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판을 보다 보니 겹받침 중 'ㄽ'이 있어 찾아 보았더니 이런 받침을 쓰는 말이 있더군요.
'ㄽ'받침에는 ' 곬 '과 ' 옰 '이 있습니다.
' 곬 '은 한쪽으로 틔어 나가는 방향이나 길, 몰려다니는 일정한 길을 뜻합니다.
→ 곬이[골씨] 곬만 [골만]
ex. 마음을 한 곬으로[골쓰로] 모으다.
' 옰 '은 어떤 손해에 대한 보충이나 잘못에 대한 갚음을 뜻합니다.
→ 옰이[올씨] 옰만 [올만]
ex. 남을 골탕 먹인 옰으로[올쓰로] 다리를 다쳤다.
지금까지 한글과 우리말을 잘 아는 축에 든다고 생각했는데 어렵네요.
출처입니다.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080103&docId=210679836&qb=44S9&enc=utf8§ion=kin&rank=1&search_sort=0&spq=0&pid=SwMe2spySEZsscu1aPVsssssstZ-486785&sid=rsUi0/Gxn6uclB/xH/Xnvg%3D%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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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명랑소녀 작성시간 16.04.06 그나마 현대에 좀 쓰이는 단어가 외곬이나 외곬수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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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신세기 작성시간 16.04.06 천만자모 표본에서는 돐이 9번 쓰인 게 ㄽ의 전부였습니다. 요즘 맞춤법이 돌로 바뀌었을 텐데도 많이 쓰였군요. 곬, 옰은 잘 쓰이진 않지만 알아두면 유용한 단어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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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팥알 작성시간 16.04.06 좋은 말 배워 갑니다.
응보(인과응보), 보응, 현세의 업보 같은 말들을 갈음할 우리말이 마땅하지 않았는데, '옰'이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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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메탈리쟈 작성시간 16.04.08 카페에서 'ㄽ'이나 '곬'로 검색해보시면 관련된 글 몇개가 나옵니다 ^^ 391 사용자들에게는 왜 키보드 한켠을 차지하는지 의문일 수 밖에 없는 받침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