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왕암공원을 찾아서
< 경구회의 금년여행을 지난 6월 2일에 울산방면으로 하여 여러 곳을 탐방하였다.
그중에 옛 추억이 있는 그리운 대왕공원에 대하여 살펴보기로 한다.
1950년 후반기에 경주의 모 하교에 근무할 때 직원들의 하루 나들이를 경주에서 가까운 울산
‘울기등대’로 갔다. 울창한 송림이 욱어진 숲속에 높이 솟아있는 희고 높은
큰 등대가 울기등대였다. 그때는 대왕암에 대한 전설은 일반화 되지못해 듣지 못했고,
여기 저기 바다 속의 묘하게 솟아 있는 댕바위, 할미바위, 탕건바위 등 바위들을 보고
하루를 즐겁게 놀다왔다. 그 후에도 60년대 초에 모 학교에 근무 할 때 두번째로 갔다.
그때의 빛바랜 사진이 지금도 남아있어 올려본다.
그 후에 삼국유사의 대왕릉에 대한 전설을 고증하여 경주 대왕암이 찾아졌고,
또한 왕비의 전설이 붙여진 울산대왕암이 이름 지어졌다고 생각된다.>
1.경주 대왕암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동해안에서 200m 떨어진 바다에는 신라 제30대 문무왕의 수중릉(水中陵)이 있다. 이를 대왕암라 부른다.
삼국 통일을 이룩했던 문무왕은 평시에 항상 지의법사(智儀法師)에게 말하기를“나는 죽은 후에 호국대룡이 되어 불법을 숭상하고 나라를 수호하려고 한다”하였다. 대왕이 재위 21년 만에 승하하자 그의 유언에 따라 동해구(東海口)의 대왕석(大王石)에 장사하니 마침내 용으로 승화하여 동해를 지키게 되었다. 이렇게 장사 지낸 문무왕의 해중릉을 대왕암이라 불리 우고 있다.
2.울산 댕바위
울산 대왕암공원에는 문무대왕이 돌아가신 후에 그의 왕비도 또한 세상을 떠나 그 뒤에 용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즉 문무왕은 죽어서도 호국의 대룡이 되어 그의 넋은 쉬지 않고 바다를 지키거늘 왕비 또한 무심할 수가 없었다. 왕비의 넋도 한 마리의 큰 호국룡이 되어 하늘을 날아 울산을 향하여 동해의 한 대암 밑으로 잠겨 용신이 되었다고 한다. 그 뒤 사람들은 그 대암을 대왕바위라 불렀고 세월이 흐름에 따라 말이 줄어 댕바위라 하였으며, 댕바위가 있는 산을 댕바위산이라 불렀다. 또 용이 잠겼다는 바위 밑에는 해초가 자라지 않는다고도 전해온다
울산 대왕암 공원은 해안선을 따라 대왕암, 할미바위, 탕건바위 등 기묘하게 생긴 바위들이 아름다우며, 문무대왕의 전설도 여럿 내러온다
1906년에 설치된 울기등대가 있어 1962년 5월 14일부터 울기공원이라고 불리다가, 2004년 2월 24일 대왕암공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울창한 해송 숲
2)울기등대가 오늘도 우둑 솟아 있다.
3)대왕암 가는 길
4)대왕암 주위의 가경
5)1964년 여름 어느 날 울기등대공원에서 계림식구들과의 즐거운 한때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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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석맷둑 작성시간 15.06.05 저도 지난 5월10일 당일 다녀왔습니다,
소문만듣고 했는데 가보니 공원조성 잘되여있고 울산시민이 다모인것 같습니다
주차장 시설 부족이라 주차할곳이 문재입니다
상세한 내용 잘읽어 보았습니다, -
작성자맨투맨 작성시간 15.06.06 저도 10일날 컨변션홀에 결혼식이 있어서 갔다가 대왕암에 들렀었는데 만날 뻔 했네요ㅋ 겨우 주차하고 해변길 좀걷다왔는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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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창계 작성시간 15.06.06 저는 아직 가보지 못했으나 옛날 사진 한장이 일품입니다
추억에 젖어보신 형님 감회가 새롭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