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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라...(단골)

작성자다음세대|작성시간09.08.14|조회수20 목록 댓글 6

 

단골

 

 

봉을 마치고 나오면서

 

답지 않게 한마디 하고 말았다

 

음엔 안 올지 모른다고

 

스트가 될지 모른다고

 

지막인 것처럼 엄포를 놓고는

 

로 나와버렸다

 

년째 단골 양복점이라

 

저씨하고 정도 들었고

 

주 드나들다 보니

 

마시고 담소하고 술도 한잔씩 나누는 사이가 됐는데

 

라 부분 접힘이 영 맘에 안 든다고 궁시렁 댔다가

 

박 받을 옷 아니라고 발끈 성질을 내는 바람에

 

열음에다 침까지 튀겨가며 한바탕 붙고 말았다

 

지만 철 바뀌면 또 찾을 집이다

 

 

- 가나다라 044/2009.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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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다음세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9.08.14 매번과찬~
  • 작성자대감 | 작성시간 09.08.14 엥~요즘도 맞춤양복을 입으시나요?역시킹왕짱
  • 답댓글 작성자다음세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9.08.14 맘에들어~
  • 작성자별 * | 작성시간 09.08.19 히히........그러시면서 뭘.
  • 답댓글 작성자다음세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9.09.04 그러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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