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밥 찿아서 / 천리마
마음 깊은 곳에
빈 들판 하나 생겨
음울한 바람만
스쳐 지나 가누나
이 세상 무엇으로도
채울수 없는 갈증
굶주린 혼은 따뜻한
정을 기다리고
어두운 밤에도
희망의 빛을 찿아 가네
허전한 가슴에
사랑 한줌 주물면
기나긴 세월도
꽃길이 되련만은
가슴에 품은 온기로
다시 살아 가려오
진실한 마음 하나가
큰 위로가 되니
다정한 말 한마디가
삶의 양식이라오
오늘도 마음의 밥을
찿아 길을 걷고 있소
2026.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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