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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론

[스크랩] 토마스교회 음악회와 바흐

작성자축복의 통로|작성시간10.02.19|조회수102 목록 댓글 0

 

라이프치히에는 바흐 J. S. Bach 와 토마스 어린이 합창단으로 유명한 토마스 교회가 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모테트와 칸타타등을 연주하는데,

라이프치히 사람들 뿐만 아니라 관광객~

그리고 주변지역에서도 버스를 대절해서 들으러 오기에

교회는 관중으로 거의 꽉~ 찬다.

 

 

주로 토요일에~ 시간이 날 때마다 가끔씩 가서 듣곤 하는데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와 함께 노래하는

토마스 합당단의 어린아이들 모습은 항상 진지하고 열심이어서 넘 예.쁘.다.

특히 지난 번에는 소프라노 솔로를 미성의 보이소프라노가 했는데,

어린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어찌나 프로페셔널하게 부르는지~ 감탄할 정도였다. ^^*

 

콘체르트의 티켓은 팜플렛까지 단 2유로.

원화로 하면 약 3000원 정도 될까..? 정말 저렴하지..!

사실 팜플렛은 그 날 프로그램의 가사가 적혀있는 한장의 A4용지.

단순해서 좋다. 내용또한 모두 들어 있고~!

 

좋은 음악을 단 2유로에 듣고 본다는 것이

정말이지 들을때마다 항상~ 신기하다.

그리고 이들의 삶 속에 깊이 파고든 이런~ 문화가 부럽기도 하고...!

 

 

 

토마스 교회 앞쪽의 바흐 무덤

 

Johann Sebastian BACH (1685. 3. 21 아이제나흐- 1750. 7.28 라이프치히)

 

바흐는 1723년 라이프치히에 오면서 

토마스교회의 칸토어 Kantor (예배 및 전례음악을 담당하는 일종의 교회 음악감독)로 지냈는데,

마태수난곡, 요한 수난곡를 비롯 거의 200곡의 교회칸타타를 작곡하기도 했다.

  

 

 

바흐의 숨결이 살아 느껴지는 도시

 

라.이.프.치.히.

L E I P Z I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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