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
연기처럼 사라지는 시간
습작하느라
이십오시를 사용한다
없는 시간이
는 것은 아니다
인정받지 못해도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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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智溫 작성시간 26.06.12 습작하느라 이십오 시를 사시니 시가 좋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충분히 인정받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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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반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2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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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경암 작성시간 26.06.12 ♡ 시와 시인 ♡
황금찬 시인의 글 옮김 ~~
어떤 한학자(漢學者)가 물었다 . 아 요즘의 시가 뭐 시요 ? 중학교 1학년 여학생들이나 읽을 것이지 어른들이야 어떻게 그걸 시라고 읽을 수 있나요 ? 시라고 하면 한문자로 써야 시지요 . 나는 한시 천여 편을 썼지만 시인이라고 하지 않는데 그분은 그 분도 내가 시인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후 또 이름이 나 있는 한학자 한 분이 계셨는데 그분이 나를 언문 시인이라고 한다 .
이 사람아 그 언문시야 뭐 시인가 ? 한문시래야 시지 ~하는 것이다
그후 "해"라는 시집을 읽어보도록 권했다 몇번 사양하다가 읽기 시작했는데 그후 몇 번을 읽었는지 그후 시집 잘 읽었네 한데 참 놀랍구만 시는 글자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사상에 있네. 이 시는 두보나 이백과 같은 세곌세 ~~그후 그는 나를 언문 시인이라고 부르지 않았다
( 이상 옮긴 글 )
이 글을 읽으며 한행문학을 생각한다 솔직히 말하면 우리가 행시인 이라고하면 시인 취급을 하지 않는 친구들이 가끔 있어 마음이 씁쓸할때가 많다 . 그러나 우리는 엄연한 시인이니 자부심과 긍지를 잃지 맙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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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반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2 좋은 격려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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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智溫 작성시간 26.06.13 그렇습니다. 행시를 가벼이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행시를 가벼운 놀이 정도로 여기고 있는 문화에다 운에 맞는 시를 쓰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