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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 무 작성시간22.08.22 수고 정말정말 많이하셨어요.
근데말예요.
복지센터 반찬이 넘 부실해서.
갈 수록 더 하는 것 같아서요.
냉동 동그랑땡 겨우 데워 내 놓는 비용이면 요새 흔한 가지같은 걸로 반찬을 한다면 영양가도 있고 맛도 있을텐데ㅠㅠ(조리사인지 요리사인지 그 여자분 잔소리만 할께 아니라 직무유기 같아서 화가 날려고 했어요)
어르신들이 그거 먹자고 오셨다는게 넘 가슴이
아퍼서 김미경님하고 뒷담화하면서 눈물도
찔끔찔끔 그러다 부작용으로 아구 생선토막이
모자라긴 했지만.
센터 총체적 난국인것 같기도하고 그래서 어르신들이 안 오시는 것같기도하고.
암튼 맘이 무척이나 아프고 복잡한 봉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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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나 무 작성시간22.08.22 봉사활동 친구들 점심도 사주시고 '나이들면 입은 닫고 지갑은 열라'는 명언을 잘 실천하시는 것같아서요. 감사드려요.
NaMu도 같이 가고 싶었는 데 몸이 안 좋아서
집에 왔어요. 더위를 먹은 거 같기도하구요.
(넘 미워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