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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의 breakfast [10]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작성자JohnKim|작성시간10.04.23|조회수101 목록 댓글 2

 

  “제 육시로부터 온 땅에 어두움이 임하여 제 구시까지 계속하더니 제 구시 즈음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가라사대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27:45-46)

 

  어제는 일본에 나간 C 전도사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그는 제게 진리의 말씀을 받자마자 암흑의 땅 일본에 선교사로 나간 주의 신실한 종입니다. 수화기를 사이에 두고 한 바탕 진리의 말씀을 나눈 다음에 눈물의 기도를 함께 드렸습니다. 내가 그에게 일본은 당신의 무덤이고 이 땅은 나의 무덤이다고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나는 날마다 세례식입니다. 날마다 장례식입니다. 그 분은 진리의 지식을 받은 지가 13년이나 되었지만 아무것도 된 것이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당신만 그런 게 아니라 나는 더 해라고 말을 했습니다.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나를 버셨시나이까?’ 세 시간이나 어둠 속에 갇혀 있다가 하늘 향해 부르짖는 주님의 기도를 하나님은 아무런 응답도 하지 않으십니다. 이런 상황을 생각할 수 있겠습니까? 만약 주님이 이렇게 죽지 않으셨다면 우리의 운명은, 우리의 구원은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그리고 주님은 그 영광의 나라로 돌아가실 수 있었겠습니까? 우리가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받아들이는 순간, 그의 나라를 받아 들인 겁니다. 땅에서 난 자가 하늘에 속한 자가 되었습니다. 그 때부터 이 땅이 타향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처럼 외계인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죽음이란 이 땅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내 본향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처럼예수님은 잠시 입은 육신의 옷을 벗는 것이 다시 그 영광의 자리로 돌아가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그리스도와 합일이 되는 구원 곧 영생을 얻은 이후부터는 이 땅을 떠나 고향으로 돌아가는 훈련을 하게 됩니다. 땅에서 입은 육신을 벗는 훈련을 반복하게 됩니다. 이 땅을 배로 기어 다니던 저주 받은 체질이 성령의 날개로 날아다니도록 바뀌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날마다 고난을 통해 장례를 치르게 됩니다.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나를 버리셨나이까?

 

  그렇습니다. 철저히 버림 받아야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저주 받은 육신이 죽지 않으면타고난 자아와 욕심이 죽지 않으면하나님의 말씀이 응할 수 없기에 고독한 어둠 속에서 하늘 향해 부르짖습니다. 요셉의 13년 애굽의 옥살이와 모세의 미디안 40년은 그들의 무덤이었습니다. 다윗의 헤브론 7년 반의 통치 또한 그의 무덤이었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거듭났고 하나님의 사람 곧 그의 말씀을 몸으로 번역해야 할 기구한 운명(?)을 안고 있다면 지금 선 자리가 바로 무덤입니다. 날마다 장례이며 세례입니다. 그러나 마땅히 버림 받을 자신을 두고 엘리 엘리 라마 사막다니…’ 부르짖는 그 자체가 이미 영광을 향한 구원임을 잊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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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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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Ruth | 작성시간 10.04.28 내 고향은 영광의 나라,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할렐루야!
  • 작성자young | 작성시간 10.04.29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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