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나무 연가 / 천리마
미풍에 흔들리는
푸른 가지여
루루랄라 한 세월도
품은 너의 자태로다
나그네 구름 머무는
높은 하늘 아래
무심한 듯 서 있어도
기상이 빛나고
꼭대기 푸른 잎새
달빛에 젖으니
대대로 전할 운치가
여기 있었구나
기품있는 미루나무여
산천의 벗이로다
2026.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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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나무 연가 / 천리마
미풍에 흔들리는
푸른 가지여
루루랄라 한 세월도
품은 너의 자태로다
나그네 구름 머무는
높은 하늘 아래
무심한 듯 서 있어도
기상이 빛나고
꼭대기 푸른 잎새
달빛에 젖으니
대대로 전할 운치가
여기 있었구나
기품있는 미루나무여
산천의 벗이로다
2026.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