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게 그 빛이 어둠이 아닌가?
/김요한
어이 여보게 동무들이여
지금 그대들이 가진 그 빛이
과연 계시의 등불인가? 혹시…
언어의 테크로 키질을 해대면
그건 아마 사탄의 소란전략일걸,
그리스도께 붙잡힌 하나님의 사랑
도저히 건널 수 없는 큰 구렁을
그 품에 안겨 잠자듯 건너와 안착,
꿈인 듯 깨어난 새벽별의 조명에
부시시 눈 뜬 낯선 광경에 놀랐다.
잃어진 나였고 다시 찾음 받은 나,
그 은혜와 진리에 푹 잠긴 구원노래
어찌 딴 길이 있고 딴 의가 있을까?
오로지 나는 그 사랑에 붙잡혀 함께
죽고 다시 살아 그로 인해 살 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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