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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늘은 안녕하신가

작성자한여백|작성시간22.11.21|조회수92 목록 댓글 10

나의 하늘은 안녕하신가

 

사람들은 가끔

하늘이 무너졌다탄식을 한다.

누군가는 사업이 부도를 맞았다고

누군가는 실직을 하였다고

또는

누군가는 명예를 잃었다고

누군가는 사랑하는 이를 잃었다고

탄식하며 하늘이 무너졌다 한지만,

아닐 것이다. 아닐 것이다.

이 모든 일들은

풀잎에 머물다가는 바람일 뿐이라

하늘이 무너진다는 것은

세상의 종말도 휴거도 아니며

돈이나 명예나 세상의 일들도 아닌

오롯이

나의 건강이 무너질 때란 것을

나의 건강이 나의 하늘인 것임이라

나의 하늘은 안녕하신가?

안녕하시는가!

 

2022.11.21. 流雲

.

.

.

어느덧 올 한 해도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있습니다.

나이 들수록 세월은 더 빠르기만 하기에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보내는 것이

후회 없는 삶일 것이지만,

더 중요한 것은 건강이 아닐까 하는 마음에

() 한 편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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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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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한여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11.22 계단을 걷는 것이 운동인 것을 말입니다.
    저는 회사에서 일하며, 하루에 14000보 걷고
    또 앉았다 일어나길 약 500회 이상 하고 있네요
    운동이 아니라 노동이라 말해야 하지 않을까 하네요
    의사님의 말씀이 하루에 10000보가 넘으면
    그것은 노동이라 하네요,
    늘 파이팅하시며 건강 행복하기요, 총무님^^
  • 작성자차칸 악마 | 작성시간 22.11.23 나의 머리 위 하늘은
    가까운 곳에
    헬기장이 있어서
    소음 때문에
    소통이 불통될 때가
    많습니다 ㅎㅎㅎ ~

    허리, 어깨 통증은
    좀 어떠신지요?
    하늘 관리 잘 하시길요^^
  • 답댓글 작성자한여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11.27 차칸악마님 이제야 답글을 드립니다.
    저의 건강을 걱정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차칸악마님께서도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한 삶에 있으심을 바랍니다.^^
  • 작성자망고쌤 | 작성시간 22.11.26 항상 건강챙기시고 오랫동안 봉사활동 같이 했으며합니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으니 건강관리 잘하시고 봉사때 뵐께요
  • 답댓글 작성자한여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11.27 망고쌤님
    늦은 답글에 죄송합니다.
    망고쌤님께서도
    언제나 건강 행복하심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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