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말 할 때의 습관으로 노래하는 경향이 있다. 말할 때 주로 의미전달에 초점을 맞추어 또박뽀박 말하는 훈련이 수없이 되풀이 되어 굳어졌기 때문에 노래 할 때도 자연스레 눈에 보이는 가사를 정확히 발음하게 되어있다. 모음의 충분한 역할을 위해 다음과 같은 훈련이 도움이 된다. 1) 입안에 방울토마토나 살구, 혹은 자두가 있다고 상상하며 으깨지지 않게 주의하여 노래하기 이러한 것들을 연습시간에 들고 와 입을 너무 조금 벌리는 단원이 있을 때 물건을 들어 보인다. 2) 손끝을 턱의 관절 혹은 귀 바로 밑에 살짝 대게 한다. 턱을 더 떨어뜨린 자세를 느끼고, 거기에 따른 소리의 변화를 들을 수 있다. 3) 손가락 두 개를 세워 ‘아’모음이 나올때마다 입안으로 넣어보기 4) 고음으로 시작되는 첫소리에 초성이 자음으로 시작될때는 자음을 본박직전p 재빨리 붙이고 고음 발성을 바로 모음으로 열어서 소리낸다. 5) 받침(종성)이 붙어있는 음절을 소리낼 때 모음을 최대한 길게 소리내고 받침인 자음은 다음음절 의 초성에 붙여 발음한다.(옮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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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대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