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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있는 그대로 표현하자
'휘트 브레드 문학상'은 영국 최고의 문학상입니다.
1989년도에 이 상을 받은 크리스토퍼 놀란 작가는
그의 자전적 소설 '시계의 눈 밑에서'로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놀란은 출생 시 산소 부족으로 인해서
뇌성마비를 갖고 태어났습니다.
말을 할 수도, 몸을 움직일 수도 없었기 때문에
그는 오직 눈으로만 의사 표현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곤 놀런이 10살이 되던 해,
그에겐 특별한 의사소통 수단이 생기는데
바로 작은 막대기 하나였습니다.
이 작은 막대기를 이마에 붙여
알파벳 하나하나를 누르며 자기 생각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많은 시와 단편 소설을 쓰기 시작했는데
책의 한 페이지를 쓰는 데 보통 12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쓸모없는 육체를 가지고 있다"는
놀란의 말 그대로 이것은 힘겨운 작업이었습니다.
이런 그가 어떻게 위대한 작가가
될 수 있었을까요?
이 물음에 놀란은 대답합니다.
"주변 사람들이 나를 내 모습 그대로
받아줬기 때문입니다."
.
.
.
사람은 모두 부족한 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종종 사람들은 이러한 부분을 부끄러워하며
감추려고만 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할 때
그 부분을 더 채우기 위해 노력하게 되고,
그 결과 불완전함이 성장을 위한
추진력이 되기도 합니다.
지금 당신이 가진 부족함과 약함을
숨기지 말고 그대로 보여주세요.
약함을 인정하고 나아갈 때
더욱 강해집니다.
# 따뜻한 하루에서 모신 글.
.................
세상사 행과 불행은 내 마음속에 있다.
신감(神酣)하면 포피와중(布被窩中)에
☞ 정신이 왕성하면 베 이불을 덮고 좁은 방 가운데에 있어도
득천지충화지기(得天地충和之氣)하며
☞ 천지의 온화한 기운을 얻으며
미족(味足)하면 여갱반후(藜羹飯後)에
☞ 입맛이 넉넉하면 명아주 국에 밥을 먹은 후에도
식인생담박지진(識人生澹泊之眞)이니라
☞ 인생의 담백한 참 맛을 알지니라.
- 한시 뜻풀이 -
"나물 먹고 물마시고 팔을 베고 누웠으니
대장부 살림살이 이만하면 족하리라."는 노래를 한 번 불러봅니다.
진실로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에 이 정도의 긍정의 마음을 가질 수 있다면
오막살이 베 이블 속에서도 즐거운 마음에 잠들 수 있을 것이며, 또한
풀 국(명아주)에 조밥을 먹는다 하여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이란 말이다.
즉 세상만사 내 마음속에 행복과 불행이 존재한다는 가르침일 것이다.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한여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04.22 세상의 행과 불행은 내 마음에 있다하지 않는지요,
삶을 일구어 가는 습관적 문제이기도 하단 생각을 하며
좋은 댓글에 머물러 가심을 감사드리며,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심을 바랍니다. 회장님^^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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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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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한여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04.23 "있는 그대로 표현 한다는 것"........?
생각 중에 나는 내가 진실로
시인이 못 된다는 것을 어제 알았답니다.
시인이라면, 은유법이나, 비유법 같은
문장으로 글을 부드럽고, 여유로운 모습으로
아름답게 표현 해야 한다는 것을,
그러지 못한 나의 글을 보며,
좋은 댓글 주심에 많이 감사드리며
늘 건강 행복만 하길 소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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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행복행진 작성시간 21.04.21 의사소통 하나 작은 막대기
능력개발 무한대인거 같습니다
말이 그렇지 인간승리의 노력 형언할 수 없는 대단함에 감탄 감동입니다.
약할때 강함 주시는 ..
찬송가가 나옵니다
오늘도 화이팅 모두 좋은하루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한여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04.22 의사소통에 중요한 것이
때론 직설법 보단 반어법 등의 설법이
더 사람의 마음에 감정이 아닌, 감동으로
다가간다는 것을 어제 알았지요,
늘 성급한 성격이라 스스로 명분을 쌓고서는
고치려 하지 못한 나를 어제 반성 했지요,
늘 마음으로 댓글 주심에 감사드리며
고문님 늘 건강 행복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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