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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 가는 길 / 재희

작성자재희|작성시간26.06.08|조회수3 목록 댓글 2

 

그대에게 가는 길 / 재희


노을진 강변에
햇살 시들어 떨어지면
나도 한 번쯤
그대 곁에 가고 싶다


힘겨운 나래 접고
그대 품에 안겨
그리움에 묶인 세월
풀어놓고 싶어


꽃잎 끝에 매달린
이름 하나
향기 잃고
휘날려 가면


나비 따라 걷다가
담장 밑 막핀꽃
슬픈 사연도 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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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所向 정윤희 | 작성시간 26.06.09 시의 한수를 배워 봅니다^^
    홋시 정식으로 시 수업을 들으셨는지요?
    재희님 글에 오늘도 쉬어 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재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9 所向 선생님 ~ 안녕 하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셨는지요~

    민망한 글에 왜 그런 말씀을 하신 답니까요~
    걍 감성 담은 서정적인 글이 좋아서 끄적거리는 습작꾼 일 뿐입니다.

    다녀가신 걸음~
    한결같은 마음으로 남겨주신 응원의 말씀 감사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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