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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봉사]신소망의집 재연 친구를 보내며

작성자상진|작성시간22.09.23|조회수202 목록 댓글 13

신소망의집 목욕봉사를

3년 가까이 비대면으로

얼굴을 맞대지도 못하고

먼 발치에서 눈인사로 대신하고

그래도 건강하게 잘 지냄을

감사히 여기며 코로나가 끝나서

대면으로 인사하기를 바랬는데

지난주 재연 이라는 친구가 

하늘 나라로 떠났네요

눈망울이 크고 환하게 웃어주던

모습이 자꾸 생각나네요

천국에선 아프지 말고 건강하기를ᆢ

그래서 신소망의집 목욕봉사를

신 소망의집 원장님과 상의하고

의견을 나눴는데 목욕봉사는 

할수가 있지만 환우들의 안전이 

우선이기 때문에 상황을 지켜보면서

결정 하기로 하였습니다

목욕봉사 재계되면 공지 올리겠습니다

가슴 아픈 소식 전하면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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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나 무 | 작성시간 22.09.23 애교만점 재연이가 하늘나라로
    떠났나보네요.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수로71 | 작성시간 22.09.24 우리가 재연이 친구를 위로한게 아니라...
    재연 친구가 우리를 위로해 주었지요...
    해맑은 웃음이 기억속에...
    부디 좋은곳에서...
    이제는 행복하게 지내기를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경애. | 작성시간 22.09.24 마음이 넘 아프서 눈물이나네요
    사슴같은 눈망울이 만나면 현관앞에서 안아주곤 했는데
    천국에서는 행복하길 바랍니다
  • 작성자서인. | 작성시간 22.09.25 재연친구 하늘나라에서는
    평안하기를~~
  • 작성자한여백 | 작성시간 22.09.28 재연님의 명복을 빌어봅니다.
    저 하늘 나라에서는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고 행복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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