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 워크 샵에 다녀 왔습니다.
실로 오랜만에
글 올려 보네요.
장미의 계절5월을 마지막으로
뜻 깊은 외출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수선한 세월에
조금은 불안한 마음으로 출발은
하였지만,
우리는 버스에 몸을 싣는 수간부터
모든거 잊고
일상에서의 탈출을 꿈꾸도
날개를 달았지요.ㅎ
도시를 떠나
자연과 더불어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시간들..
내리자마자
우리는 망테기하나씩 질머지고
드 넓은 바다로 향했습니다.
가파른 바위틈을 가르며
호미질을 하기 시작 하였습니다.
바지락 조개를 캐기 시작했지요.
서툴고 고단한 호미질..
그러나,
잠시나마 어촌사람들의 삶을 체험하고
얼마나 많은 노력으로
수확하여 살아 가는가.
그들의 삶을
다시한번 일깨워 주는 시간이였습니다.
다시 숙소로 돌아온
우리는
서로를 알아가며 짜여진 시간속에
게임과 저녁 만찬이 시작 되었지요.
속속들이 각 개인의
행동하나하나 드러나는 모습들이였습니다.ㅎ
각설하고,
자다 일어나, 불안한 마음에
순찰한번 돌고
다시 취침.ㅎ
아침일찍 일어난 나는
바닷가 모래사장을 혼자 거닐며
이런저런 많은 생각으로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봉사방 멋진남님들 덕에
아침부터 돌아오는 시간까지
행복만끽하며
무사히 잘 돌아왔습니다.
감사드리며
또 다음을
기약하겠습니다.ㅎ
봉사방 회장 및 임원진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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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행복행진 작성시간 20.06.04 센시아(멋진댄스인) 맞아요
제가 복이 여러가지로 참 많습니다~
생각하면 감사한 마음에 찡해져 옵니다~^^ -
작성자단문 작성시간 20.06.04 사랑이 묻어난 후기글 잘 읽엇습니다~~
봉사방 마니 관심갖어주시니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센시아(멋진댄스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06.05 우리 카페의 운영위원님
이시군요.
수고 많으십니다.
언제 시간내어
밥 봉사도
한번 참여 해 보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행복행진 작성시간 20.06.06 단문 운영위원님도 느껴지셨군요~
큰일 있을때나 봉사활동에도 종종함께 하셨던 고문님 이십니다
이번에 단문운영위원님도 큰일 하셨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행복행진 작성시간 20.06.06 센시아(멋진댄스인) 목욕봉사와는 또다른 밥봉사이지요~~
우리 부모님같은 어르신들을 뵙고 마음전하는 봉사입니다~
봉사 재개될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함께할날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