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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갖지 못했다

작성자한여백|작성시간23.05.02|조회수72 목록 댓글 6

아무것도 갖지 못했다

 

19세기 후반의 프랑스의 소설가 모파상은

'여자의 일생', '벨라미', '죽음처럼 강하다'와 같은

타고난 재능으로 쓰는 작품마다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20대에 커다란 부와 명예를 쌓게 되어

사람들에게 부러움을 받았습니다.

 

그는 지중해에는 요트가 있었고,

여러 지역에 휴양을 위한 별장도 소유하고 있었으며,

매일 호화로운 삶을 누리며 마음껏 사치를

부리며 살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1892년 더 이상 살아야 할 이유를

찾지 못하겠다며 갑자기 자살을 시도했습니다.

다행히 가까스로 목숨을 구했지만,

이후 파리 교외의 정신병원에 수용되었다가

정신 발작을 일으켜 42세의 나이에

삶을 마감했습니다.

 

그의 묘비에는 그가 말년에 반복해서

했던 말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나는 모든 것을 갖고자 했지만,

결국 아무것도 갖지 못했다.'

.

.

.

진정한 행복이란 객관적인

조건에 있지 않습니다.

 

, 명예, 권력...

모든 것이 완벽하다 해도,

모두가 부러워한다 해도,

마음에 만족이 없고 공허하기만 하다면

결국, 아무것도 갖지 못한

삶일 뿐입니다.

 

** 출처 : 따뜻한 하루

 

지난날 집무실에 TV, 냉장고며, 책장이며

옷장과 회의용 탁장 등을 가춘 곳에 있을 때는

휴일이 행복한 날 임을 알지 못하였으나,

나이 육십 중반에 들어서 산업현장에서 일을

하다 보니 휴일이 참으로 행복한 날이란 것을

깨우치며, 소중한 휴일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한답니다.

행복은 생활의 마음에서 평화가 이루진다

키케로의 명언을 곱씹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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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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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한여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5.03 감사드라며
    흐르는물님께서도 평안한
    숙면이 되소서^^♬
  • 답댓글 작성자흐르는물 | 작성시간 23.05.03 한여백 감사합니다 ~^^
  • 작성자행복행진 | 작성시간 23.05.03 모파상님의 일생이 슬프네요
    행복은 마음속에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마음을 비워 범사에 감사하는 삶이 행복 아닐까 싶습니다~
    이글을 보시는 모든분들이 긍정의 마음으로 행복 가득하시길 기원해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한여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5.03 정답인 것 같습니다. 행복행진 고문님^^
  • 작성자단문 | 작성시간 23.05.05 운무낀 산들 너무나 아름다워요
    모처럼의 비데이 차분한오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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