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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의 검은 봉지

작성자한여백| 작성시간21.04.17| 조회수65|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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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행복행진 작성시간21.04.18 할아버지의 검은봉지 이야기 깊은 감동입니다
    짠한 아픔도 있구요..
    비어냄은 세월이 답인거 같습니다.
    죽을거 같았던 아픔도 세월따라 희석 되더라구요.
    아픈것은 내것이 아님을 기억하시고 내것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강건하시길 기도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행복행진 작성시간21.04.18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한여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4.19 각박한 세상이라 하지만
    아직은 선하고 좋은 사람이 더 많은 것 같네요.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그 마음이
    비움의 삶이 아닐까 합니다.
    아픔이란 것
    비워낼 수 있는 성질은 아니기에
    삶의 일부분으로 받아드리며, 같이 갈 때
    마음이 편해지기도 할 것이지요.
    늘 건강 행복하여요, 행복행진 고문님.^-^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 올레올래길 작성시간21.04.18 건강하셔요
  • 답댓글 작성자 한여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4.19 오래만입니다. "올레올래길"님
    그동안 무탈하고 건강한 삶에 있으시지요.
    이리 안부 주시님 더없이 감사합니다.
    늘 건강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상진/서울 중랑구/62,5,25 작성시간21.04.18 가슴 뭉클한 이야기네요
    따뜻한 이야기에
    감동 흠뻑 가슴에 담아 가네요 ^~^
  • 답댓글 작성자 한여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4.19 울 봉사방 회원님 모두가
    남을 먼저 생각하는 분들이 아닐까 하네요,
    늘 건강 행복하심요, 회장님^-^
  • 작성자 흐르는물 작성시간21.04.18 아침부터 눈물이 나네요
    ㅠㅠ

  • 답댓글 작성자 한여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4.19 마음이 여린 "흐르는믈"님
    울지 마심요, 그 선한 마음이 여기까지 전해옵니다.
    웃는 얼굴로 내 주변의 어려움에 마음을
    전한다면 그것이 행복일 것을요,
    늘 건강 행복하여요.^-^
  • 작성자 수련[睡蓮] 작성시간21.04.18 마음을 비워낸다는 거
    말만 쉬울뿐...
    추억이 있고 함께한 시간이
    있기에 생각과 마음이 지워지지 않는한 쉽지 안음을 배워가는 중입니다.
    사람과 시람사이의 감정들
    각자의 생각들...
    살아가는 동안 아프고
    살아가는 동안 추억하며
    그렇게 살다가 가는것이
    아닐까 생각해보며...

    따뜻함이 전해지는 글
    잘 보고 갑니다.
    휴일 좋은 시간들 되십시요~^^
  • 답댓글 작성자 한여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4.19 비워낼 수 없는 것을 비우고자 하는 것이
    더 담는 것은 아닐까 합니다. 그냥 내 삶의 일부분으로
    마음에 담아 놓는다면, 그것이 비워내는 효과로
    마음을 가볍게 만들지 않을까 생각해보네요.
    내가 걷는 길이 아님을 알면서도 걸어가는 것이 사람이지요.
    신이 아닌 것에 신이 되고자 하는 것이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그냥 밝게 웃으며 걸어가요,
    그럼, 늘 건강 행복한 삶에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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