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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봉사를 마치며ᆢ

작성자천상여자|작성시간21.10.24|조회수630 목록 댓글 34

연탄봉사를 마치며 ᆢ~

사랑의 치료사 노래로
열심 활동하고 있는
몽쒜리통통ㅎ
캬슈옥이 천상여자입니다

오~~~랜만에
글 남겨봅니다

사랑의 연탄봉사

다들
잘 귀가하셨는지요?ᆢ

4050 우리세상
이곳 봉사단에 입문하여
어언 십년의 세월이
흐르고 있네요

코로나 땜시ᆢ
오랜만에 만난 우리들ᆢ

만나면 우야둥둥
팔짝팔짝 뛰며
이토록 반가웁고ᆢ

헤어지니 바로
또 보고파지는 ᆢ

우리들은
어느새
한식구 한가족이 되었습니다

그 어느곳을 다녀도
이곳만큼 화기애애한 곳이
또 있을수 있을까요?

사랑의 연탄봉사 현장에
예상인원보다
덜 참여하셔셔ᆢ

우리들은 곱으로
연탄을 나르느라
이마엔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혔지만ᆢ

미소는 그 어느때보다
더 환히 빛나던 순간들ᆢ

은근 무거웠던 연탄을
나르면서도ᆢ

마스크를 단디 쓰고서도 ᆢ

그새를 못참고 떠는
깨알같은수다에 ㅎ
웃음 빵빵 터져가며
열심 나르고
또 나르고~

연탄 봉사담당 직원은
송승헌 닮게
어찌 고로콤 잘 생겼는지ㅎ
쳐다보고 연탄 나르느라
사실 쬠 덜 힘들었꼬요 ㅋㅋ

높게 쌓였던 연탄
끼아악~~
어느새 바닥을 보이고ᆢ

예전시절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표현도 있었다지만

요즘의 봉사는
축제분위기로
봉사를 널리 알리고 ᆢ

그 이유는 오직ᆢ
봉사자님들이
봉사를 단막에 끝나지 않고

봉사를 지속가능케
하기 위함 이라는것에
그 취지가 있다고 하지요

바깥세상은
시끄럽고 추워도
우리세상 봉사단의
연탄 사랑나눔 현장온도는
100c 였습니다

최고야요~~!!

함께하셨던 봉사자님모두
수고 많이 하셨어예~

만나뵈었던 이름들
한분한분
소중히 가슴에 품었답니다

귀가길ᆢ

헤어진지 얼마나 지났다고
벌써부터 또 치밀어오는
이 그리움 ᆢ

어찌 참을까요?ᆢ

다음 봉사현장을
열심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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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천상여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10.26 봉사의 현장에서
    만나는 인연들은
    무조꼰 쪼와염
    앞으로도 고고씽~
    함께하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행복행진 | 작성시간 21.10.26 라이프 자문위원님이 계셔 봉사단이 든든하기도 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건강관리도 잘하세요~^^
  • 작성자차칸 악마 | 작성시간 21.10.25 오랜 시간
    함께 할 수 있어서
    참으로 좋았습니다
    옥이누님 ^^
  • 답댓글 작성자천상여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10.26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봉사하며 동행하는
    인연이어서
    더없이 좋습니다
    오늘도
    행복 그득그득
    담으시와요~❤
  • 답댓글 작성자행복행진 | 작성시간 21.10.26 차칸 악마 회장님의 봉사하시는 열정 정말 멋지고 대단하셨습니다
    존경 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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