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의 젊은이들
* 영어 8행시 운 : June Rose(유월의 장미)
저도 몇 해 전에 시청앞 태극기 집회에 열심히 나갔었는데
대부분 나이 든 사람들이었고 태극기나 손팻말도 나눠주는 게 많았는데
지금 젊은이들이 빽빽하게 모인 장면도 특이하지만
정당이나 주최측에서 동원된 모임으로 볼 수가 없네요
손팻말도 자기가 직접 썼고 태극기도 집에서 그려갖고 들고 나온 게 많네요
대부분 아들 손주 조카뻘로 보이는데..새파란 학생들도 많군요..
기자가 쓴 기사도 읽어봤는데..성조기도 가급적 들지 않고 정당과도 별개라네요
이런 시위는 처음 봅니다..하나같이 6.3 부정선거와 재선거를 외치는데
이 대학생들이나 젊은 지성들이 저렇게 적극적으로 시위에 동참한다는 게
제가 볼 때는 참 감동이 오네요..나라가 잘 될려고 저러는 거겠지요?
투표지가 품절 / 우리는 다 모르지만 젊은이들 깨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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