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만든 길
물은 흘러 오지 않는다
언제나 흘러 간다
때로는 멀리 돌아가고
그 자리에 오래 머물렀지만
무엇 하나
허투루 지나간 건 없다
흘러간 날들은
묵묵히 제 등을 밀어주고
멈춘 시간조차도
내 안을 다져주었다
조용히 견디며
외로움에 익숙해져
어느 길을 걷더라도
밀물과 썰물처럼
기쁨은 흐릿하게 오고
슬픔은 명랑하게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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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피안화 작성시간 26.06.18 시간을 세지 마시구요 그 마음 한곳에 고요하게 두세요 그럼 기쁨도 슬픔도 한점 뿐 인걸요?
마음공부하는 바보 피안화가 외람되게 선생님 시에 댓글을 올립니다 🙏 피안화 배상 -
답댓글 작성자들꽃이야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8 감사합니다
잠시라는 것은
시작과 끝을 가진 시간의 틀
그 길이는
아무도 알 수 없는 신비지요 ^^ -
답댓글 작성자피안화 작성시간 26.06.18 들꽃이야기 시자과 끝을 가진 시간의 틀 그시간 길이? 저도 아직정의를 내리지 못하고 있어요? 다만 그마음의 한곳 의 점
오렴풋이 감으로 만 느끼고 있지요? 마음공부하는 바보피안화요
복덕 많이 올겁니다 들꽃이야기 선생님께요 🙏 피안화 배상 -
작성자所向 정윤희 작성시간 26.06.18 시간은 항상 흘러갑니다
매일 매순간
오늘도 내일도
햇빛이 눈부신 목요일 입니다
행혹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들꽃이야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8 오늘도 같이 가
가치를 만들어가는 일은
함께하는 공간에서
가치를 나누는 순간입니다
수고한 하루도 행저녁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