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김치부침개

작성자한여백|작성시간22.12.11|조회수131 목록 댓글 8

김치부침개

 

저녁 늦은 시간

몹시 시장하여 김치부침개를 부쳤다.

 

파란 불꽃이 춤추는 렌즈에

시커먼 프라이팬을 올려놓고 기름칠을 한다,

몹시 출출은 하지만 식탐을 내려놓고

걸쭉하게 잘 반죽된 반죽을

반 국자 넣고

반죽이 꼬독꼬독 굳을 즘에

뒤집기와 프라이팬 주변으로 기름을 쳐주니

부침개가 바삭바삭하게 부쳐졌다.

 

저녁 늦은 시간

부침개를 부치며 맛있는 삶을 부쳤다.

 

2022.12.11. 流雲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한여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12.11 비 오는 날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침개 생각이 난다고들 하지요,
    사진 속 석유곤로가 세월의 흔적에 있네요,
    늘 건강 행복하소서.^^
  • 작성자망고쌤 | 작성시간 22.12.11 저도 오늘 김치전을 해서 식구들과 만나게 먹어야겠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봉사때 뵐께요
  • 답댓글 작성자한여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12.11 망고쎔님
    부침개 맛있게 만들어 가족분들과
    도란도란 맛있게 드셨나요,
    남은 시간도 다복한 시간 보내심요.^^
  • 작성자행복행진 | 작성시간 22.12.11 와우 군침
    바삭바삭 내음이 여기까지 옮겨온거 같습니다.
    김치 부침개 엄청 잘 부치시나 봅니다
    저도 김치전 좋아합니다 ㅋㅋ
  • 답댓글 작성자한여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12.11 다음에 봉사방 수련회 가면
    제가 함 맛있게 부쳐드리지요.^^
    늘 건강 행복하심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