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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연인 /정호승

작성자엘리사벳|작성시간26.06.22|조회수15 목록 댓글 5

 

 

 

 


나의 연인은 나의 손을 놓지 않는 그런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어디에서든, 어떤 모습으로든 나의 손을 잡아줄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미안하다는 말도, 사랑한다는 말도, 표현못하는 사람일지라도, 나의 손을 잡는 방법을 아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나의 사랑이 진심임을 아는 사람이라면, 나의 손을 쉽게 놓지는 않을테지, 나의 손을 잡아줄 수 있는 그러한 사람이 나의 연인이 되어주었으면 좋겠다. 사랑이란 오래 갈수록 처음처럼 그렇게 짜릿짜릿한 게 아니야! 그냥 무덤덤해지면서 그윽해지는 거야! 아무리 좋은 향기도 사라지지 않고 계속 나면 그건 지독한 냄새야. 살짝 사라져야만 진정한 향기야! 사랑도 그와 같은 거야! 사랑도 오래되면 평생을 같이하는 친구처럼 어떤 우정 같은 게 생기는 거야! 연인 / 정호승

 

 

 

 

 

 

 

 

 

 

목련이 피는그 날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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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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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피안화 | 작성시간 26.06.22 ? 읽어보고가요? 충분히 이해는 되지만요 공감은 안되네요 정호승 시인선생님 감사합니다 피안화
  • 답댓글 작성자엘리사벳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2 시는 젊을때 많이 적어요
    나이들면 수필도 적어봐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한동안 지기님 따라 다니면서 글 공부 배웠어요*^^*
  • 답댓글 작성자피안화 | 작성시간 26.06.22 엘리사벳 네 선생님 이해와 공감은 다르니까요? 소인 바보 피안화 저의 생각에는 시든 수필 이든 독자가 공감하지못하면
    글장난 (말장난) 아닐까요? 엘리사벳 선생님 죄송합니다 어리석은 바보 피안화 저 혼자만의 생각이길요
    거듭 죄송합니다 바보 피안화 배상
  • 답댓글 작성자所向 정윤희 | 작성시간 26.06.23 new 피안화 순수한 피안화님 괜잖아요^^
    시나 수필은 누구나 적어서
    독자들의 심금을 울리는 글이 좋은겁니다
  • 답댓글 작성자피안화 | 작성시간 04:32 new 所向 정윤희 감사합니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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