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매지 둘레길

작성자들꽃이야기|작성시간26.06.09|조회수7 목록 댓글 1

매지 둘레길

바쁜 걸음 잠시 내려놓고
원주의 품으로 포근히 안기는 길
우리는 소풍을 떠난다

​치악산 푸른 능선이 마중을 나오고
나뭇잎 사이로 부서지는 햇살은
발걸음마다 푸른 자연의 숨소리

​굽이굽이 이어지는 흙길
바람이 건네는 인사에
마음속 묵은 먼지들이 가볍게 흩어진다

​산새소리는 숲속 음악회
이름 모를 들꽃은
살랑이며 미소 짓는다

싱그러운 초록의 숲속에서
평범했던 하루는
가장 눈부신 소풍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엘리사벳 | 작성시간 26.06.10 치악산 푸른 능선이 한눈에 그려집니다
    고운 글 채워주심에 감사합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