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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문수 도지사가 자신 있게 인증하는 G마크 농·특산물이 한 자리에 모인 대규모 판매장 ‘G푸드 마켓’이 18일 서울 코엑스 3층 C홀에서 개막했다. © G뉴스플러스 |
“경기도 농산물은 매우 안전합니다. 새벽부터 대형유통마켓에 공무원들이 나가 식품 안정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G마크 농산물에 이상이 있다면 2일 이내에 리콜해 줍니다. 도지사가 책임지고 안전한 식품임을 인증합니다.”
김문수 도지사가 자신 있게 인증하는 G마크 농·특산물이 한 자리에 모인 대규모 판매장 ‘G푸드 마켓’이 18일 서울 코엑스 3층 C홀에서 개막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농림재단이 주관하는 ‘G푸드 마켓’은 단일 지자체가 여는 최대 규모의 농특산물 판매장으로 국내 최대 식품·농업 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서울 코엑스에서 오는 21일까지 열린다.
올해 행사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G푸드쇼’에 마켓기능을 추가해 새로운 개념으로 선보인다. 그간의 ‘G푸드 쇼’가 G마크 등 경기농·특산물을 선보이는 장이였다면 이번 G푸드 마켓은 경기농·특산물의 직거래 판매장을 마련해 실질적인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소비자에게는 좋은 농·특산물을 싼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했다.
행사장에는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홍보관을 비롯해 경기고려인삼, 한방·동충하초·허브 포크, 경기미로 만든 다양한 쌀 가공식품 등 각 시·군 특산물들이 그야말로 총출동했다. 특히 최근 붐업 탄력을 제대로 받고 있는 막걸리 인기를 반영하듯 각 부스마다 다양한 종류의 막걸리가 소개돼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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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날 개막식에서는 제4회 농산물 수출탑 시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려 14만 달러에서 1,118만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한 총 14개 업체가 수출탑을 수상했다. 사진은 1,000만 수출탑을 수상한 농우바이오 김용희 대표. © G뉴스플러스 황진환 |
또 “이번 G푸드 마켓이 우리 농업 미래에 희망을 보여주고, G마크 브랜드의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기도 농업은 품질 좋은 명품 브랜드 G마크와 새로운 농가공품 개발, 판로개척을 통해 대한민국을 선진 농업으로 도약 시키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경기도 농업에 큰 자부심을 나타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제4회 농산물 수출탑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려 14만 달러에서 1,118만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한 총 14개 업체가 수출탑을 수상했다. 이날 1,000만 달러 수출탑을 수상한 김용희 농우바이오 대표는 “더욱 매진해 3년 뒤엔 3,000만 달러 수출탑에 도전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개막식에 이어 진행된 경기도 대표브랜드 천하제일고려인삼 경매이벤트에서는 김 지사가 깜짝 MC로 나서 ‘효능이 가장 뛰어난 6년근 인삼’을 적극 홍보, 실제 가격의 절반 수준에 낙찰했다.
한성·풍미·도미솔·참참참 식품 등 도내 4개 김치업체가 참여해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1,000kg 김장김치를 기부하는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도 열렸다. 김 지사와 다문화 가정 외국인들이 함께 참여해 현장에서 직접 김치를 담갔으며 이 김치는 도내 10개 노인양로시설에 기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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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날 행사장에서는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1,000kg 김장김치를 기부하는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도 열려 김 지사와 다문화 가정 외국인들이 함께 참여해 현장에서 직접 김치를 담갔다. © G뉴스플러스 황진환 |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16개 시·군 대표 농·특산물 및 18개 축산업체,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경기도농업기술원 등 총 89개 업체 및 단체가 참여했다. 특히 ‘경기도가 그린 먹을거리 Green Sale’행사를 통해 G푸드 마켓 행사장에서는 물론 수원과 고양 유통센터 ‘G마크 전용관’, KGFarm 등 11개 사이버 장터(www.gfoodmarket.net)와 연계, 온·오프라인 동시에 최대 3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이밖에도 실제 구입을 유도하기 위한 할인 쿠폰북 발행, 게릴라 할인 서비스, 시·군 농산물 홍보, 판매 이벤트 등과 함께 주차장 배달서비스, 3만원 이상 구입 고객에게 장바구니 증정 등의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G마크’ 브랜드는 고품질 농산물에 안전과 품격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소비자들이 100% 믿고 찾을 수 있는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이다. G마크 인증업체는 지난 10년 사이 67개에서 222개로 증가했고, 매출액도 10배가량 증가해 올해 매출 1조원을 무난하게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학교급식에도 질 좋은 G마크 농산물을 공급해 현재까지 16개 시·군 215개교 22만명이, 축산물의 경우 31개 시·군 1,421개교 14만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도는 G마크 농산물의 경우 내년에는 560개 학교로 확대해 공급할 예정이다. 또 2012년까지는 G마크 농·특산물 300개 경영체를 확보할 계획이며 안정적인 G마크 상품 공급과 매출 증진을 위해 ‘G마크 친환경 물류센터’를 건설 중에 있다.
또한 한·미 FTA, 한·EU간 FTA체결 등으로 세계 농업과 무한경쟁을 벌여야 하는 우리 농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새로운 농가공품 개발과 판로개척에도 힘 쓸 계획이다. 또 내년 개최하는 세계유기농대회를 통해 유기농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