||||||||||||||||||||||||||||||||||||||||||||||||||||||||||||||||||||||||||||||||||||||||||||||||||||||||||||||||||||||||||||||||||||||||||||||||||||||||||||||||||||||||||||||||||||||||||||||||||||||||||||||||||||||||||||||||||||||||||||||||||||||||||||||||||||||||||||||||||||||||||||||||||||||||||||||||||||||||||||||||||||||||||||||||||||||||||||||||||||||||||||||||||||||||||||||||||||||||||||||||||||||||||||||||||||||||||||||||||||||||||||||||||||||||||||||||||||||||||||||||||||||||||||||||||||||||||||||||||||||||||||||||||||||||||||||||||||||||||||||||||||||||||||||||||||||||||||||||||||||||||||||||||||||||||||||||||||||||||||||||||||||||||||||||||||||||||||||||||||||||||||||||||||||||||||||||||||||||||||||||||||||||||||||||||||||||||||||||||||||||||||||||||||||||||||||||||||||||||||||||||||||||||||||||||||||||||||||||||||||||||||||||||||
그러나 자기가 잘못 믿고있다고 여기는 사람은 극히 적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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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가르친다는 자들 모두가 자기들이 진리대로 성경대로 잘 가르친다고 말하기 때문이며, | |||||||||||||||||||||||||||||||||||||||||||||||||||||||||||||||||||||||||||||||||||||||||||||||||||||||||||||||||||||||||||||||||||||||||||||||||||||||||||||||||||||||||||||||||||||||||||||||||||||||||||||||||||||||||||||||||||||||||||||||||||||||||||||||||||||||||||||||||||||||||||||||||||||||||||||||||||||||||||||||||||||||||||||||||||||||||||||||||||||||||||||||||||||||||||||||||||||||||||||||||||||||||||||||||||||||||||||||||||||||||||||||||||||||||||||||||||||||||||||||||||||||||||||||||||||||||||||||||||||||||||||||||||||||||||||||||||||||||||||||||||||||||||||||||||||||||||||||||||||||||||||||||||||||||||||||||||||||||||||||||||||||||||||||||||||||||||||||||||||||||||||||||||||||||||||||||||||||||||||||||||||||||||||||||||||||||||||||||||||||||||||||||||||||||||||||||||||||||||||||||||||||||||||||||||||||||||||||||||||||||||||||||||||||||||||||||||||||||||||||||||||||||||||||||||||||||||||||||||||||||||||||||||||||||||||||||||||||||||||||||||||||||||||||||||||||||||||||||||||||
설마 본인들이 위의 말씀의 당사자인 것으로는 여기지 않기 때문입니다. | |||||||||||||||||||||||||||||||||||||||||||||||||||||||||||||||||||||||||||||||||||||||||||||||||||||||||||||||||||||||||||||||||||||||||||||||||||||||||||||||||||||||||||||||||||||||||||||||||||||||||||||||||||||||||||||||||||||||||||||||||||||||||||||||||||||||||||||||||||||||||||||||||||||||||||||||||||||||||||||||||||||||||||||||||||||||||||||||||||||||||||||||||||||||||||||||||||||||||||||||||||||||||||||||||||||||||||||||||||||||||||||||||||||||||||||||||||||||||||||||||||||||||||||||||||||||||||||||||||||||||||||||||||||||||||||||||||||||||||||||||||||||||||||||||||||||||||||||||||||||||||||||||||||||||||||||||||||||||||||||||||||||||||||||||||||||||||||||||||||||||||||||||||||||||||||||||||||||||||||||||||||||||||||||||||||||||||||||||||||||||||||||||||||||||||||||||||||||||||||||||||||||||||||||||||||||||||||||||||||||||||||||||||||||||||||||||||||||||||||||||||||||||||||||||||||||||||||||||||||||||||||||||||||||||||||||||||||||||||||||||||||||||||||||||||||||||||||||||||||||
그래서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라…"(고후13:5) 고 하셨습니다. | |||||||||||||||||||||||||||||||||||||||||||||||||||||||||||||||||||||||||||||||||||||||||||||||||||||||||||||||||||||||||||||||||||||||||||||||||||||||||||||||||||||||||||||||||||||||||||||||||||||||||||||||||||||||||||||||||||||||||||||||||||||||||||||||||||||||||||||||||||||||||||||||||||||||||||||||||||||||||||||||||||||||||||||||||||||||||||||||||||||||||||||||||||||||||||||||||||||||||||||||||||||||||||||||||||||||||||||||||||||||||||||||||||||||||||||||||||||||||||||||||||||||||||||||||||||||||||||||||||||||||||||||||||||||||||||||||||||||||||||||||||||||||||||||||||||||||||||||||||||||||||||||||||||||||||||||||||||||||||||||||||||||||||||||||||||||||||||||||||||||||||||||||||||||||||||||||||||||||||||||||||||||||||||||||||||||||||||||||||||||||||||||||||||||||||||||||||||||||||||||||||||||||||||||||||||||||||||||||||||||||||||||||||||||||||||||||||||||||||||||||||||||||||||||||||||||||||||||||||||||||||||||||||||||||||||||||||||||||||||||||||||||||||||||||||||||||||||||||||||||
그러면 어떻게 믿는 것이 확실하게 잘 믿는 것이겠습니까? | |||||||||||||||||||||||||||||||||||||||||||||||||||||||||||||||||||||||||||||||||||||||||||||||||||||||||||||||||||||||||||||||||||||||||||||||||||||||||||||||||||||||||||||||||||||||||||||||||||||||||||||||||||||||||||||||||||||||||||||||||||||||||||||||||||||||||||||||||||||||||||||||||||||||||||||||||||||||||||||||||||||||||||||||||||||||||||||||||||||||||||||||||||||||||||||||||||||||||||||||||||||||||||||||||||||||||||||||||||||||||||||||||||||||||||||||||||||||||||||||||||||||||||||||||||||||||||||||||||||||||||||||||||||||||||||||||||||||||||||||||||||||||||||||||||||||||||||||||||||||||||||||||||||||||||||||||||||||||||||||||||||||||||||||||||||||||||||||||||||||||||||||||||||||||||||||||||||||||||||||||||||||||||||||||||||||||||||||||||||||||||||||||||||||||||||||||||||||||||||||||||||||||||||||||||||||||||||||||||||||||||||||||||||||||||||||||||||||||||||||||||||||||||||||||||||||||||||||||||||||||||||||||||||||||||||||||||||||||||||||||||||||||||||||||||||||||||||||||||||||
1. 내가 믿는 믿음이 아닌,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이 내게 와야 합니다. (딤후 3:15) | |||||||||||||||||||||||||||||||||||||||||||||||||||||||||||||||||||||||||||||||||||||||||||||||||||||||||||||||||||||||||||||||||||||||||||||||||||||||||||||||||||||||||||||||||||||||||||||||||||||||||||||||||||||||||||||||||||||||||||||||||||||||||||||||||||||||||||||||||||||||||||||||||||||||||||||||||||||||||||||||||||||||||||||||||||||||||||||||||||||||||||||||||||||||||||||||||||||||||||||||||||||||||||||||||||||||||||||||||||||||||||||||||||||||||||||||||||||||||||||||||||||||||||||||||||||||||||||||||||||||||||||||||||||||||||||||||||||||||||||||||||||||||||||||||||||||||||||||||||||||||||||||||||||||||||||||||||||||||||||||||||||||||||||||||||||||||||||||||||||||||||||||||||||||||||||||||||||||||||||||||||||||||||||||||||||||||||||||||||||||||||||||||||||||||||||||||||||||||||||||||||||||||||||||||||||||||||||||||||||||||||||||||||||||||||||||||||||||||||||||||||||||||||||||||||||||||||||||||||||||||||||||||||||||||||||||||||||||||||||||||||||||||||||||||||||||||||||||||||||||
내가 믿는 믿음은, 육에서 나온 믿음이며, 말로만 이른 것이고,(살전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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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믿음은, 마음을 열어 말씀이 깨달아진 믿음이고. (눅24:45, 골1:6) 하나님의 아들의 믿음이 와야하며 (KJV 흠정역 갈 2:20) | |||||||||||||||||||||||||||||||||||||||||||||||||||||||||||||||||||||||||||||||||||||||||||||||||||||||||||||||||||||||||||||||||||||||||||||||||||||||||||||||||||||||||||||||||||||||||||||||||||||||||||||||||||||||||||||||||||||||||||||||||||||||||||||||||||||||||||||||||||||||||||||||||||||||||||||||||||||||||||||||||||||||||||||||||||||||||||||||||||||||||||||||||||||||||||||||||||||||||||||||||||||||||||||||||||||||||||||||||||||||||||||||||||||||||||||||||||||||||||||||||||||||||||||||||||||||||||||||||||||||||||||||||||||||||||||||||||||||||||||||||||||||||||||||||||||||||||||||||||||||||||||||||||||||||||||||||||||||||||||||||||||||||||||||||||||||||||||||||||||||||||||||||||||||||||||||||||||||||||||||||||||||||||||||||||||||||||||||||||||||||||||||||||||||||||||||||||||||||||||||||||||||||||||||||||||||||||||||||||||||||||||||||||||||||||||||||||||||||||||||||||||||||||||||||||||||||||||||||||||||||||||||||||||||||||||||||||||||||||||||||||||||||||||||||||||||||||||||||||||||
내가 지적으로 알고 동의를 한다고해서 그것이 믿음이 된 것은 아닙니다. | |||||||||||||||||||||||||||||||||||||||||||||||||||||||||||||||||||||||||||||||||||||||||||||||||||||||||||||||||||||||||||||||||||||||||||||||||||||||||||||||||||||||||||||||||||||||||||||||||||||||||||||||||||||||||||||||||||||||||||||||||||||||||||||||||||||||||||||||||||||||||||||||||||||||||||||||||||||||||||||||||||||||||||||||||||||||||||||||||||||||||||||||||||||||||||||||||||||||||||||||||||||||||||||||||||||||||||||||||||||||||||||||||||||||||||||||||||||||||||||||||||||||||||||||||||||||||||||||||||||||||||||||||||||||||||||||||||||||||||||||||||||||||||||||||||||||||||||||||||||||||||||||||||||||||||||||||||||||||||||||||||||||||||||||||||||||||||||||||||||||||||||||||||||||||||||||||||||||||||||||||||||||||||||||||||||||||||||||||||||||||||||||||||||||||||||||||||||||||||||||||||||||||||||||||||||||||||||||||||||||||||||||||||||||||||||||||||||||||||||||||||||||||||||||||||||||||||||||||||||||||||||||||||||||||||||||||||||||||||||||||||||||||||||||||||||||||||||||||||||||
2. 내 마음의 문제가 해결이 되어야 합니다. | |||||||||||||||||||||||||||||||||||||||||||||||||||||||||||||||||||||||||||||||||||||||||||||||||||||||||||||||||||||||||||||||||||||||||||||||||||||||||||||||||||||||||||||||||||||||||||||||||||||||||||||||||||||||||||||||||||||||||||||||||||||||||||||||||||||||||||||||||||||||||||||||||||||||||||||||||||||||||||||||||||||||||||||||||||||||||||||||||||||||||||||||||||||||||||||||||||||||||||||||||||||||||||||||||||||||||||||||||||||||||||||||||||||||||||||||||||||||||||||||||||||||||||||||||||||||||||||||||||||||||||||||||||||||||||||||||||||||||||||||||||||||||||||||||||||||||||||||||||||||||||||||||||||||||||||||||||||||||||||||||||||||||||||||||||||||||||||||||||||||||||||||||||||||||||||||||||||||||||||||||||||||||||||||||||||||||||||||||||||||||||||||||||||||||||||||||||||||||||||||||||||||||||||||||||||||||||||||||||||||||||||||||||||||||||||||||||||||||||||||||||||||||||||||||||||||||||||||||||||||||||||||||||||||||||||||||||||||||||||||||||||||||||||||||||||||||||||||||||||||
내 마음의 문제가 실제적으로 해결이 된 증거가 자기 안에 있어야 합니다.(요일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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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말씀이 성령으로 마음에 인쳐져서 내 심령의 문제가 해결되어야 하며, | |||||||||||||||||||||||||||||||||||||||||||||||||||||||||||||||||||||||||||||||||||||||||||||||||||||||||||||||||||||||||||||||||||||||||||||||||||||||||||||||||||||||||||||||||||||||||||||||||||||||||||||||||||||||||||||||||||||||||||||||||||||||||||||||||||||||||||||||||||||||||||||||||||||||||||||||||||||||||||||||||||||||||||||||||||||||||||||||||||||||||||||||||||||||||||||||||||||||||||||||||||||||||||||||||||||||||||||||||||||||||||||||||||||||||||||||||||||||||||||||||||||||||||||||||||||||||||||||||||||||||||||||||||||||||||||||||||||||||||||||||||||||||||||||||||||||||||||||||||||||||||||||||||||||||||||||||||||||||||||||||||||||||||||||||||||||||||||||||||||||||||||||||||||||||||||||||||||||||||||||||||||||||||||||||||||||||||||||||||||||||||||||||||||||||||||||||||||||||||||||||||||||||||||||||||||||||||||||||||||||||||||||||||||||||||||||||||||||||||||||||||||||||||||||||||||||||||||||||||||||||||||||||||||||||||||||||||||||||||||||||||||||||||||||||||||||||||||||||||||||
능력과 성령과 큰확신으로 내 마음에 인박혀야 할 것입니다. (엡 1:13, 살전 1:5) | |||||||||||||||||||||||||||||||||||||||||||||||||||||||||||||||||||||||||||||||||||||||||||||||||||||||||||||||||||||||||||||||||||||||||||||||||||||||||||||||||||||||||||||||||||||||||||||||||||||||||||||||||||||||||||||||||||||||||||||||||||||||||||||||||||||||||||||||||||||||||||||||||||||||||||||||||||||||||||||||||||||||||||||||||||||||||||||||||||||||||||||||||||||||||||||||||||||||||||||||||||||||||||||||||||||||||||||||||||||||||||||||||||||||||||||||||||||||||||||||||||||||||||||||||||||||||||||||||||||||||||||||||||||||||||||||||||||||||||||||||||||||||||||||||||||||||||||||||||||||||||||||||||||||||||||||||||||||||||||||||||||||||||||||||||||||||||||||||||||||||||||||||||||||||||||||||||||||||||||||||||||||||||||||||||||||||||||||||||||||||||||||||||||||||||||||||||||||||||||||||||||||||||||||||||||||||||||||||||||||||||||||||||||||||||||||||||||||||||||||||||||||||||||||||||||||||||||||||||||||||||||||||||||||||||||||||||||||||||||||||||||||||||||||||||||||||||||||||||||||
3. 성경에서 요구하는 모든 사실이 내게 이루어진 실상이 되기 위해서는, | |||||||||||||||||||||||||||||||||||||||||||||||||||||||||||||||||||||||||||||||||||||||||||||||||||||||||||||||||||||||||||||||||||||||||||||||||||||||||||||||||||||||||||||||||||||||||||||||||||||||||||||||||||||||||||||||||||||||||||||||||||||||||||||||||||||||||||||||||||||||||||||||||||||||||||||||||||||||||||||||||||||||||||||||||||||||||||||||||||||||||||||||||||||||||||||||||||||||||||||||||||||||||||||||||||||||||||||||||||||||||||||||||||||||||||||||||||||||||||||||||||||||||||||||||||||||||||||||||||||||||||||||||||||||||||||||||||||||||||||||||||||||||||||||||||||||||||||||||||||||||||||||||||||||||||||||||||||||||||||||||||||||||||||||||||||||||||||||||||||||||||||||||||||||||||||||||||||||||||||||||||||||||||||||||||||||||||||||||||||||||||||||||||||||||||||||||||||||||||||||||||||||||||||||||||||||||||||||||||||||||||||||||||||||||||||||||||||||||||||||||||||||||||||||||||||||||||||||||||||||||||||||||||||||||||||||||||||||||||||||||||||||||||||||||||||||||||||||||||||||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는 심령이 준비(회개)되어야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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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령이 준비되어야 말씀(복음)이 마음에 들어가서 온전한 주인이 될 수 있고, | |||||||||||||||||||||||||||||||||||||||||||||||||||||||||||||||||||||||||||||||||||||||||||||||||||||||||||||||||||||||||||||||||||||||||||||||||||||||||||||||||||||||||||||||||||||||||||||||||||||||||||||||||||||||||||||||||||||||||||||||||||||||||||||||||||||||||||||||||||||||||||||||||||||||||||||||||||||||||||||||||||||||||||||||||||||||||||||||||||||||||||||||||||||||||||||||||||||||||||||||||||||||||||||||||||||||||||||||||||||||||||||||||||||||||||||||||||||||||||||||||||||||||||||||||||||||||||||||||||||||||||||||||||||||||||||||||||||||||||||||||||||||||||||||||||||||||||||||||||||||||||||||||||||||||||||||||||||||||||||||||||||||||||||||||||||||||||||||||||||||||||||||||||||||||||||||||||||||||||||||||||||||||||||||||||||||||||||||||||||||||||||||||||||||||||||||||||||||||||||||||||||||||||||||||||||||||||||||||||||||||||||||||||||||||||||||||||||||||||||||||||||||||||||||||||||||||||||||||||||||||||||||||||||||||||||||||||||||||||||||||||||||||||||||||||||||||||||||||||||||
회개의 과정이 없는 믿음은 헛된 믿음이요 죽은 믿음이요 지식이요 육입니다.(눅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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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예수와 함께 그리스도의 복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아볼로는 예수에 관한것을 가르쳤지만(행18:25)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를 통하여 가르침을 받은 후(행18:26)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증거를 하였습니다(행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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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복음은 (고후 9:13, 갈 1:7) | |||||||||||||||||||||||||||||||||||||||||||||||||||||||||||||||||||||||||||||||||||||||||||||||||||||||||||||||||||||||||||||||||||||||||||||||||||||||||||||||||||||||||||||||||||||||||||||||||||||||||||||||||||||||||||||||||||||||||||||||||||||||||||||||||||||||||||||||||||||||||||||||||||||||||||||||||||||||||||||||||||||||||||||||||||||||||||||||||||||||||||||||||||||||||||||||||||||||||||||||||||||||||||||||||||||||||||||||||||||||||||||||||||||||||||||||||||||||||||||||||||||||||||||||||||||||||||||||||||||||||||||||||||||||||||||||||||||||||||||||||||||||||||||||||||||||||||||||||||||||||||||||||||||||||||||||||||||||||||||||||||||||||||||||||||||||||||||||||||||||||||||||||||||||||||||||||||||||||||||||||||||||||||||||||||||||||||||||||||||||||||||||||||||||||||||||||||||||||||||||||||||||||||||||||||||||||||||||||||||||||||||||||||||||||||||||||||||||||||||||||||||||||||||||||||||||||||||||||||||||||||||||||||||||||||||||||||||||||||||||||||||||||||||||||||||||||||||||||||||||
사도들과 초대교회 제자들이 전한 복음으로서 | |||||||||||||||||||||||||||||||||||||||||||||||||||||||||||||||||||||||||||||||||||||||||||||||||||||||||||||||||||||||||||||||||||||||||||||||||||||||||||||||||||||||||||||||||||||||||||||||||||||||||||||||||||||||||||||||||||||||||||||||||||||||||||||||||||||||||||||||||||||||||||||||||||||||||||||||||||||||||||||||||||||||||||||||||||||||||||||||||||||||||||||||||||||||||||||||||||||||||||||||||||||||||||||||||||||||||||||||||||||||||||||||||||||||||||||||||||||||||||||||||||||||||||||||||||||||||||||||||||||||||||||||||||||||||||||||||||||||||||||||||||||||||||||||||||||||||||||||||||||||||||||||||||||||||||||||||||||||||||||||||||||||||||||||||||||||||||||||||||||||||||||||||||||||||||||||||||||||||||||||||||||||||||||||||||||||||||||||||||||||||||||||||||||||||||||||||||||||||||||||||||||||||||||||||||||||||||||||||||||||||||||||||||||||||||||||||||||||||||||||||||||||||||||||||||||||||||||||||||||||||||||||||||||||||||||||||||||||||||||||||||||||||||||||||||||||||||||||||||||||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증거하고 가르친 복음입니다(요20:31, 행5:42,17:3) | |||||||||||||||||||||||||||||||||||||||||||||||||||||||||||||||||||||||||||||||||||||||||||||||||||||||||||||||||||||||||||||||||||||||||||||||||||||||||||||||||||||||||||||||||||||||||||||||||||||||||||||||||||||||||||||||||||||||||||||||||||||||||||||||||||||||||||||||||||||||||||||||||||||||||||||||||||||||||||||||||||||||||||||||||||||||||||||||||||||||||||||||||||||||||||||||||||||||||||||||||||||||||||||||||||||||||||||||||||||||||||||||||||||||||||||||||||||||||||||||||||||||||||||||||||||||||||||||||||||||||||||||||||||||||||||||||||||||||||||||||||||||||||||||||||||||||||||||||||||||||||||||||||||||||||||||||||||||||||||||||||||||||||||||||||||||||||||||||||||||||||||||||||||||||||||||||||||||||||||||||||||||||||||||||||||||||||||||||||||||||||||||||||||||||||||||||||||||||||||||||||||||||||||||||||||||||||||||||||||||||||||||||||||||||||||||||||||||||||||||||||||||||||||||||||||||||||||||||||||||||||||||||||||||||||||||||||||||||||||||||||||||||||||||||||||||||||||||||||||||
1. 육신으로 오신 예수에 해당되는 부분은, 죄사함과 십자가 죽음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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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에 해당하는 부분이, 부활, 승천, 성령, 그리고 | |||||||||||||||||||||||||||||||||||||||||||||||||||||||||||||||||||||||||||||||||||||||||||||||||||||||||||||||||||||||||||||||||||||||||||||||||||||||||||||||||||||||||||||||||||||||||||||||||||||||||||||||||||||||||||||||||||||||||||||||||||||||||||||||||||||||||||||||||||||||||||||||||||||||||||||||||||||||||||||||||||||||||||||||||||||||||||||||||||||||||||||||||||||||||||||||||||||||||||||||||||||||||||||||||||||||||||||||||||||||||||||||||||||||||||||||||||||||||||||||||||||||||||||||||||||||||||||||||||||||||||||||||||||||||||||||||||||||||||||||||||||||||||||||||||||||||||||||||||||||||||||||||||||||||||||||||||||||||||||||||||||||||||||||||||||||||||||||||||||||||||||||||||||||||||||||||||||||||||||||||||||||||||||||||||||||||||||||||||||||||||||||||||||||||||||||||||||||||||||||||||||||||||||||||||||||||||||||||||||||||||||||||||||||||||||||||||||||||||||||||||||||||||||||||||||||||||||||||||||||||||||||||||||||||||||||||||||||||||||||||||||||||||||||||||||||||||||||||||||||
그리스도와 한 몸됨(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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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복음은 | |||||||||||||||||||||||||||||||||||||||||||||||||||||||||||||||||||||||||||||||||||||||||||||||||||||||||||||||||||||||||||||||||||||||||||||||||||||||||||||||||||||||||||||||||||||||||||||||||||||||||||||||||||||||||||||||||||||||||||||||||||||||||||||||||||||||||||||||||||||||||||||||||||||||||||||||||||||||||||||||||||||||||||||||||||||||||||||||||||||||||||||||||||||||||||||||||||||||||||||||||||||||||||||||||||||||||||||||||||||||||||||||||||||||||||||||||||||||||||||||||||||||||||||||||||||||||||||||||||||||||||||||||||||||||||||||||||||||||||||||||||||||||||||||||||||||||||||||||||||||||||||||||||||||||||||||||||||||||||||||||||||||||||||||||||||||||||||||||||||||||||||||||||||||||||||||||||||||||||||||||||||||||||||||||||||||||||||||||||||||||||||||||||||||||||||||||||||||||||||||||||||||||||||||||||||||||||||||||||||||||||||||||||||||||||||||||||||||||||||||||||||||||||||||||||||||||||||||||||||||||||||||||||||||||||||||||||||||||||||||||||||||||||||||||||||||||||||||||||||||
1. 온전한 회개를 통하여 , 보혈로 영원한 속죄인 죄사함을 받아야 하고 | |||||||||||||||||||||||||||||||||||||||||||||||||||||||||||||||||||||||||||||||||||||||||||||||||||||||||||||||||||||||||||||||||||||||||||||||||||||||||||||||||||||||||||||||||||||||||||||||||||||||||||||||||||||||||||||||||||||||||||||||||||||||||||||||||||||||||||||||||||||||||||||||||||||||||||||||||||||||||||||||||||||||||||||||||||||||||||||||||||||||||||||||||||||||||||||||||||||||||||||||||||||||||||||||||||||||||||||||||||||||||||||||||||||||||||||||||||||||||||||||||||||||||||||||||||||||||||||||||||||||||||||||||||||||||||||||||||||||||||||||||||||||||||||||||||||||||||||||||||||||||||||||||||||||||||||||||||||||||||||||||||||||||||||||||||||||||||||||||||||||||||||||||||||||||||||||||||||||||||||||||||||||||||||||||||||||||||||||||||||||||||||||||||||||||||||||||||||||||||||||||||||||||||||||||||||||||||||||||||||||||||||||||||||||||||||||||||||||||||||||||||||||||||||||||||||||||||||||||||||||||||||||||||||||||||||||||||||||||||||||||||||||||||||||||||||||||||||||||||||||
2. 죄사함을 받은 후, 나와 함께 죽는 십자가를 통과해야 하며 | |||||||||||||||||||||||||||||||||||||||||||||||||||||||||||||||||||||||||||||||||||||||||||||||||||||||||||||||||||||||||||||||||||||||||||||||||||||||||||||||||||||||||||||||||||||||||||||||||||||||||||||||||||||||||||||||||||||||||||||||||||||||||||||||||||||||||||||||||||||||||||||||||||||||||||||||||||||||||||||||||||||||||||||||||||||||||||||||||||||||||||||||||||||||||||||||||||||||||||||||||||||||||||||||||||||||||||||||||||||||||||||||||||||||||||||||||||||||||||||||||||||||||||||||||||||||||||||||||||||||||||||||||||||||||||||||||||||||||||||||||||||||||||||||||||||||||||||||||||||||||||||||||||||||||||||||||||||||||||||||||||||||||||||||||||||||||||||||||||||||||||||||||||||||||||||||||||||||||||||||||||||||||||||||||||||||||||||||||||||||||||||||||||||||||||||||||||||||||||||||||||||||||||||||||||||||||||||||||||||||||||||||||||||||||||||||||||||||||||||||||||||||||||||||||||||||||||||||||||||||||||||||||||||||||||||||||||||||||||||||||||||||||||||||||||||||||||||||||||||||
3. 아담의 첫 창조를 벗어나, 새 생명을 얻은 부활을 체험해야 하며 | |||||||||||||||||||||||||||||||||||||||||||||||||||||||||||||||||||||||||||||||||||||||||||||||||||||||||||||||||||||||||||||||||||||||||||||||||||||||||||||||||||||||||||||||||||||||||||||||||||||||||||||||||||||||||||||||||||||||||||||||||||||||||||||||||||||||||||||||||||||||||||||||||||||||||||||||||||||||||||||||||||||||||||||||||||||||||||||||||||||||||||||||||||||||||||||||||||||||||||||||||||||||||||||||||||||||||||||||||||||||||||||||||||||||||||||||||||||||||||||||||||||||||||||||||||||||||||||||||||||||||||||||||||||||||||||||||||||||||||||||||||||||||||||||||||||||||||||||||||||||||||||||||||||||||||||||||||||||||||||||||||||||||||||||||||||||||||||||||||||||||||||||||||||||||||||||||||||||||||||||||||||||||||||||||||||||||||||||||||||||||||||||||||||||||||||||||||||||||||||||||||||||||||||||||||||||||||||||||||||||||||||||||||||||||||||||||||||||||||||||||||||||||||||||||||||||||||||||||||||||||||||||||||||||||||||||||||||||||||||||||||||||||||||||||||||||||||||||||||||||
4. 하늘보좌에 함께 앉아, 하늘백성의 권세를 누리는 승천을 경험해야 하고 | |||||||||||||||||||||||||||||||||||||||||||||||||||||||||||||||||||||||||||||||||||||||||||||||||||||||||||||||||||||||||||||||||||||||||||||||||||||||||||||||||||||||||||||||||||||||||||||||||||||||||||||||||||||||||||||||||||||||||||||||||||||||||||||||||||||||||||||||||||||||||||||||||||||||||||||||||||||||||||||||||||||||||||||||||||||||||||||||||||||||||||||||||||||||||||||||||||||||||||||||||||||||||||||||||||||||||||||||||||||||||||||||||||||||||||||||||||||||||||||||||||||||||||||||||||||||||||||||||||||||||||||||||||||||||||||||||||||||||||||||||||||||||||||||||||||||||||||||||||||||||||||||||||||||||||||||||||||||||||||||||||||||||||||||||||||||||||||||||||||||||||||||||||||||||||||||||||||||||||||||||||||||||||||||||||||||||||||||||||||||||||||||||||||||||||||||||||||||||||||||||||||||||||||||||||||||||||||||||||||||||||||||||||||||||||||||||||||||||||||||||||||||||||||||||||||||||||||||||||||||||||||||||||||||||||||||||||||||||||||||||||||||||||||||||||||||||||||||||||||||
5. 육체에 부어진 성령으로, 죽은 혼과 몸을 살린 성령을 받아야 하며 | |||||||||||||||||||||||||||||||||||||||||||||||||||||||||||||||||||||||||||||||||||||||||||||||||||||||||||||||||||||||||||||||||||||||||||||||||||||||||||||||||||||||||||||||||||||||||||||||||||||||||||||||||||||||||||||||||||||||||||||||||||||||||||||||||||||||||||||||||||||||||||||||||||||||||||||||||||||||||||||||||||||||||||||||||||||||||||||||||||||||||||||||||||||||||||||||||||||||||||||||||||||||||||||||||||||||||||||||||||||||||||||||||||||||||||||||||||||||||||||||||||||||||||||||||||||||||||||||||||||||||||||||||||||||||||||||||||||||||||||||||||||||||||||||||||||||||||||||||||||||||||||||||||||||||||||||||||||||||||||||||||||||||||||||||||||||||||||||||||||||||||||||||||||||||||||||||||||||||||||||||||||||||||||||||||||||||||||||||||||||||||||||||||||||||||||||||||||||||||||||||||||||||||||||||||||||||||||||||||||||||||||||||||||||||||||||||||||||||||||||||||||||||||||||||||||||||||||||||||||||||||||||||||||||||||||||||||||||||||||||||||||||||||||||||||||||||||||||||||||||
6. 영과 혼과 몸이 성령이 거하시는 성령의 전 즉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됨으로 | |||||||||||||||||||||||||||||||||||||||||||||||||||||||||||||||||||||||||||||||||||||||||||||||||||||||||||||||||||||||||||||||||||||||||||||||||||||||||||||||||||||||||||||||||||||||||||||||||||||||||||||||||||||||||||||||||||||||||||||||||||||||||||||||||||||||||||||||||||||||||||||||||||||||||||||||||||||||||||||||||||||||||||||||||||||||||||||||||||||||||||||||||||||||||||||||||||||||||||||||||||||||||||||||||||||||||||||||||||||||||||||||||||||||||||||||||||||||||||||||||||||||||||||||||||||||||||||||||||||||||||||||||||||||||||||||||||||||||||||||||||||||||||||||||||||||||||||||||||||||||||||||||||||||||||||||||||||||||||||||||||||||||||||||||||||||||||||||||||||||||||||||||||||||||||||||||||||||||||||||||||||||||||||||||||||||||||||||||||||||||||||||||||||||||||||||||||||||||||||||||||||||||||||||||||||||||||||||||||||||||||||||||||||||||||||||||||||||||||||||||||||||||||||||||||||||||||||||||||||||||||||||||||||||||||||||||||||||||||||||||||||||||||||||||||||||||||||||||||||||
교회가 되는 것이 그리스도의 복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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