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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망의집 목욕봉사를
3년 가까이 비대면으로
얼굴을 맞대지도 못하고
먼 발치에서 눈인사로 대신하고
그래도 건강하게 잘 지냄을
감사히 여기며 코로나가 끝나서
대면으로 인사하기를 바랬는데
지난주 재연 이라는 친구가
하늘 나라로 떠났네요
눈망울이 크고 환하게 웃어주던
모습이 자꾸 생각나네요
천국에선 아프지 말고 건강하기를ᆢ
그래서 신소망의집 목욕봉사를
신 소망의집 원장님과 상의하고
의견을 나눴는데 목욕봉사는
할수가 있지만 환우들의 안전이
우선이기 때문에 상황을 지켜보면서
결정 하기로 하였습니다
목욕봉사 재계되면 공지 올리겠습니다
가슴 아픈 소식 전하면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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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나 무 작성시간 22.09.23 애교만점 재연이가 하늘나라로
떠났나보네요.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수로71 작성시간 22.09.24 우리가 재연이 친구를 위로한게 아니라...
재연 친구가 우리를 위로해 주었지요...
해맑은 웃음이 기억속에...
부디 좋은곳에서...
이제는 행복하게 지내기를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경애. 작성시간 22.09.24 마음이 넘 아프서 눈물이나네요
사슴같은 눈망울이 만나면 현관앞에서 안아주곤 했는데
천국에서는 행복하길 바랍니다
-
작성자서인. 작성시간 22.09.25 재연친구 하늘나라에서는
평안하기를~~ -
작성자한여백 작성시간 22.09.28 재연님의 명복을 빌어봅니다.
저 하늘 나라에서는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고 행복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