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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봉사]머슴밥

작성자남시기|작성시간22.12.08|조회수178 목록 댓글 33

가진 거 없어도
김치에
쌀알이 듬뿍 담긴 밥상

허기진 배는 어느덧
그릇을
다 비워가고

어머닌
먹을 건 없어도 많이 먹으라며
그새 한 그릇 더
내어주신다

다음 주면

밥 봉사 날이네요
올해가 가기 전에
따뜻한 마음
품에 않고
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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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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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남시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12.08 엄청 가까운데요 ㅎ
  • 작성자상진 | 작성시간 22.12.09 고봉밥을 보니
    밥봉사의 한분이
    생각 나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
  • 답댓글 작성자남시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12.10 그 한분은 제가 두공기
    드릴께요…아 밥만요! 하하
  • 작성자행복행진 | 작성시간 22.12.09 남시기님 반가워요
    밥봉사 첫발걸음 환영하고 기다리 겠습니다.
    건강관리 잘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남시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12.10 반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의 끝자락 목표가
    내년까지 쭉 이어지길 바라봅니다
    건강하게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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