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내가 저희 안에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요17:23절)
아담의 죄로 초래된 인간의 최대 불행은 하나님과 분리입니다. 그로 인해 하나님이 두렵고 인간에게는 부끄러움을 느끼게 됩니다. 사실 종교적인 두려움과 사람에 대한 두려움은 죄인의 대명사입니다. 구원 받을 대상입니다. 이 구원 작전은 창세전에 이미 그리스도 안에 예정이 되었습니다. 그 때가 차므로 하나님의 아들을 세상에 보내시고, 우리를 대속하시는 십자가를 지게 하시고, 다시 사시므로 천지를 바꾸시고, 새로운 하늘과 땅의 나라를 건설하셨습니다.
그 곳이 바로 그리스도 안이라고 하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이 담긴 복음이 전파되어 믿고 세례를 받으므로 하나님의 작정된 잃어버린 자들이 속속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이게 교회를 통한 구원이며 영생입니다. 그러나 복음의 내용에 따라 거기까지 다다르지 못한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성경은 그리스도가 이룩하신 속죄와 화목하게 하심 그리고 진리의 성령 안에서 하나님과 하나 되게 하심을 온전한 구원이라고 합니다.
이를 두고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요17:3)이라고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동침, 직접 맛보는 것이 바로 영생입니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서 여자가 남자를 알 되 시집을 가 본 사람과 안 가 본 사람의 차이라고 보면 이해가 빠릅니다. 우리로 이렇게 되도록 만드시는 것이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속죄의 사역과 지금도 살아계신 중보의 사역의 목적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그 아들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룩하고자 하신 하나님의 뜻이며 소원이십니다.
성령을 통해서 진리의 지식을 알게 하시고 그 진리로 거룩하게 하시고, 그 거룩함으로 그 아들의 영광으로 하나님께 나아가게 하고, 그 다음에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하나가 되게 하십니다. 그게 바로 온전함입니다. 그 다음에 남은 것은 하나님이 예수그리스도를 그 사랑과 함께 세상에 보내심 같이 우리 또한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시하기 위해 보냄을 받았음을 드러내는 일입니다. 중국 상하이의 세계 엑스포는 자국의 우수한 상품과 기술을 전시하고 있으나 그리스도인들은 온전한 구원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엑스포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