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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움의 한 가운데를 지날 때

작성자다음세대|작성시간26.06.15|조회수1 목록 댓글 2
괴로움의 한 가운데를 지날 때

라캉은 갓난아이가
거울을 보며 '아, 저게 나구나!'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건 사회가 바라는
이미지일 뿐 자아는 늘 결핍된 타자의 시선
속에서만 존재한다고 말합니다. 반면 불교에서는
거울에 비친 상은 '단지 빛과 인연이 만들어낸
그림자일 뿐'이라고 봅니다. 나라는 실체는
처음부터 없고, 모든 것은 조건에 의해
생기고 조건이 소멸하면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 김홍희의 《이미지의 해석》 중에서 -


* 모든 것은
조건에 의해 생겨나고 소멸합니다.
조건이 사라지면 실체 없이 사라지는 것을
'무상(無常)'이라 합니다. 그래서 '나'라고 주장할 것이
없다는 것이 '무아(無我)'이며, 이 사실을 모르고 집착하는
데에서 괴로움이 생기는 것을 '고(苦)'라고 합니다.
이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괴로움의 한가운데를
지날 때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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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다음세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5
    Conditional Act / 조건적 행동

    Conditions decide all things
    Only I am not steady
    Nevertheless I trust myself
    Deep inside I do anything
    I also stay careful

    Treating carelessly impossible
    I follow others sometimes
    Over rivals I compare
    No I do not judge yes or no
    Always I do not stay in worry
    Lacking confidence at times

    Action starts with Go!!
    Confidently I decide and act
    Then I run without regret

    - Korean Sonnet 441 / 2026. 6. 15
  • 답댓글 작성자다음세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5 모든 일에서 전부 다
    든든하지는 않지만

    일단 나를 믿고
    은연중 어떤 일이든 한다

    조심은 당연히 하고
    건성으로 할 수는 없지만

    따라할 상대방이나
    라이벌들과 비교하면서

    있고 없고 따지거나
    고민만 하지는 않는다

    없는 자신감이라도
    고!! 하고 결정하는 순간

    한번 나선 걸음 과감하게
    다시 후회하지 않게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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