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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된 하루였습니다

작성자메아리|작성시간23.03.25|조회수97 목록 댓글 22

의료 미용 일일선교 봉사

항상 마음속에는 있었습니다
봉사에 대한 생각이
이런저런 이유와 핑개로 미루어만 왔었지요
그냥 약간의 돈으로 스폰하는것으로 때우곤 했었지요

이번에 핀리핀 한인교회에서 펜데믹이후 첫봉사활동을 간다고 하여
우리부부도 참석을 했네요
내심 걱정도 되었지요
더워지기 시작한 필리핀 날씨와 저질체력 ㅠ

현지 치과의사 다섯분
내과의사 한분
간호사 한분
한국 치과의사 한분
그리고 새생명교회 목사님을 비롯해서 25여명

현지 의사들은 우리새생명 교회와 함께 벌써10여년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네요
물론 돈은 교회에서 지불하구요
오전 오후로 나뉘어 약300여명의 현지인들이 와서 머리도 깍고 아픈치아도 뽑고 내과 진료를 하고 약도타가고
하루종일 줄을 이었습니다

깍은 머리카락이 한빠께스
뽑은 이빨이 한바가지 였습니다
저는 할줄아는것이없어
2kg씩 쌀을 나누어주는 담당을 했지요
덥고 피곤했지만
정말 보람되고 봉사할수있는 건강에 감사하는 하루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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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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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숙쑥이ᆞ | 작성시간 23.03.26 부부가 함께한 기쁨과 행복이
    부럽습니다 ^^;;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메아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3.27 숙쑥이님
    봉사사랑에 비하면 부끄러워요
  • 작성자한여백 | 작성시간 23.03.29 봉사하며
    부부애(愛)도 더 깊어지겠지요
    선(善)한 삶을 살아가시는 메아리님의 모습이
    참으로 부럽고 보기 좋습니다,
    늘 건강 행복하소서.^^
  • 답댓글 작성자메아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3.30 부부가함께 하는 봉사가
    좋기는 하드라구요
    감사 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작성자단문 | 작성시간 23.04.05 이렇게 선한사람들이 많음에 살아가는맛이 나는거같아요
    사랑의 마음이 정말 보여지네요~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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