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그리움의 거리(距離)

작성자한여백|작성시간23.04.21|조회수89 목록 댓글 3

그리움의 거리(距離)

 

산길 층층이 오르다 바다를 바라본다.

쾌청하게 맑은 날엔 가까이 다가왔다

흐린 날이면 저어-멀리 가물가물한다.

시시때때로 변덕스러운 날씨만큼이나

마음 안에 그리움도 조석으로 갈린다.

 

2023.4.21. 流雲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행복행진 | 작성시간 23.04.21 글 읽으면서 강화도 마니산인가요 ?
    추억이 생각 납니다. 산 오르면서 바다가 보이는 절경 완전 멋지더라구요
    산 정상을 등정하며 맞이하는 기분좋은 마음 또 지나간 추억에 대한 그리움 공감합니다
    늘 강건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저너머우리 | 작성시간 23.04.21 행진언니
    그리고봉사방 아름다운님들

    반갑게 뵈어요^♡
  • 작성자라이프 | 작성시간 23.04.21 낼 반가이 뵙겠습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