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詩와 人 生

[스크랩] 부자라고 다 부자는 아닌가 봐요

작성자이수용|작성시간26.06.05|조회수3 목록 댓글 0

학원을 하며 사는 50대 중반 싱글입니다 

7년 전부터 운동하면서 알게 된 남자분이 있는데 3년 정도는 그냥 운동친구로 지내며 여러 사람들과 같이 만나 밥도 먹고 차도 마시며 지냈습니다 그러다 남들 모르게 사귀는 사이로 발전해 나갔구요 나이는 저보다 10살 정도 많고 사별하고 자식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너무 돈을 쓰지 않는다는 거예요 들리는 소문으로는 300억대가 넘는 부자라는데 밥도 커피도 제가 살 때가 더 많다는 것. 그리고 제 생일이 되어도 큰 선물이나 큰 돈은 절대 쓰지 않아요 처음엔 그러려니 했는데 이제 그사람의 그런 성향이 자꾸만 싫어집니다 집안 대대로 부자로 지내왔고 윗대부터도 원래 그렇게 돈을 소중하게 여기며 아끼는 집안이였다네요 부자고 돈이 많으면 뭐 합니까? 사랑한다면서 근사한 저녁 한끼도 살 줄 모르는데 ㅠㅠ 헤어지고 싶은데 이런점 때문에 헤어진다고는 말하기가 좀 그렇습니다 제가 너무 속물인가요?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